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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아름다운 섬 통영 연화도 행복한 여행 / 20181010(수)

 

 

 

 

 

 

 

 

아름다운 섬 통영 연화도 행복한 여행

 

 

내짝꿍이랑 이번 여행은 어디로 갈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갑자기 섬이 가고싶은 나

연애의 발견에 나온 연화도도 가보고 싶어

통영 연화도로 결정을 한다.

 

양평에서 오전 5시 30분 출발해서 휴게소 한전 들러 아침식사를 하고

통영여객터미널에 오전 10시 15분 도착한다. 

 

 

 

통영여객터미널에서 연화봉에서 점심으로 먹을려고 충무김밥 사들고

오전 11시 여객선을 타고 연화도로 고고고..~~~~

 

 

 

통영여객터미널에서 연화도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와..~~ 우..~~~~ 설렌당. ㅎ

 

 

 

 

비온 뒤라 날씨는 흐림이지만 참 아름다운 여행이다.

 

 

 

 

작은섬..?

 

 

 

 

섬 이름은..?

 

 

 

 

통영국제음악당,빨간등대와 연필등대

 

 

 

 

연필등대

 

 

 

 

작은섬에서 찍기놀이..~

 

 

 

 

배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

 

 

 

 

 

바다 위 떠 있는 요트 평화로워 보인다.

 

 

 

 

이런 풍경 넘 좋아하는 나 ㅎ

 

 

 

 

배 타고 가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고 힐링이 된다.

 

 

 

 

연화도로 가는길에 섬이 오목, 조목..~

 

 

 

 

수륙해안산책로 곁을 지나간다. 산책로의 상징 복바위가 앞에 있다.

 

 

 

 

양식장

 

 

 

 

 

 

 

 

 

 

가는 동안 배 밖에 나와 사진 찍고 구경하고, 하다보니 너무 짧다.

 

 

 

 

우리가 탄 배 연화도에 도착한다.

 

 

 

 

연화봉 오르면서 처음으로 용머리 네바위섬이 보인다.

 

 

 

 

연화도는 사방이 기암절벽으로 되어 있는데
그 중 용머리 네바위섬이라 불리는 곳은 금강산의 만물상을 연상시키는 곳이라고 한다.

 

 

통영 8경중에서 으뜸이라 할만큼 뛰어난 비경을 자랑한다.
용이 해양을 향해 헤엄쳐 나가는 모습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연화도는 통영시 욕지면에 속한 섬이다.

 

 

 

용머리바위군은 대양으로 뻗어 나가던 기암이 에너지가 소진되며

점점이 소멸된 것처럼 느껴진다.

 

 

 

연화봉 정상.. 사방이 확 틔였다.

 

 

 

 

바다위에 핀 연꽃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연화도..~

 

 

한려수도 청정해역에 위치한 신비의 섬이다.

 

 

 

 

 

연화봉 정상 도착을 한다.

 

 

 

 

연화봉 212.8m

 

 

 

 

연화도 최고의 하이라이트!~~
용머리바위가 펼쳐진 풍경이다.

 

 

 

 

 

내려다 본 용머리해안

돌팔매질에 갈수록 파문이 작아지듯

바위도 그렇게 스멀거리며 작아졌지 않았을까..?

 

 

 

연화봉 정상부 운상정

 

 

 

 

정상 조망

 

 

 

 

 

 

 

 

 

연화도 아래 보이는섬 국도

경남 최하단 섬인데, 정말 외해에서 불어오는 풍파를 온갖 몸으로 이겨내는 강직한 섬..~ 

 

 

연화도 최고의 절경이라는 용머리바위도 한눈에 들어온다.

 

 

 

 

연화도와 우도를 연결한 다리의 길이가 309m

우리나라 섬에서 섬을 잇는 가장 긴 다리라고 한다.

 

 

 

 

 

 

 

 

 

 

 

 

 

북부해안

 

 

 

바다가 호수처럼 고요하다.

 

 

 

 

어쩜 이렇게 파도 한 점 없는지 너무나도 조용한 잔잔한 바다가 마치
오늘은 휴일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연화도의 길은 아스팔트 도로와 등산을 할 수 있는 등산로

이렇게 두 종류가 있다.

