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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한국의 알프스 부드럽고 웅장한 천상의 초원길 소백산 비로봉&국망봉 즐산(2부)/ 20170603(토)

 

 

 

 

 

 

한국의 알프스 부드럽고 웅장한 천상의 초원길 소백산 풍경 (2부)

 

 

내짝꿍이랑 둘이서 "한국의 알프스! 수많은 야생화의 천국... 부드럽고 웅장한

천상의 초원길,을 걸으러 가길 정말 잘했당..~

 

 

 

잠꾸러기인 내가 양평에서 오전 5시에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아침 일찍 6시에 출발 욕심을 부린 덕분에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행복을 맛을 볼 수 있당..~

세상엔 공짜가 없다고.. 그 말이 딱 맞는 말이다. ㅎ

 

 

배낭만 보이는데 주인은 바위틈에서 식사 중이다.

 

 

 

 

 

이번 산행코스는..? 어의곡리마을주차장-어의곡삼거리-국망봉- 비로봉- 어의곡마을주차장(약18km)

나의 참으로 대단한 도전정신이당..~ ㅎ

 

 

 

 

철쭉산행으로 많은 등산객이 찾는 소백산이다.

울부부도 혹시나..? 철쭉꽃을 볼 수 있을까..?? 했지만

역시나 우박이 내려서 다 지고 없다.

 

 

 

 

 

 

 

 

철쭉꽃은 나쁜 우박 덕분에 다 떨러지고 없지만 하늘은 정말 정말 멋진 날이당..~

 

 

 

 

 

소백산은 한반도의 중심에 우뚝솟아 백두대간의 장대함과 신비로움을 간직한 민족의 명산으로

형제봉을 시작으로 신선봉, 국망봉, 비로봉, 연화봉 등 명봉들이 웅장함을 이루고 있다.

 

 

 

 

충북에서는 1970년 속리산, 1984년 월악산에 이어 1987년 세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이다.

 

 

 

 

 

철쭉꽃이 없으면 어떤가..? 이렇게 아름다운데..~

 

 

 

 

 

국망봉으로 오를 땐 먹구름이 좀 있었는데 하산하면서 미련이 남아 돌아보니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을까..?

 

 

 

 

소백산의 사계는 봄에는 철쭉이 흐드러지게 피고 여름의 야생화, 만산홍엽의 가을단풍과 백색 설화가 만개한 정상 풍경은 겨울 산행의 극치를 이룬다.

 

 

 

 

또한 1,439m 비로봉 정상의 넓은 초지가 사시사철 장관을 이루어 한국의 알프스를 연상케 하며

1,349m 연화봉에 자리한 국립천문대는 우리나라 천문공학의 요람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해마다 6월 초면 소백산과 단양군 일원에서 전국적인 축제인 철쭉향기 그윽한

소백산 철쭉제가 성대히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더위가 일찍와서일까..? 5월 마지막 주에 축제가 있었다.)

 

 

국망봉으로 가는 길이다. 천상의 초원 정말 아름답다.

 

 

 

 

 

이 바위는 어떤 동물을 닮은걸까..?

 

 

 

 

 

소망들..~

 

 

 

 

 

소백산에는 국망봉과 비로봉, 연화봉, 신선봉, 형제봉 등의 봉우리가 있다.

그리고 각각의 봉우리는 자신만의 멋을 뽐내고 있어 산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국망봉(1,420m)은 북으로 신선봉과 형제봉 동으로는 문수산, 선달산의 능선이 있고,

남으로는 연화봉, 도솔봉이 있으며, 가까이 비로봉이 있다.

이러한 봉우리들의 능선이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모습은 바다의 파도를 보는 듯이 장관을 이룬다.

 

 

 

 

 

 

 

 

배낭도 휴식 중이다.

 

 

 

 

 

쉼..~

 

 

 

 

 내짝꿍 공부 중.. ㅋ

 

 

 

 

평지에서 대부분 철쭉꽃이 사그라질 때면 이곳에서는 꽃망울을 터뜨려 '붉은 향연'을 연출한다.

 

 

 

 

 

연분홍빛으로 은은한 향내를 풍기면서 주위 비경과 어우러진 소백산철쭉 풍경은

국내 최고의 절경으로 꼽힌다.

지금은 철쭉꽃이 지고 있지만 참 아름답다.

 

 

 

 

 

 

 

 

국망봉에서 비로봉으로 가는 중..

 

 

 

 

 

 

 

 

 

 

 

이곳 철쭉은 해발 1000m 이상 고산지대에 군락으로 형성된 게 특징이다.

 

 

 

 

 

 

 

 

 

 

 

연화봉(1,394m)은 철쭉군락이 뒤덮여 있어 매년「소백산철쭉제」가 열리고 있으며

철쭉여왕 선발과 산신제등 다채로운 행사가 거행 되며 연분홍 철쭉과 울긋불긋한 등산객들로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곤 한다.

