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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울가족

근로자의 날 강원 양양 8경 하조대 울가족 여행 / 20180501(화)

 

 

 

 

 

 

 

 

 

강원 양양 8경 하조대, 스카이워크 풍경

 

 

 

울부부와 딸램 셋이 흘림골 산행을 간다.

 

 

 

 

 

설레임으로 출발을 한다.

 

 

 

 

 

흘림골 등선대 들머리 도착..

 

 

 

 

 

흘림골 연녹색 봄 참 이뿌당..~

 

 

 

 

 

그런데 세상에 이런일이..? 출입을 통제한다.

이유는 등로정비라고.. ㅠㅜ

 

 

 

흘림골 등선대를 못가니 아디로 갈까..?

짝꿍이 하조대 가자고 한다. 그래서 우린 하조대를 간다.

 

 

 

 하조대(河趙臺)는 조선 정종 때 처음으로 세운 정자로,

훼철된 것을 대신하여 1939년 6월 현북면에서 기념사업으로 육각정을 건립하였으나

해방 후 북한치하에서 다시 파괴되었으며,근래에 육각정이 다시 건립되었는데

현재의 정자는 1998년 해체 복원된 건물로, 초익공 굴도리 양식의 육각정으로 지붕에 절병통을 얹어

소나무와 함께 주위의 자연경관과 잘 어울리게 자리해 있다.

 

 

 

 

 

 

정자에서 보이는 하조대 명품 소나무

 

 

 

 

 

정자에서 소나무와 어우러지는 동해의 푸른바다가 내려다 보인다.

 

 

 

 

 

하조대(河趙臺)에서 바로 보이는 기암 위에는,

보호수로 지정된 나이가 200살 넘은 소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기암절벽 위에 절묘한 자태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하조대 일원의 지질은 중생대 쥐라기에 관입된 화강암(대보화강암)이 노출되어 있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있는 명승 제68호인 하조대(河趙臺).

 

 

 

 

 

양양군 보호수 제10호로 지정되었으며 텔레비전의 방송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애국가 화면에 등장하기도 하여 “애국송(愛國松)”이라고 부른다.

 

 

 

 

양양8경중 제5경인 하조대(河趙臺)

 

 

 

 

 

 

 

하조대(河趙臺)의 또다른 비극(悲劇)의 이야기가 전하는데,

옛날 양양 현북면 하광정리 하조대 근처에 하(河)씨 성을 가진 준수한 청년이 있었는데,

이 청년이 살고 있는 바로 이웃 조(趙)씨 가문에 혼기가 찬 두 처녀가 있었다.

 

 

그런데 이 처녀들은 하씨 청년의 준수한 외모에 반해 둘이 다같이 애정을 품게 되었고

두 처녀 중 한 처녀가 양보를 하면 별 문제가 없을 것이나,

둘 다 청년을 양보하지 않았는데 이 세상의 관습이나 윤리로는

도저히 세사람이 함께 살 수 없는것여서,

 

세사람은 "저 세상에서는 도덕이니 윤리니 하는 번거로움이 없을 지도 모르니

우리 다같이 저세상에 가서 셋이서 함께 살자"는 청년의 이야기에,

뜻을 함께 하고 하조대 절벽에서 몸을 던져 죽었다는 이야기로,

 

 

하씨 집안 총각과 조씨 집안 두 처녀 사이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연으로 인해

하조대라 명명되었다는 설이 있어, 하조대 주변에는 해당화가 많고

그 빛깔이 동해안 다른 어느 곳보다도 훨씬 붉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세 젊은이의 이루지 못한 사랑의 애절한 넋이 해당화에 얽혔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당화

 

 

 

 

 

하조대 등대에서 내려와 스카이워크를 간다.

 

 

 

 

 

초록초록..~ 싱그런 돌단풍

 

 

 

 

하조대 스카이워크

 

 

 

 

 

하조대 스카이워크에선 내가 갈매기가 되어 하늘을
나는듯한 그런 느낌..~ ㅎ 

 

 

 

 

 

탁 트인 하조대 해수욕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강원도양양 하조대 해변 정말 끝없이 길다.

 

 

 

 

강원도 양양여행 하조대전망대 처음인데 참 잘 온거 같다. 

 

 

 

 

 

봄비가 사알짝 내려 바닷물빛은 덜 아름답지만, 참 좋당. ㅎ

 

 

 

 

 

맛있는걸 먹는 것도 힐링 중 하나.. 맛집 검색으로 청초수 물회 먹으러 왔다.

 

 

 

 

 

대기자들..

 

 

 

 

 

우린 30분 대기.. 그런데 다행히 15분만에 들어간다.

 

 

 

 

 

청초수 물회 2인분 3만원..

 

 

 

 

 

맛을 보니까 ​왜 유명한지 알겠다. 해산물 신선하고, 비린내 없이 정말 맛있당..~ ㅎ

 

 

 

 

 

오징어 순대 그리고 성게비빕밥을 맛있게 먹는당..~ ㅎ

 

 

 

 

 

하조대(河趙臺)는 양양군 선양면 하광정리의 돌출해안 정상부에 건립된 정자주변을 이르는데 하조대는,

기암괴석과 바위섬들로 이루어져 있는 암석해안으로 동해바다의 절경을 바라볼 수 있는

조망지점이자 빼어난 조망대상이 되고 있으며,

 

 

하조대는 주위의 울창한 송림이 정자와 잘 어울려 아름다운 해변풍경을 나타내고 있다.

 

 

 

 

 

하조대 앞에는 등대가 있어 풍광이 뛰어나며,

이곳 주변은 갯바위 낚시터로도 유명한 곳이다.

 

 

화강암이 동해바다의 해식작용을 받아 해식애 등 우수한 해안경관을 이루고 있는곳이다.

 

 

 

 

 

기암괴석과 푸른바다를 함께 즐기면서 힐링을 한다.

 

 

 

 

 

한계령 휴게소

 

 

 

 

 

 

 

하조대 정자에서 미나하트..~♡

 

 

 

 

 

아빠는 어디를 가셨을까..?

 

 

 

 

 

아빠를 기다리면서 찰칵놀이를 한다.

 

 

 

 

 

 

나도 찍히고..

 

 

 

 

 

또 찍히고..~ ㅎ

 

 

 

 

 

아빠가 오셔서 모녀를 찰칵..~

 

 

 

 

 

하조대 전망대에서 모녀는 미니하트를 한다. 아빠와 짝꿍한테.. ㅎ

 

 

 

 

 

브이쟁이 모녀

 

 

 

 

 

 

 

 

 

 

근로자의 날 짝꿍이랑 딸램이랑 흘림골 등선대를 간다.

오월 흘림골 등선대는 얼마나 아름다울까..?

설레임으로 출발해서 도착을 했다.

그런데 세상에 이런일이 또 있을까~?

등로정비 때문에 5월 15일까지 출입을 통제를 한다.

그래서 울셋은 하조대를 가기로 결정을 한다.

우선 속초 청초수물회를 먼저 먹자고..

세상에나, 30분을 기다려야 한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있겠지..?

다행히 15분만에 들어가 음식을 먹는다.

물회, 성게밥, 오징어순대 정말 맛집 맞당. ㅎ

식사 후 하조대에서 세식구는

해피..~ 해피..~ 하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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