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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쌍곡구곡과 어우러진 보석처럼 아름다운 산 괴산 칠보산(778m) / 20170530(화)

 

 

 

 

 

 

쌍곡구곡과 어우러진 보석처럼 아름다운 산 괴산 칠보산

 

 

괴산 칠보산 산행시작은 쌍곡휴게소에서 시작한다.

칠보산 정상에 가려면 4.2킬로를 걸어야 한다.

산행코스는..? 쌍곡휴게소를 출발하여 정상을 지나 원점으로 회귀하는 코스다.

 

 

이번산행은 양평 물사랑산악회 회원님들이랑 함께 한다.

 

 

 

 

 

진희언니의 뒷모습..

 

 

 

 

 

참 아름다운 길

 

 

 

 

 

아름다운 길을 걸어가는 물사랑산악회 회원님들..~

 

 

 

 

 

난 이 길이 정말 맘에 든당..~

 

 

 

 

 

가을에 단풍이 들면 더 아름다울거 같다.

 

 

 

 

 

봄과 가을 그리고 사람이 공존하는 거리..~

 

 

 

 

 

붉은단풍나무가 있어 가을 느낌을 준다.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까..?

 

 

 

 

 

쌍곡폭포는 하산 때 들러야겠다.

 

 

 

 

 

계곡길 마지막 지점에서 잠시 휴식을 한다.

날씨 정말 덥다.

 

 

 

 

능선에 올라 한참을 걸었는데 아직도 700m를 더 가야 칠보산 정상이다.

올만에 정말 많이 걷는다.

 

 

 

 

칠보산엔 산악구급함도 있다.

구급함색이 노랑노랑으로 참 이뿌당..~

 

 

 

 

충북 괴산군 장연면과 칠성면의 경계를 이루는 “칠보산(778m)”

일곱 개의 봉우리가 보석처럼 아름답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오래전에는 ‘칠봉산’이라고도 불렸으며 실제로는 열다섯 개 정도의 크고 작은 봉우리로 이루어졌다.

 

 

 

 

 

산세가 험한 바위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보이는 것처럼 힘들고 위험한 산은 아니다.

오히려 능선을 타면서 바라보는 사방이 탁 트인 조망은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풍경이다.

 

 

 

 

칠보산의 또 다른 강점은 쌍곡계곡을 끼고 있다는 것이다.

작은 금강산이라고 부르는 쌍곡계곡은 호롱소, 소금강, 떡바위, 문수암, 고쌍벽, 곡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곡장암등 구곡을 이루며

푸른 숲과 기암절벽 사이사이로 맑은 계곡물이 흐르고 있어 괴산 팔경의 명승으로 알려져 있다.

 

 

 

산도 사계절이 있다.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뽐내는 산들을 사람들은 봄·여름·가을·겨울 산이라는 이름을 붙여 부르곤 한다.

칠보산은 물 많은 여름 산이다. 그런데 지금은 비가 안와서 계곡에 물이 없다.

 

 

 

 

 

 

 

 

 

멋진 소나무가 많은 칠보산이다.

 

 

 

 

 

 

 

 

 

 

 

여긴 스릴 넘치는 릿찌산행이다.

 

 

 

 

 

계단이 정말 많은 칠보산이다.

 

 

 

 

 

 

 

 

 

 

 

 

 

 

 

 

 

5월 말 여름은 아니지만, 기후변화 때문인지 5월 날씨가 아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한 봄기운이 가득하지만, 한 낮은 여름 날씨였다.

더운 날씨 덕분에 땀이 뻘뻘..~ 여름 칠보산을 물씬 느끼는 날이다.

 

 

 

 

 

 

 

 

싱그런 푸름푸름 참 상쾌하다.

 

 

 

 

 

 

 

 

 

 

 

 

 

 

 

 

 

시원한 조망과 산 그리메의 매력이 있는 칠보산이다.

 

 

 

 

 

 

 

 

 

 

 

 

 

 

 

 

 

싱그러운 산세가 주는 행복함..~

 

 

 

 

 

멋진 고사목

 

 

 

 

 

생과 사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만든다.

 

 

 

 

 

 

 

 

 

 

다리를 놓듯 바위 위에 걸쳐진 데크가 송림 사이를 지난다.

 

 

 

 

소망돌탑

 

 

 

 

 

모두 다 어떤 소원을 빌었을까..?

 

 

 

 

 

계단이 좀 많긴 하지만 아기자기한 느낌으로 지루하진 않았다.

 

 

 

 

 

거의 90도 가까운 계단이다.

정말 조심 또 조심해서 오르고, 내린다.

 

 

 

 

정상 아래 명품 소나무..~

 

 

 

 

 

거꾸로 하트당..~♡

 

 

 

 

 

바위틈에서 이렇게 이뿌게 살아가는 하트소나무 참 이뿌당..~

 

 

 

 

 

동물이 입에 먹이를 물고 있는 모습으로 보인다.

 

 

 

 

 

좀 무서운 동물..?

 

 

 

 

 

입에 먹이를 잔뜩 물고 있는 괴물.. ㅋ

 

 

 

 

 

위에서 보이는 하트소나무..~

 

 

 

 

 

신기해서 찍고 또 찍고..~

 

 

 

 

 

 

 

 

 

 

 

욕심쟁이..?

 

 

 

 

 

칠보산 정상이다.

 

 

 

 

 

힘들게 오르는데 숙언니가 고개 좀 들을래..? 폰으로 찰칵한다.

 

 

 

 

 

언니야 한번만 더 찍어 주세용..~ ㅎ

 

 

 

 

 

칠보산 정상석 정말 아담하다.

 

 

 

 

 

칠보산 정상석에서 해피한 세여인..~

 

 

 

 

 

나홀로 미미하트..~♡

 

 

 

 

 

 

 

 

 

 

쌍곡구곡과 어우러진 보석처럼 아름다운 산 괴산 칠보산(778m) / 20170530(화)

 

숙언니가 양평 물사랑산악회에서 칠보산에 가는데 갈래..? 한다

난 한번은 가고팠던 칠보산이라 오우..~ 케이당..~ ㅎ

내가 오른 오월 삼십일 칠보산은 그 어떤 산보다 매력 넘치는 산이다.

정상에서 느끼는 상쾌함도 등산의 매력을 더해주었다.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건 날이 가물어서 계곡에 물이 없었던 것이다.

담에 계곡에 수량이 많을 때 한번 더 가서 쌍곡폭포를

멋지게 담아서 오고픈 칠보산이다.

더운 날씨에 땀도 많이 흘렸지만

참 즐건 산행이었당..~ ㅎㅎ

첨부이미지

 

 

울님들

안녕요..^*^

여름의 시작 6월이네요.

초록의 푸르름과 함게..~

멋진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