 

 

단양 소백산 철쭉은 연화봉 일대와 최고봉인 비로봉에서 국망봉,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에서 만날 수 있고, 이 가운데서도 연화봉 일대 철쭉군락이 단연 으뜸이다.

 

 

 

풍기방향..~

 

 

 

 

 

천국으로 가는 길..~

 

 

 

 

 

소백산의 주봉인 비로봉(1,439m)은 희귀식물인 에델바이스와 예로부터 왕실 가구제로 쓰여 졌던

주목(정목)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더욱 유명하다.

 

 

 

 

아름다운 산그리메..~

 

 

 

 

 

연초록..~ 연초록..~~~~

 

 

 

 

 

저멀리 연화봉 살짝 보인다.

 

 

 

 

 

소백산 비로봉 주목 군락지..

 

 

 

 

 

소백산 연화봉, 비로봉 푸른 초원의 조화..~

 

 

 

 

 

연화봉과 주목관리소가 보인다.

 

 

 

 

 

정말 아름다운 길이다.

 

 

 

 

 

이뿐 하늘이랑 비로봉

 

 

 

 

 

파란하늘에 하얀색 구름이  주는 행복..~

 

 

 

 

 

하늘이 주는 축복이 가득한 날..~

 

 

 

 

 

2018년 5월 철쭉이 이뿔 때 꼭 다시 만나기로 약속을 한다.

 

 

 

 

 

저수지도 보인다.

 

 

 

 

 

풍기 방향..~

 

 

 

 

 

비로봉에서 연화봉으로 가는 능선의 아름다움이다.

 

 

 

 

 

푸른 초원에 작은 집.. 저 집에서 한달만 살았음 참 좋겠당 ㅎ

 

 

 

 

 

주목군락지 관리소.. 정말 정말 아름답다.

 

 

 

 

 

비로봉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국망봉 방향..~

 

 

 

 

 

 

 

 

 

 

 

비로봉 정상이 가까워 질수록 넓고 푸른 목장 같은 초원을 볼 수 있다.

 

 

 

 

 

참 좋당..~ 이 아름다움을 만나려고 소백산으로 아침 일찍 달려왔다.

 

 

 

 

 

앞으로 진행해 나가면서 미련이 남아서 일까..? 자꾸만 뒤를 돌아다 본다.

 

 

 

 

 

구름이 철쭉나무를 닮았다.

 

 

 

 

 

 

 

 

 

 

 

 

 

 

 

 

 

비로봉으로 가야할 능선..

 

 

 

 

 

아름다운 초록의 향연..~

 

 

 

 

 

소백산은 연초록과 능선의 조화가 정말 아름답다.

이번에도 나의 맘에 선을 그려 준다.

 

 

 

 

 

 

 

 

 

 

 

 

 

 

 

 

 

 

 

 

 

 

 

 

 

 

 

 

 

 

 

 

 

 

 

 

 

 

 

 

 

 

 

 

 

 

정말 아름다운 조화..~

 

 

 

 

 

쭈욱 뻗은 데크길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비로봉 정상을 오른다.

 

 

 

 

 

 

 

 

 

 

 

원근감이 살아있는 아름다운 능선들~
어떤 인공적 색깔로도 표현하기 어려운 오묘한 자연의 경이로움을 다시 한 번 느낀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소백산 주목군락..~

 

 

 

 

나무껍질이 붉어서 목이라 이름 붙여졌고,
오래 살기 때문인지 '살아서 천 년, 죽어서 천 년'이라는 말이 있다.

 

 

 

아름다운 산그리메에 나의 시선이 자꾸만 간다.

 

 

 

 

 

 

 

 

 

 

 

 

 

 

 

 

 

소백산의 매력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정상부 탁 트인 초원 풍경이 정말 인상적이다.

 

 

 

 

아주 오래 전 디카가 나오기 전에 필카를 들고 내짝꿍이랑 연화봉만 올랐었다.

고운 추억이 있는 연화봉이다.

 

 

 

 

비로봉으로 가는길에 보이는 연화봉, 천문대..

 

 

 

 

 

지금도 백산은 연초록..~

 

 

 

 

 

 

 

 

 

 

 

비로봉 오르면서 보이는 국망봉 방향..~

 

 

 

 

 

소백산이 아름다워서 그럴까..? 산을 오르는 나의 발걸음이 참 가볍당..~ ㅎ

 

 

 

 

 

비로봉에서 어의곡으로 하산 중 만난 아름다운 빛내림이다.

 

 

 

 

 

 

 

 

 

 

 

참 멋진 빛내림이다..~

 

 

 

 

 

 

 

 

 

 

 

 

 

 

 

 

 

 

 

 

 

 

 

이번 소백산 산행은 하늘이 울부부에게 여러가지 축복을 주니 참 감사하당..~

 

 

 

 

 

드디어 소백산 비로봉 정상에 도착했다. 비로봉 정상 구 정상석과 소망돌탑..

