아름다운 과거로의 멋진 시간여행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구례 화엄사 흑매화를 만난 후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엘 간다.
'낙안'이란
'열을 지어 땅으로 내려앉은 기러기'란 뜻인데
낙안읍성의 지형지세를 평지에 내려앉은 기러기에 비유한 것이라고 한다.
순천시 낙안면에 소재하는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금전산(670m)을 진산으로 동쪽 제석산(563m),
서쪽 백이산(584m)이 둘러싼 넓은 분지 안에 남향으로 형성된 읍성마을 이다.
낙안읍성은 전남 순천시 낙안면 동내리ㆍ서내리ㆍ남내리에 걸쳐있는 조선시대 성곽유적인데
사적 제302호 이다.
고려 후기에 왜구가 자주 침입하자, 1397년(태조6) 절제사 김빈길이 흙으로 읍성을 쌓았다.
동문에서 남문으로 이어지는 성곽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으며,
옹성은 남ㆍ서 문터에서만 흔적을 볼 수 있다.
낮정문을 통과해서 조금 걸으니 정겨운 초가집들과 돌담이 시선을 근다.
성 고즈넉한 마을의 풍경과 멋드러진 돌담길의 조화는 그길을 걷는 자체만으로도 행복을 느낀다.
소박한 민속마을의 정취가 한껏 묻어나는 풍경이다.
민속마을 여행은 그 자체로 설레임이다.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가져다 주는 경관때문이다.
돌담과 초가지붕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모습..~
전통마을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돌담길..
마을 골목을 이리저리 다니다 보면 초가집이 흙담과 돌담을 차례로 만나게 된다.
화사한 봄 낙안읍성 참 아름답다.
은행나무와 복숭아꽃
낙안읍성의 민속마을은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전시용의 민속마을과는 차원이 다르다.
복숭아꽃
도로의 구성은 기본적으로 T자 모양인데, T자형 간선도로 사이에는 활모양의 도로가 겹으로 배치되는
안길이 있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은 좁은 골목길 형태이거나 밖에서 집안이 보이지 않도록
사립문을 달았다.
까치집과 흰구름
고즈넉하고 운치로운 전통마을에서 아름다운 옛 시간여행이다.
도예방
낙안읍성을 둘러쌓고 있는 수려한 산세..
높은 성곽에서 내려다 보는 마을의 전경이 넘 아름답다.
촘촘히 모여 있는 초가집의 풍경이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되는 곳..~
성곽길을 걸으면서 보이는 금전산과 낙안읍성
차암 평화로운 낙안읍성..~
낙안읍성 봄 참으로 아름답게 보인다.
멋진 풍경을 보여주는 성곽길
성곽길을 걸으면서 가장 멋진 풍경을 본다.
낙안읍성은 해미읍성, 고창읍성과 함께 우리나라 3대 읍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중 낙안읍성만 유일하게 아직까지도 주민이 살고 있다.
편안함을 주는 초가집을 난 참 좋아한당. ㅎ
목장승
정겨움과 평화로움이 가득한 마을이다.
낙민루
숙임아..~ 넌 뭐 하니..? ㅋ
내가 발견한 아름다움이다.
소달구지에서 행복한 부부(울집은 905호 이부부는 903호 이웃사촌이다.)
소원탑
동문 낙풍루를 배경으로 숙임, 나, 미소
성곽길 걸으면서 조망이 최고인 곳에서 화요님들 단체사진
나/해바라기부부/미소/천사
아름다운 과거로 멋진 시간여행을 즐기는 화요님들..~
구례 화엄사 흑매화를 만난 후 순천 낙안읍성을 간다.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가져다 주는 경관때문에
민속마을 여행은 그 자체로 설레임이다.
화사한 봄 낙안읍성 참 아름답다.
아름다운 과거로의 멋진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서 차암 아름다운 힐링을 한당..~ ㅎ
울님들
안녕요..^*^
참 이뿐 봄날이네요.
이뿐 봄 맘껏 즐기시면서
해피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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