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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조선 시대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서산 해미읍성 / 20180409(월)

 

 

 

 

 

 

 

 

조선 시대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서산 해미읍성

 

 

설레임으로 용비지를 간다. 하지만 구제역 때문에 못 들어간다고..

세상에 이렇게 황당한 일이 잇을까..?

 

 

 

용비지 언덕 아름답다.

 

 

 

 

 

아름다운 한우목장 용비지 언덕

 

 

 

 

 

아쉬움으로 용비지 언덕만 찰칵을 한다.

 

 

 

 

 

그리고 용비지에서 가까운 해미읍성을 간다.

 

 

 

 

 

조선 시대의 대표적인 읍성이다.

 

 

 

 

해미읍성 진남문과 성곽

 

 

 

 

 

읍성이란 읍을 둘러싸고 세운 평지성으로 해미읍성 외에 고창읍성, 낙안읍성 등이 유명하다.

 

 

 

 

해미읍성은 조선 성종 22년, 1491년에 완성한 석성이다.

 

 

 

둘레는 약 1.8km, 높이 5m, 총면적 196,381m²(6만여 평)의 거대한 성으로

동,남,서의 세 문루가 있다.

 

 

최근 복원 및 정화사업을 벌여 옛 모습을 되찾아 사적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조선말 천주교도들의 순교 성지로도 유명하다.

 

 

 

천주교 박해 당시 관아가 있던 해미읍성으로 충청도 각 지역에서 수많은 신자가 잡혀와 고문받고

죽음을 당했으며, 특히, 1866년 박해때에는 1천여 명이 이 곳에서 처형됐습니다고 한다.

 

 

 

해미읍성도 문화재로써 관리되고 있는데,, 입장료는 무료..

 

 

 

 

 

동, 서, 남 세 방향의 문루 중 유일하게 남아있는 " 진남문 "

 

 

 

 

 

 

 

 

 

 

 

해미읍성 벚꽃이 만개하였다.

 

 

 

 

 

해미읍성 봄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북적..

 

 

 

 

 

 

 

 

 

 

 

 

만개한 벚꽃

 

 

 

 

 

 

 

 

 

 

 

 

해미읍성 벚꽃 참 아름답다.

 

 

 

 

 

 

 

 

 

 

 

 

복원해놓은 초가집

 

 

 

 

성안 마을을 재현해 놓았다.

 

 

 

 

 

조선시대 부농의 집

 

 

 

 

 

해미읍성의 내부.. 넓은 성안의 뜰이

잘 가꾸어져 있다.

 

 

 

 

 

 

 

 

 

 

 

 

 

 

 

 

 

 

 

 

 

 

 

 

 

 

 

 

 

 

 

 

 

 

 

복원해 놓은 초가집 돌담이 정겹다.


 

 

 

 

 

 

 

 

 

 

 

 

서산 해미읍성의 대표적인 회화나무

수령 3~400년의 나무로 1866년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자들을
이 나무에 매달아 고문했다고 전해진다.

 

관아 앞 수령 200년 느티나무

 

 

 

 

 

해미읍성 객사와 명품소나무

 

 

 

 

 

해미읍성은 그 이름처럼 아름다운 곳만은 아니다.
조선 후기 천주교 신자들의 순교성지로 더 유명한 곳이다.

그런 연유로 교황도 방문을 했던 곳이다.

 

 

 

 

장독대와 느티나무

 

 

 

 

 

노오란 개나리와 소원돌탑

 

 

 

 

 

넓은 잔디밭과 멋진 나무

 

 

 

 

 

 

 

 

 

 

 

 

청허정

청허(淸虛)라는 뜻은 "잡된 생각이 없어 마음이 맑고 깨끗하다"라는 뜻이다.

 

 

 

소나무 숲에서 만난 먹이찾는 청설모

 

 

 

 

 

나무타기 명수 청설모

 

 

 

 

 

청허정과 소나무 숲

 

 

 

 

 

병영 뒷동산에 있는 "청허정" 해미읍성이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곳이다.

 

 

 

 

 

명품소나무 숲에서 만난 청설모

 

 

 

 

 

 

 

 

 

 

 

 

수줍게 진달래도 피어나고 있다.

 

 

 

 

 

충남의 아름다운 100대 소나무숲으로 지정(충남32)된 해미읍성 송림은

3ha의 면적에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명품 해미읍성 소나무숲에서 마음의 힐링을..~

 

 

 

 

 

 

 

 

 

 

 

 

자주광대나물

 

 

 

 

 

 

 

 

 

 

 

 

 

 

 

 

 

호서좌영 이라는 현판이 붙은 관아

 

 

 

 

 

 

 

 

 

 

 

 

성내 광장에는 대원군 집정 당시 체포된 천주교도들이 갇혀 있던 감옥터와 나뭇가지에 매달려

모진 고문을 당했던 노거수 회화나무가 서 있다.

 

 

 

진남문 (읍성안에서 본 모습)

 

 

 

 

 

해미읍성 정문인 진남문

 

 

 

 

 

해미읍성에서 주차장으로 가는길

 

 

 

 

아름다운 벚꽃을 찰칵 중..~

 

 

 

 

해미읍성 소나무 숲 분홍 진달래를 배경으로..~

 

 

 

 

 

 

 

 

 

용비지 출사 계획이 구제역 때문에 문제가 생겼다.

세상에 이렇게 황당한 일이 있을까..?

그래서 가까운 해미읍성으로 간다.

조선 시대 역사를 오롯이 간직한 해미읍성이

벚꽃이 만개해 참 아름답다.

서산 해미읍성 이렇게 둘러보니 참 좋다.

봄을 맞아 나들이 하기에 참 좋은

서산 해미읍성이다.

 

 

 

울님들

안녕요..^*^

참 이뿐 봄날이네요.

이뿐 봄 맘껏 즐기시면서

해피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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