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풍경
보성 득량역에 오래된 벚나무가 멋지다.
득량역 안으로 들어가면 열차 시간표와 여객운임표 등
득량역의 옛날 모습을 재현해 놓았다.
보성 득량역
득량역은 예당역과 보성역 사이에 위치한 조그마한 시골 마을에 있다.
역사 내부에는 옛물건들과 둘러볼 몇가지가 눈에 보인다.
플랫폼 한 귀퉁이에 나무그네와 풍금이 놓여 있다.
초등학교 때 선생님의 풍금 반주에 맞춰 신나게 동요를 따라 부르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과거 득량역 모습을 재현해놓았다.
옛 역사 사진과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녹차밭으로 유명한 전남 보성군에 새로운 명소가 하나 더 추가 되었다.
기차가 하루에 4번 다닌다니다음에 기회가 되면
낭만열차를 한 번 타보고 싶은 생각이..
길을따라 그려진 벽화 한가로운 시골기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된다.
아직 역사의 역할을 하는 득량역은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곳이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왜군과 대치할 때 식량을 조달받아 퇴치했다는데서
얻을 득(得)과 곡식량(糧)자를 따 득량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곳이라고 한다.
그리운 추억이 정차하는 작은 간이역.
하루에 기차가 몇 차례밖에 서지 않는 플랫폼은 한가롭다 못해 평화로운 분위기다.
이런 풍경 속에 놓인 철길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현실과 동떨어뜨려 놓는다
득량역을 나와 추억의 거리를 돌아보는데,
건물에 벽화와 재미있는 문구들이 인상적이다.
축억의거리 옛날 생각 나게 만드는 골목이다.
보성 득량역은 관람료없이 구경하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곳이다.
득량역을 나오면 또 다른 공간이 펼쳐진다.
입구 겸 출구도 예쁘지만 주변 풍경들이 아주 끝내주게 이뿜 천지..~
오래된 나무가 달고 있는 꽃송이 송이가 별처럼 이뿌다.
철길을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다.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체험하는..~
.
반가운 가게가 있다면..
안에 들어가 볼 수도 있다.
거미줄에도 벚꽃을 피웠다.
기찻길을 따라 난 산책로
기찻길을 따라서는 예쁜 꽃길 산책로가 꾸며져 있다.
부부 벚꽃’이라 이름 붙여진 거대한 노거수 두 그루가 사이좋게 자라는 산책길은
잠깐 걷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보성 득량역에서 화요님들 단체사진을 먼저 찍는다.
현대식 건물이지만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글씨체, 각종 인테리어 등을 통해
마치 7080년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난 득량역에선 찍히기를 한당. ㅎ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포토포인트를 찾아 사진을 찍는다.
우리들도 찍는다.
이곳저곳 아기자기한 모습이 사진찍을 곳이 아주 많은 곳이다.
울옆집에서 사는 서동섭님표 단체사진
오른쪽 앞 1번 서동섭짝꿍이다.
여인들만..~
득량역에서 행복한 여인들..~
점프놀이 시작..~
하나, 둘, 셋.. 숙임 벌써 올라갔네..~
맘은 18세 몸은..? ㅋ
노을님은 찍히고, 야호님,총무님, 난 찍고..~
산을사랑하는한국인님표 작품이다.
역 바로 옆에있는 포토존에서..~
나/총무님/미소/노을님
화요님들 17명(야호님은 찰칵 중.. )
보성의 숨은명소 보석같은 득량역
참 대단한..~
아름다운 여행이 주는 행복..~ ㅎ
이뿐 척..? 맘은 소녀 ㅎ
녹차밭으로 유명한 전남 보성군에 새로운 명소가 하나 더.. 득량역이다.
누군가 아이디어를 내서 동네 오래된 건물들에 70-80년대 추억을 덧씌웠다.
이제는 꽤 많은 관광객들이 일부러 들려 지나갈 정도로
명소가 되었다는 득량역, 난 이번에 첫 만남이다.
어릴적 추억을 자극하는 풍경들이 한가득..~
짧은시간이었지만 아주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그곳 행복한 시간들.. ㅎㅎ
울님들
안녕요..^*^
참 이뿐 봄날이네요.
이뿐 봄 맘껏 즐기시면서
해피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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