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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감격스런 독도 여행 / 20181020(토)

 

 

 

 

 

 

 

 

 

 

감격스런 독도 여행

 

 

포병부부동반모임에서 독도 여행을 간다.

 

 

 

 

양평에서 새벽 4시 출발해서 강릉항여객터미널에서 6시 50분 배를 탄다. 

 

 

 

 

울릉도에 도착해서 이른 점심식사를 하고

도동항에서 11시 배를 타고 독도를 간다.

 

 

도동항에서 대략 2시간 정도 배를 타고 드디어 독도에 도착을 한다.

그날 그날 날씨, 파도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독도에 도착 엘도라도호 선박에서 내려 독도를 밟았다. 내가 ㅎ

 

 

 

 

그냥 평범한 바위 섬이지만 의미가 있는 섬이다 보니 특별한 감회로 다가선다.
뭔지 모를 뭉클함이 가슴속으로 파고든다.

 

 

3대가 덕을 쌓아야 올 수 있다고 하는 독도엘 왔다.

참 감사하당..~♡

 

 

독도의 건물(동도)

 

 

 

 

그런데 제한 시간을 20분 준다.

 

 

 

 

세상에나 짧아도 넘 짧은 시간이다.

 

 

 

 

감탄사만 나오는 대한민국 독도인데..

여유롭게 느낄 시간이 없다.

 

 

서도 옆으로 나란히 구멍이 뚫린 삼 형제 바위도 보이고..

뒤편으로 날카롭게 서 있는 촛대바위..~

 

 

너울성 파도가 있을 경우 독도에 접안을 할 수 없어

그냥 독도 주위만 돌다가 갈 수 있다고 했는데

다행히 날씨가 도와주었다.

 

일본의 야욕을 알기에 독도는 눈물겹도록 아린 우리의 국토이다.

독도는 우리땅이니까, 이런 감동을 일본인은 느낄 수 없다. 

 

 

독도 수비대 분들과 여행객들이 인사를 하고
여행객들이 준비한 선물들을 도르래를 이용 운반을 한다.

 

 

30여 분의 짧은 시간 동안 독도에 머물다 오기 때문에

모두를 기억을 남기느라 정신이 없다.

 

 

독도의 여러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비슷한 사진이지만 또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담고 또 담는다.

 

숯돌바위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서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섬이다.

 

 

 

 

 

 

독도 경비대는 대략 40명 정도로 2개월마다 교대로 근무를 한다고 한다.

 

 

 

 

촛대바위

 

 

사람 풍경

 

 

 

 

오늘은 저 멀리 동해바다 외로운 섬이 아닌 열정이 가득한 섬 독도..~

 

 

 

 

 

 

동도 정상의 산 높이는 98.6m이며 정상에 두 개의 화산 흔적이 있다고 한다.
독도 경비대의 건물과 헬기장 그리고 독도 주변을 밝히는 등대가 설치 되어 있다고 한다.

 

 

동도와 서도로 나눠진 독도는 해저 약 2,000m에서 솟은 용암이 굳어져 형성된 화산섬으로

460만 년 전부터 250만 년 전 사이에 생성된 섬으로

울릉도보다 약 200만 년 앞선 시기에

형성된 섬으로 알려져 있다.

 

독도는 주위의 약 89개 바위와 암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동도와 서도는 폭 151m의 물길을 사이에 두고 나누어져 있으며
날씨가 허락할 경우 동도에 만들어진 나루터에 배를 접안하고 내릴 수 있다.

 

배가 접안을 하고 30여 분의 자유시간이 주어지기 때문에

다들 바쁘게 움직이며 사진을 찍어야 된다.

 

독도의 바다색 더 깊고, 진하게 보인다.

독도바다는 참 씩씩하다.

 

 

독도 삼형제 바위

 

 

 

 

산 정상이 뾰족한 원뿔형이 특색이 있는 서도는 독도의 여러 섬 가운데 최고봉 168.5m로 가장 높고,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해안가 곳곳에 많아 동굴이 있으며 주민의 숙소가 있는 곳으로 아쉽게도 일반인들에겐

공개가 되질 않는 곳이다.

 

 

독도를 지키고 있는 전투 경찰대원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은 바로 동도에 있다.
바위로 난 계단길을 따라 올라가면 숙소가 나오겠지만

일반인들은 접근할 수 없는 곳으로 계단 입구까지만

관람할 수 있다.

 

티비에서만 보던 대한민국 동쪽 땅킅 독도..

드디어 독도 입도에 성공을 했다. ㅎ

 

 

뱃고동 소리가 이제는 독도를 떠나야 된다는 아쉬운 발걸음을 재촉한다.

 그래도 독도에 상륙했다는 벅찬 감격을 가득 안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다시 나루터로 되돌아가기 시작한다.

 

울릉도 도동항에서 독도 배 타기 전

이른 점심식사를 한다.

 

 

나 / 송이부부/유이부부(내짝꿍은 찰칵을 한다.)

 

 

 

 

독도에 도착하는 사람들 모두가 한결같이 다 태극기를 들고 애국자가 되었다. 우리도.. ㅎ

 

 

 

 

 

울부부..~♡♥

 

유이부부..~♡♥

 

송이부부..~♡♥

 

 

태극기는 울릉도 도동에서 판매를 하는데 1개에 천원이다.

 

 

 

 

대한민국 만세도 부르고..~

 

 

 

 

언제 또다시 올지는 모르겠지만 독도는 그저 보기만 해도 벅찬 감격이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에 속한 대한민국 정부 소유의 국유지로소

천연기념물 336호로 지정되어 있는 섬이다.

 

 3대가 덕을 쌓아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우린 3대가 덕을 쌓았나보다. ㅎ

 

티비 애국가에서나 볼 수 있었던 풍경을 직접 볼 수 있는

독도 여행 보는 순간 애국심에 가슴이 뛴다.

 

독도는 우리땅..~

매년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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