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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충북 단양 온달산성 / 20161115(화)

 

 

 

 

 

 

 

 

단양 온달산성 아름다운 풍경

 

 

충북 단양 도온달과 평강공주 캐릭터를 만들어 내어 적극적으로 홍보하면서

단양의 상징적 이미지로 만들어가고 있 다.

 

 

 

 

 

단양군 영춘면에 온달산성과 온달동굴이 있다. 

 

 

 

 

 

 

온달관광지 입구의 기마 온달장군상

 

 

 

 

 

 

천추태후 촬영지

 

 

 

 

 

첫 조망터에서 보이는 온달관광지의 세트장이다.

 

 

 

 

 

 

온달산성은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인 온달이 신라가 쳐들어오자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하였다는 이야기와 관련되어 이름 불렸다.

 

 

 

 

산성은 해발 427m의 성산(城山) 정상부에 반월형(半月形)으로 축조된 테뫼식 협축(夾築) 산성이다.

성벽은 남고북저의 지형을 따라 쌓았는데, 남쪽 봉우리 정상부와 북쪽 벽의 안쪽에는

평탄한 땅이 자리하고 있다.

 

 

 

서북쪽은 남한강에 접한 가파른 절벽이며, 동쪽과 남쪽 성벽은 잘 다듬은 성돌을 쌓아 올렸다.

 

 

 

 

 

 

전설과 역사가 있는 곳, 온달산성..
온달산성은 남한강변의 해발 427m의 성산에 축성된 길이 682m(외측), 532m(내측),

높이 6m내지 8m로 축성되어 반월형 석성으로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으며

사적 제264호로 지정되어 있다.

 

영춘을 돌아 흐르는 남한강 남안의 산에, 길이 70cm, 너비 40cm, 두께 5cm 크기의 얄팍한 돌로

축성한 성으로, 약 100m 정도가 붕괴된 것 외에는 대체로 현존한다.

 

 

 

 

동 ·남 ·북 3문(門)과 수구(水口)가 지금도 남아 있다.

 

 

 

 

 

 

온달산성의 지명과 전설.. 온달산성의 지명과 전설에 의하면, 영토확장 경쟁이 치열했던 삼국시대에

한강을 차지하기 위한 전초기지로서 고구려와 신라 사이에 영유권을 둘러싸고 전투가 치열하였던 곳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고구려 평원왕의 사위 바보온달 장군의 무용담과 함께 평강공주와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고구려 평원왕(平原王)의 사위 온달이 신라군의 침입 때

이 성을 쌓고 싸우다가 전사하였다고 삼국사기 열전 제45에 기록되어 있다.

 

온달(溫達/?~590)... 삼국사기 열전 온달조에 따르면 집안이 가난하여 밥을 빌어다 눈먼 어머님을 봉양하며 착하게 살았는데 얼굴이 우습게 생겨서 그를 "바보온달"이라고 하였다.

 

 

 

 

당시 고구려 평원왕은 어린 평강공주가 울기를 잘하여 놀릴때 마다 "공주야 네가 울기를 잘하니

바보 온달에게 시집보내겠다"고 곧잘 이야기 하였다.

 

 

 

 

공주의 나이 16세가 되어 왕이 고씨(高氏)에게 시집보내려 하자

평강공주는 임금은 한입으로 두말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궁중(宮中)을 나와 온달을 찾아가 부부가 되었다.

 

 

 

 

 

평강공주는 바보온달에게 궁중에서 가지고나온 패물을 팔아서 집과 밭을 마련하고 말을 사서 준마로 키우고

공부와 무예를 닦게 뒷바라지 하였다.

 

 

 

 

 

고구려에서 매년 3월 3일이 되면 왕과 신하및 병사들과 사냥을 하였는데 온달의 사냥실력과 무예실력이

남달라 왕이 불러 그 이름을 묻고는 놀랐다한다.

 

 

 

 

 

그 당시 중국 후주의 무제가 고구려를 침공하자 온달이 선봉장이 되어 오랑케를 물리치니

왕이 기뻐하여 사위로 인정하고 대형의 벼슬을 내렸다.