 

 

 

 

 

소백산 비로봉 7년 전에 만나고.. 정말 올만에 만난다.

 

 

 

 

 

소백산 비로봉 방가 방가 ㅎㅎ

 

 

 

 

 

내짝꿍은 비로봉 처음이다. 정말 좋아한당 ㅎ

 

 

 

 

 

하얀구름과 비로봉 참 멋지당..~

 

 

 

 

 

내가 참 좋아하는 이뿐 하늘..~

 

 

 

 

 

소백산 비로봉 정상석과 풍기 방향..~

 

 

 

 

 

웅장한 소백산처럼 참 멋진 정상석이다.

 

 

 

 

 

소백산 비로봉 정상이다. 소백산은 단양군, 영주시,봉화군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소백산 비로봉과 첫 만남인 내짝꿍의 행복한 발걸음..~

 

 

 

 

 

울부부는 산을 참 좋아한다. 

 

 

 

 

 

내짝꿍이랑 둘이서만 산행이라 여유를 맘껏 부리면서 소백산을 즐긴당,,~

 

 

 

 

 

국망봉 정상 멋진 바위들이랑 나랑

 

 

 

 

 

난 국망봉 처음이다. 첫 만남인 정상에서 참 행복하당..~

 

 

 

 

 

국망봉에서 비로봉으로 가는 중 하늘이 더 이뿌당 난 그냥 갈 수 없어 다시 또 찰칵을 한다.

 

 

 

 

 

이런 찰칵쟁이 나를 뒤에서 짝꿍이 몰카를 찍는당..~

울부부는 천생연분..~ ㅎ

 

 

 

 

풍기 방향 찰칵 중..

 

 

 

 

 

내 무기랑 구름이랑 닮았다. ㅎ

 

 

 

 

 

국망봉 방향..~

 

 

 

 

 

짝꿍이 찰칵하는 나에게 여기 좀 보라고 한다. 그래서 난 얼른 브이를 한당 ㅎ

 

 

 

 

 

내짝꿍이 군생활을 할 때 나에게 많이 했었던 충성을 내가 하니 짝꿍이 웃는당..~ ㅎ

 

 

 

 

 

이제 마지막 코스인 소백산 비로봉 정상이 곧 이다.

 

 

 

 

 

소백산 비로봉 난 두번째 짝꿍은 처음이다.

 

 

 

 

 

소백산 비로봉 구 정상석에서..

 

 

 

 

 

소백산처럼 웅장하고 멋진 정상석에서..

 

 

 

 

 

 

 

 

 

한국의 알프스 부드럽고 웅장한 천상의 초원길 소백산 즐산(2부)/ 20170603(토)

 

 

2010년 6월 10일 소백산을 오른 후

2017년 6월 3일 다시 오른다.

긴 산행이라 쉽게 오를 수 없는 소백산이지만

나의 도전정신으로 내짝꿍이랑 간다.

산행이 길어서 아침 일찍 6시에 양평에서 출발했다.

단양휴게소에서 아침식사를 맛있게 먹고

어의곡마을 주차장에 8시 40분 도착했다.

주차비 3000원을 내고 산행준비를 해서

9시에 산행을 시작한다.

어의곡마을에서 비로봉 능선 삼거리로 가는 길

원시림과 맑은 계곡 그리고 야생화가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워서 나의 발걸음이 가볍다.

삼거리 능선에선 칼바람이 불어 바람막이를 꺼내서 입는다.

우린 먼저 국망봉을 오르고 다시 삼거리로 와서 비로봉을 오른다.

국망봉으로 오르는 길 우박이 내려서 꽃이 다 떨어졌다.

아쉬움이 컸지만 하늘엔 하얀색 조각구름이 둥실 둥실 떠 있다.

철쭉 보다 구름이 이뿐 날 소백산이다.

하늘에 구름으로 그린 이뿐 그림을 감상하면서

산행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주변의 자연들과 다양한 방식의

스킨쉽을 하면서 천천히 걷는 즐거움 가득한 산행이다.

왕복 18km 오전 9시에 산행을 시작해서 오후 6시에 하산을 했다.

온종일 소백산에서 여유롭게 잼난 찰칵놀이와 즐산을 했당..~

난 나에게 참 잘했어..~ 라고 칭찬을 한당 ㅎ

내년엔 5월 말쯤 꼭 다시 오르기로 약속을 했다.

세상에서 젤루 좋은 내짝꿍이랑 ㅎㅎ

첨부이미지

 

 

 

울님들

안녕요..^*^

여름의 시작 6월이네요.

초록의 푸르름과 함게..~

멋진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