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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여행

미시령과 울산바위의 풍광이 보이는 북설악 신선대 산행 / 20161129(화)

 

 

 

 

 

 

 

울산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아주 멋진 신선대

 

 

신선대(645m)는 인제에서 미시령을 넘어 속초로 갈 때,

터널을 빠져 나오자마자 왼쪽으로 솟아 있는 봉우리다.

 

 

 

 

옛 미시령 고개 정상에서 북쪽으로 태백산맥 능선을 따라 올라가면

상봉(1239m)이 나오고, 조금 더 올라가면 신선봉(1204m)이 있다.

 

 

 

수암봉

임진왜란 당시 북진하던 왜군들이 가마니를 덮어놓은 이 거대한 바위를 보고 놀라 달아났다는 일화가 전해지는 곳이다.

바위 이름에 이삭 수(穗) 자를 쓰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수암봉에서 울산바위랑 달마봉이 보인다.

 

 

 

 

지난 해 여름에 만났을 때 이렇게 아픈 소나무를 만났었다.

 

 

 

 

 그런데 이번엔 아프던 소나무가 죽었다. 맘이 아프다..! ㅠㅠ

 

 

 

 

 

 

 

 

 

우리가 이 산을 등산코소로 택하는 이유는..?

아름다운 경치도 경치와 이제는 등산을 무리하지 않으려는 여인들이기 때문이다.

 

 

 

 

왼쪽 두여인은 스케치를 하고, 정식오빠랑 천사는 아름다운 신선대감상 중이다.

 

 

 

 

 

이 산을 가려면..? 일단 화암사라는 절까지 가야 한다. 화암사 입구에 차를 주차시키고,

왼쪽으로 나 있는 조그만 계단을 따라 올라간다.

 

 

 

 

수암봉에서 보이는 화암사..

 

 

 

 

 

신비스런 괴석과 화암사

화암사 경내는 공사가 한창이다.

 

 

 

 

인자요산 지자요수(仁者樂山 智者樂水)’라는 말이 있다.
논어에 나오는 이 말은 ‘인자한 사람은 산을 좋아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는 뜻이다.

난 산을 좋아한당..~~ ㅎㅎ

 

 

수바위틈에서 건강하게 잘 살고 있는 소나무

 

 

 

 

성인대

성인대는 해발 645m로 등산 초보자가 오르기에 적절한 산이다.

 

 

 

성인대 부부바위..~

 

 

 

 

 

신선대.. 어려운 곳도 없을 뿐만 아니라, 코스도 완만하여 웬만한 사람이면

2 시간 정도에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는 산이다.

 

 

 

 

 

 

영서에서 영동으로 불어오는 바람이 얼마나 센지 잘보여 주는 나무 한그루..

 

 

 

 

 

동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신선대..~

손을 뻗으면 닿을 듯 시원스레 펼쳐진 동해는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을 설레게 했당..^^*

 

 

 

 

사방 확트인 이멋진 조망을 오랜만에 즐겨 본다.

 

 

 

 

 

웅장한 울산바위

 

 

 

 

 

성인대에서 능선을 따라 신선대로 가느길은 아주 황홀하다.

울산바위를 비슷한 높이에서 보면서 나아간다.

 

 

 

 

 

 

 

 

 

 

 

신선이 산다는 신선대에 오르면 울산바위와 동해의 푸른바다,

그리고 주변 설악산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와서

어디에 눈을 돌려도 한폭의 산수화, 수챙화, 한폭의 그림이당..~~~~

 

 

 

 

 

 

 

 

울산바위의 자태가 펼쳐지고
전체 조망할 수 있는 구간에
소름 돋을 듯한 환상의 공간을 볼수있다.

 

 

 

신선대네서는 구불..~ 구불..~~ 미시령 고개길도 보이고, 미시령 터널도 보인다.

 

 

 

 

 

울산바위를 조망할 수 있는 아주 멋진 신선대.. 

 

 

 

 

 

설악을 오게되면 어떤각도 에서도 울산바위가 조망되는데...아마도 이곳이

 

울산바위 조망처로는 최고이지 싶습니다!~^^*

 

 

우뚝솟은 상봉과 신선봉을 오를날을 그려 본다.

 

 

 

 

 

성인대 멋진 소나무 그리고 부부바위

 

 

 

 

 

아름다운 속초방향..~

 

 

 

 

 

 

아름다운 자연 경관의 파노라마가
온 몸에 전율을 느끼게 해줍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의 파노라마가
온 몸에 전율을 느끼게 해준다.