 

 

 

 

 

590년(영양왕1년) 온달은 신라에 빼앗긴 한강 이북 땅을 회복하기위하여 출정을 자원하여

신라군과 아차산성에서 용맹스럽게 싸우다가 화살에 맞아 전사하였다고 전해진다.

 

 

 

 

산성 꼭대기에서 뒷쪽을 바라보니 끝없는 산줄기가 병퐁처럼 펼쳐져 아름답다.

 

 

 

 

 

 

옹망졸망한 산세와 빛깔들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낙엽송 단풍이 참 아름답다.

 

 

 

 

 

나무도 많고, 골이 깊다.

 

 

 

 

 

산성 자체는 둘레 972m의 작은 성이다. 경사진 산줄기에 쌓아 전체적으로 경사가 급한 느낌을 준다.

본래 존재하던 일부의 성벽과 최근에 복 원해 놓은 성벽이 하나로 연결되어 반달의 형 상을 이루고 있다.

(사적 제264호)

 

 

 

반달형의 온달산성모습이 잘 나타나있다.

 

 

 

 

 

 

멋진 온달산성 그리고 울화요님들..~

 

 

 

 

 

 

남한강을 낀 탁 트인 경관에 눈도 마음도 시원해진다.

 

 

 

 

 

 

온달산성의 멋진 모습이다.

 

 

 

 

 

 

추위를 이기고 꽃을 이뿌게 피운 노란색 민들레다.

 

 

 

 

 

 

민들레 씨

 

 

 

 

 

 

온달장군이 하룻밤새 에 이 성을 쌓았고,

또한 신라와의 전쟁에 나간 온달장군이 이곳에서 신라군의 화살을 맞아 전사하였 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곳이다.

 

 

견고함이 느껴지는 성곽이다.

 

 

 

 

 

 

천천히 성곽을 따라 걸으면 20분쯤 걸린다.

 

 

 

 

 

 

산과 물이 어우 러져 아늑하고도 수려한 단양의 전망을 한눈에 감상하며

잠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 본다.

 

 

 

 

 

 

이 엄청난 돌들을 일정한 규격으로 만들어 쌓은 그 능력이 경악케 한다.

정렬된 모습이 규격화된 벽돌을 쌓은 듯 치밀하다.

 

 

 

 

 

 

내 온 곳을 뒤돌아보니..

 

 

 

 

 

 

단양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남한강이 보인다.

 

 

 

 

 

 

적정을 살 피기에 좋은 천해의 요새처럼 주변을 살피기에 전망이 매우 좋다.

아래 남한강이 푸름으로 유구함을 침묵하며 묵묵히 흐르고 있다.

 

 

 

 

안에서는 사다리가 있어 쉽게 오를 수 있지만 밖에서는 엄청 높아 오를 수 없다.

 

 

 

 

온달산성은 온전한곳과, 복원한곳모두 훌륭했다.

 

 

 

 

 

멀리 소백산이 보이고.. 온달산성위에 올라서서 찰칵놀이다.

 

 

 

       

 

 

       

 

 

웅장한 성벽에 기대어 본다.

 

 

 

남한강을 배경으로 ,온달산성의 자태를 다시한번 감상한다.

 

 

 

온달장군이랑 평강공주의 아름다운 사랑을 생각하면서..~♡

 

 

 

 

 

 

늦가을 약간 추운 날씨지만 노란색 민들레가 꽃을 이뿌게 피웠다.

 

 

 

 

 

노란 민들레가 꽃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나의 시선을 끌었다.

 

 

 

 

 

 

 

 

 

단양 온달산성 / 20161115(화)

 

영주 부석사 출사 후 보너스로 찾아간 단양 온달산성이다.

그런데 시간이 오후 4시가 넘었다.

요즘 해가 짧아서 해가 지기 전에 내려오려고

부지런히 산성 꼭대기를 향해서 올랐다.

산성에서 내려다 보는 남한강변은 정말 절경이다.

들판이 탁 트여 가슴이 시원하다.

사진찍기도 좋고, 전망 감상하기도 좋은 장소다.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힐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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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

안녕요..^*^

벌써 11월이네요.

한달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