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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초록 마늘밭과 노랑 산수유꽃의 조화 경북 의성 산수유 마을/ 20180402(월)

 

 

 

 

 

 

 

 

 

초록 마늘밭과 노랑 산수유꽃의 조화 의성 산수유 마을 풍경

 

 

 

경북 의성 산수유 마을 출사를 간다.

 

 

 

 

 

난 두번째 만남이다.

 

 

 

 

 

경북 의성 산수유꽃..~

 

 

 

 

 

비교적 넓은 평야가 있는 화전 3리와 달리 화전 2리는 산골짜기에 들어가 있어 아기자기하다.

 

 

 

 

 

화려함 없이 소소하고 아늑한 마을이랑 노랑이 산수유랑

참 잘 어울린다.

 

 

 

2016년 왔을 때 넘 아름다워서 또 만나러 왔다.

 

 

 

 

 

시골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는 곳이다.

 

 

 

 

 

마을 뒷산 전망대에 오르니 아늑한 마을 풍경이 고스란히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 저곳 산골짜기엔

온통 노랑으로 물들어 참 아름답다.

 

 

 

 

매년 3월이면 이 곳엔 노란색 물결이 요동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려있고 다래넝쿨이 많아 예부터 ‘숲실’이라 불리던 마을이다.

 

 

 

 

 

겨울과 봄 경계의 놓인 의성 산수유 마을

 

 

 

 

 

어느 방향을 둘러봐도 골짜기마다 노란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하다.

 

 

 

 

전망대로 가는길 노랑 개나리가 꽃을 활짝 피웠다.

 

 

 

 

 

노랑노랑..~ 개나리도 참 이뿌게 피었다.

 

 

 

 

 

봄 , 노란색으로 물든 길을 걷는 느낌 참 행복하당. ㅎ

 

 

 

 

 

 

 

의성엔 마늘이 유명하니 마늘밭도 참 많이 있다.

 

 

 

 

 

 

 

 

 

 

 

 

산수유 꽃은 진달래나 개나리, 벚나무보다 먼저 개화하는

봄의 전령사로 통하기도 한다.

 

 

 

 

 

 

 

 

 

 

 

산수유의 꽃말이 “영원불변의 사랑”이다.

 

 

 

 

 

 

 

 

 

 

 

 

산수유 열매와 꽃이 같이 동시에 피었다.

 

 

 

 

 

화곡지 아름다운 반영

 

 

 

 

 

 

 

 

 

 

 

 

거꾸로 세상 아름다움..^^*

 

 

 

 

 

산수유로 노란 반영이 참 예쁘다

 

 

 

 

 

의성군 산수유마을 깊은 골짜기 그 끝에 저수지가 있다

 

 

 

 

 

 

 

 

 

 

 

 

 

 

 

 

 

 

 

 

 

 

 

 

 

 

이번 의성 산수유 만남도 내 맘에 한동안 이 노란빛이 오래 갈 것 같당..~ ㅎ

 

 

 

 

 

 

 

 

 

 

 

 

 

꽃길과 등산로의 마지막이 맞닿는곳,

산수유마을 제일 끝 평온해 보이는 화곡지

 

 

 

 

 

 

 

 

 

 

 

 

 

 

 

 

 

 

 

 

 

 

 

 

 

국가대표 배출한 컬링의 고향 화전리 산수유마을 꽃 만개..~

 

 

 

 

마늘의 고장 정도로 알려졌던 경북 의성군의 수식어가 달라졌다.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은메달을 거머쥔 여자 컬링 국가대표 덕분이다.

컬링 선수 4명의 고향으로 알려지면서 위상은 높아졌다.

 

 

 

 

 

 

 

 

 

 

 

 

 

 

 

 

저수지를 한바퀴 거닐면서 힐링을 한다.

 

 

 

 

 

 

 

 

 

 

 

 

평일이라 참 조용하다.

여유롭게 힐링 중..~

 

 

 

화곡지

 

 

 

 

 

마음이 온통 설렘의 노란빛으로 느껴지는 곳이다.

 

 

 

 

 

 

수령이 300년이 넘는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는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에 부족함이 없다.

 

 

 

작은 시골마을이 온통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참 이뿌당..^^*

 

 

 

 

 

초록초록..~

의성엔 마늘이 유명하다.

마늘이 초록색 싱그러움으로 자라고 있어 더 아름다운 풍경이다.

 

 

미나리 삼겹살을 여기서 먹는다. 참 맛있당. ㅎ

 

 

 

 

 

환경사진양평지회 울회원님들..~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곳, 경북 의성군 사곡면 화전 2·3리 ‘산수유 마을’이다.

 

 

 

 

 

 

 

 

 

 

산등성이 산비탈 밭두렁 냇가 길가 모두모두 산수유로 그득하다

 

 

 

 

 

아직 도회지의 때가 묻지 않은 듯 옛 정취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봄봄에는 노란 꽃, 가을엔 붉은 열매


 

 

 

 

노란빛이 마늘밭의 푸른색과 손잡고 있어 더욱 상큼하다

 

 

 

 

3월이면 봄바람을 타고 온 노란빛 구름이 한 달 동안 머물렀다 떠나간다.

 


 

 

의성 산수유 마을에서는 가꿔지지 않은 야생의 멋이 느껴진다.

 

 

 

 

 

이번에도 꽃을 좋아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나에게

행복을 듬뿍..~~~~ 준당..~~ ㅎㅎ

 

 

 

구름다리에서 브이..~

 

 

 

 

환경사진양평지회  단체사진

 

 

 

 

 

2016년 첫 만남 때 사진..

 

 

 

 

나들이하기 참 좋은 계절이다.

노란색의 절정을 담을 수 있는 의성 산수유 마을을 간다.

2016년 첫 만남, 이번이 두번째 만남이다.

미세먼지는 조금 말썽을 부렸지만

노란 물결이 잔잔하게 펴진 산수유 꽃과 싱그런 초록빛 마늘밭 조화가

여전히 아름답다. 봄이어서 좋다. 꽃길을 걸을 수 있어 더욱 좋다.

힐링 할 수 있는 참 아름다운 마을이다.

 

 

 

 

 

 

 

 

울님들

안녕요..^*^

참 이뿐 봄날이네요.

이뿐 봄 맘껏 즐기시면서

해피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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