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 흑매화 끝자락 풍경
이번엔 구례 화엄사 와 300년 동안 화엄사를 지켜준 흑매화를 만나러 간다.
화요님들 17명 관광버스를 타고 설레임으로..~
화엄사 입구 벚꽃 만개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숨 쉬는 것조차도 버겁고 힘들었는데
마음껏 호흡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참 좋다.
참 반가운 동백꽃
화엄사는 천년고찰로 백제 성왕 때 창건한 절이라고 한다.
임진왜란 때 5.000여 칸의 건물이 전소되고 현재 세워진 전각은 그 이후에 세워진 전각이라고 한다.
블링블링 벚꽃
봄날의 햇살과 함께하니 더욱 아름답다~!
화엄경에서 이름을 따서 화엄사이며 화 자는 꽃화자 를 썼다고..
구례 화엄사는 지리산 노고단 오르는 길 입구에 있는 절로 지리산을 찾는 분들이 항상 붐비는 곳이다.
이번 출사 주인공은 화엄사가 아니고 화엄사 각황전 옆에 있는 홍매화이다.
그런데 아름다운 홍매화가 다 떨어지고 없다.
구례 화엄사 홍매화는 대웅전과 각황전 사이에 있다.
화엄사 홍매화는 나이가 무려 300살 이상 되었다고 한다.
조선 숙종 때 각황전을 중건하고 장륙전 자리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계파 선사가 심었다고
전해 온다고 안내문에 쓰여있다.
화사한 산 벚꽃도 피었다.
천년고찰 화엄사를 300년 이상 지킨 나무 화엄사 홍매화 정말 이뿌다.
지는 꽃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적기에 오면 얼마나 더 아름다울까..?
화엄사의 봄.. 벚꽃도 피어 참으로 아름답다.
화엄사 홍매화는 3월 중순이면 하나씩 개화를 시작한다고..
4월 3일 만났으니 때가 넘 늦었지만 아름답게 보인다.
구례 산수유 축제 때 오면 이뿌다고 한다.
핑크빛. 연둣빛 고운 색으로 피어나는 봄. 봄. 봄..~
내년 봄엔 구례 산수유축제 때 꼭 다시 만나고 싶다.
지리산이 품은 천년고찰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있어 더 아름답다.
각황전 옆 고혹적인 흑매~
사람들은 꽃을 참 좋아한다.
조금 더 일찍 왔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아름다움을 볼 수 있어 참 감사하다.
화사한 봄 화엄사
여기선 모두 다 찍기놀이를 한다.
아름다운 구례 화엄사 첫 만남이 주는 행복이당. ㅎ
맑고 곱고 아름다운 구례 화엄사의 봄..~
맑고 청명했던 이 봄날에 만난 아름다운 화엄사
오래도록 기억하게 될 것 같다.
미소/숙임/천사/나(사랑스런 쥐들 ㅎ)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숨 쉬는 것조차도 버겁고 힘들었는데
마음껏 호흡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참 좋다.
각황전 옆 고혹적인 흑매~
흑매화는 이미 다 지고 있다.
화엄사 흑매화 끝자락 밖에 못봤지만
맑고 청명했던 이 봄날에 처음으로 만난 화엄사
아름다움 오래도록 기억하게 될 것 같다.
울님들
안녕요..^*^
참 이뿐 봄날이네요.
이뿐 봄 맘껏 즐기시면서
해피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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