울부부는 등산화를 신었기에 등산로를 걷는다.

 

 

 

 

 

 

 

 

 

동부해안

 

 

 

 

굽이를 돌 때마다 능선길 서쪽의 깍아지른 기암괴석의 풍광은 감탄을 자아낸다.

 

 

 

 

시간이 빠듯함에도 나는 자꾸만 발길을 멈추어 카메라 셔터를 누른다.

 

 

 

 

 

 

 

 

 

 

 

 

 

 

 

 

 

출렁다리 만나기 전 전망대에서 보이는 아름다움..~

 

 

 

 

동두마을 출렁다리 길이 44 m
2011 년 12 월 15 일 개통

 

 

 

 

 

연화도의 종착지점 동두마을~

평화로워 보인다.

 

 

출렁다리를 건너 계단을 오르면 대바위..~

 

 

 

 

출렁다리와 대바위

 

 

 

 

출렁다리로 가는길에서 보이는 아름다움..^^*

 

 

 

 

출렁다리 건너면 대바위가 나온다.

 

 

 

 

 

 

 

 

 

 

 

 

 

 

 

망부석바위
꼭 바위의 형상이 사람 몇명이 바다를 바라보다 바위로 굳어버린 모습을 하고 있는것 같다.

 

 

 

연화도의 동쪽바다는 호수처럼 고요하다.

그리하여 마을입구에는 가두리양식장이 즐비하다.

 

 

 

 

 

 

 

 

이곳 어부들은 20여년 전부터 기르는 어업을 시작하면서

고기를 잡기 위해 먼바다로 나가지 않는다고 한다.

 

 

 

바다의 풍랑과 싸우며 생사의 기로에 서는 위험을 줄인 셈이지만,

어찌보면 어부 본래의 속성과는 벗어난 듯..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정말 멋지다..^^*

 

 

 

 

날씨 흐림이 아님 더 에메랄드빛이었을텐데 많이 아쉽다.

 

 

 

 

출렁다리 건너가 용머리 전망대 가는길에 바라보는 118봉과 만물상..

 

 

 

 

 

 

이번 트레킹 종점 배바위에서 연화도 선착장으로 갈 땐 임도를 걷는다.

 

 

 

 

임도를 따라서 걷다보니 보덕암 보타전이 보인다.

 

 

 

 

 

 

 

 

 

 

욕지의 소초도와 초도 풍경 너머에 욕지에서 8.4km 떨어진 갈도라는 섬이 모습을 보인다.
해적섬이라고도 하고, 쥐섬이라고 불리는 갈도, 한때 200명 가까운 주민이 살았던 섬이지만,

태풍 매미 이후 모두 섬을 떠나고 외진 섬이 되어 버렸다고..

 

용머리해안과 연화봉

 

 

 

 

연화도 선착장 도착한다.

 

 

 

 

날씨는 흐림에서 맑음으로..~

 

 

 

 

이제는 연화도를 떠날 시간이다.(연화도에서 욕지도 배 타고 20분 소요,욕지도에 가서 코오 자야겠다.)
정말 아름다운 통영의 연화도에서의 짧은 시간은 오래 기억이 될듯..~
기억이 흐려 자기 전에 내년 6월 수국이 필 때 다시 와야겠다.

 

연화봉 정상에서 인증샷..^^*

 

 

 

 

 

멀리 왔으니 내짝꿍도 ㅎ

 

 

 

 

 

 

 

 

출렁다리..~

왜 출렁다리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정말 다리가 흔들흔들거리고,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어서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 무서울 수도 있겠다.

고소공포증 없는 난 그저 즐거울 뿐..~ㅎㅎ

 

 

 

 

 

 

난 섬여행을 참 좋아한다.

그동안 꼬옥 가고팠었던 연화도를 내짝꿍이랑 간다.

코스는 연화도 선착장에서 섬의 서쪽을 통해 연화봉에 올랐다가,

연화도 출렁다리, 대바위까지 갔다가 되돌아오는 코스 선택..^^*

정말 말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가을 연화도..~

차암 행복한 여행을 한다.

내짝꿍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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