 

 

 

 

 

 

 

 

 

 

선인대봉

화암사에서 시작하는 선인대는 울산바위가 가장 멋지게 보이는 곳이다.

 

 

 

 

신선대 부서질거 같은 바위랑 울산바위..~

신비롭고..~~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저 바위 끝까지 내려가고픈데 좀 무섭당.. ㅠㅜ

 

 

 

 

 

위용이 대단한 울산바위..~

 

 

 

 

 

마당바위..^^*

미시령터널을 지나 속초시내로 진입하는 도로와 학사평 방향이다.

 

 

 

 

 

자연의 조화는 신비롭기만 하당..~

 

 

 

 

 

신선대 낙타바위랑 울산바위..^^*

 

 

 

 

 

탁..~ 트인 조망과 멋진 풍광 넘 아름답고 참 행복하당..~~ ㅎㅎ

 

 

 

 

 

멋진 신선대에서 아름다운 풍광에 푸욱..~~~~ 빠졌당..~~ ㅎㅎ

 

 

 

 

 

달마봉 그리고 울산바위

 

 

 

 

 

저 멋진 바위는..? 수바위..^^*

 

 

 

 

화암사에서 시작하는 선인대는 울산바위가 가장 멋지게 보이는 곳이다.

 

 

 

 

 

신선대.. 탁..~ 트인 조망과 멋진 풍광 넘 아름답고 행복하당..~~ ㅎㅎ

 

 

 

 

 

낙타바위 사이로 달마봉이 보인다.

 

 

 

 

 

이런 것을 신비롭다고 하는건가..?

이 멋진 낙타바위가 비와 바람으로 인해 서서히 마사토로 변해 가는중인데..

웬만하면 이곳에 오르거나 그 사이로 들어가 사진 담는 행위는 하지 말았으면 하는

나의 바램이다.

 

델피노 리조트 근처의 원암저수지도 내려다보이고..

 

 

 

 

 

이런 것을 신비롭다고 하는가?

이런 것을 경이롭다고 하는가? 이런 것을 그림 같다고 하는가????

 

 

 

하나님이 금강산에 1만2천봉을 만든다고 전국에 바위들을 불러 모으는데
울산에 있던 이 바위가 설악산을 보고 아름답다 감탄을 하면서 울산에서부터 걸어 올라오다
설악산에서 잠시 쉬었는데 바위 경연 대회가 열리는 날까지도 금강산으로
가지 못하여 결국 울산바위는 오도가도 못하고 설악산에 눌러앉게 되었다는
울산바위에 얽힌 설화가 있다.

 

성인대에 울화요님들도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조망이 참 좋은 신선대에서 찍기놀이에 빠진 나

 

 

 

 

찍고 또 찍고..~

 

 

 

 

또 찍는당 ㅎ

 

 

 

 

 

 

 

 

 

 

울산바위가 멋지게 보이는 이곳에서 한나절 놀다가 가고픈

그런 충동을 느낄만큼 아름다운 장소이다.

 

 

 

수바위에서 상봉과 신선봉을 배경으로 미니하트..~♡

 

 

 

 

수바위에서.. 천사랑 나랑..~♡♥

 

 

 

       

 

 

 

 

         

      

 

 

 

 

 

 

아름다운 신선대.. 힐링 산행이당 ㅎ

 

 

 

 

 

 

 

 

미시령과 울산바위의 풍광이 보이는 북설악 신선대 산행 / 20161129(화)

 

웅장한 울산바위와 속초 앞바다 조망이 가슴이 확 트이게 만드는 곳이다.

화암사ㅡ 신선대 산행코스는 부담없는 난이도에 짧은코스로

설악산의 아름다운 절경 일부를 볼 수 있어 참 좋은 곳이다.

양평 용문에 갈지산을 가려다가 갑자기 찾아간

아름다운 불설악 신선대에서..

힐링 산행을 즐기는 하루였당..~ ㅎ

산행 후 속초 장사항에서 도루묵매운탕을 맛있게 먹었다.

이런게 사는 즐거움이당..~~ ㅎㅎ

 

 

신선대 낙타바위 사이로 보이는

울산바위 그리고 나..♡

 

 

울님들

안녕요..^*^

한해의 마지막 12월이네요.

한해의 마무리를 멋지게 하시면서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