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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암행어사 박문수 테마길이 있는 천안 은석산 송년산행 / 20171216(토)

 

 

 

 

 

 

 

은석산(銀石山,해발455m)풍경

 

 

은석산(銀石山, 해발 455m)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병천면

 

 

 

 

 

고풍스런 멋이 살아 있는 재실

뼈대 있는 종중 재실 위엄이 느껴진다.

 

 

 

 

고령박씨 종중재실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다. 

 

 

 

 

 

5월이면 청보리가 갈대 키만큼 자라서 연인들로 붐빈다고 한다.

 

 

 

 

 

솔향이 가득한 등로 정비가 잘 되어 있다.

 

 

 

 

 

천안 병천 하면 순대국을 떠올리는데 사실 유관순 열사의 아우내장터로 유명한 곳이다.

 

 

 

 

 

아우내장터는 일제치하의 서슬 시퍼렇던 시절에 방년 17세의 이화여고 학생이던 유관순

열사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3.1운동의 도화선이 되었던 뜻깊은 역사의 현장이다.

 

 

 

역사의 현장을 묵묵히 지켜보며 아우내장터를 내려다보고 있는 산이 바로 은석산이다.

 

 

 

 

 

은석산 산행 첫 조망

 

 

 

 

 

산행 중 처음으로 만난 바위

 

 

 

 

 

바위 위 소원탑 쌓기 시작..~

 

 

 

 

 

 

 

 

 

 

 

등로엔 낙엽이 많이 있다.

 

 

 

 

 

나무로 만든 계단엔 신기하게 생긴 나무가 있다.

 

 

 

 

 

 

 

 

 

 

 

연산홍 그리고 철쭉이다.

봄엔 참 이뿔거 같당..~

 

 

 

 

 

 

 

 

 

 

나무로 계단을 만들어 걷기에 참 좋다.

 

 

 

 

 

여기에도 소원을..

 

 

 

 

 

산이 주는 매력은 한계단 한계단 오른는데 있다.

 

 

 

 

 

팔각정까지는 급경사

 

 

 

 

 

난 어사 박문수 재실에서 왔다. 정상을 향하여 걷는다.

 

 

 

 

 

어사박문수 이야기

 

 

 

 

 

 

팔각정

 

 

 

 

 

나무가 왜 이렇게 생겼을까..?

 

 

 

 

 

나무 건강이 정상은 아니다.

 

 

 

 

 

천안시 병천면 아우내장터 뒤에 있는 은석산 정상(456M)

 

 

 

 

 

은석산은 박문수어사 묘를 품고 있는 아담한 산이다.

 

 

 

 

 

정상을 돌아 내려오는 길에 암행어사 박문수(병조판서)의 묘소에 잠깐 머무른다.

 

 

 

 

 

은석사 뒷쪽 정상 부근에는 암행어사로 유명한 영성군 박문수의 묘가 있다.

 

 

 

 

 

 

 

 

 

 

 

 

 

 

 

 

 

소나무 아래 쪽 동물 얼굴을 닮았다.

 

 

 

 

 

 

 

 

 

 

 

이 산에는 송충이가 없다고 한다.

천적인 불개미가 집단으로 서식하기 때문인데 박문수가 암행어사로 지낼 때 구해준 혼령이 불개미가 되어

그의 묘소 주변의 소나무들을 지키기 때문이라는 전설도 전해오고 있다고 한다.

 

 

천안에도 산이 많이 있다.

 

 

 

 

 

은석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전경

 

 

 

 

 

탁 트인 조망

 

 

 

 

 

친구 미소는 하산 중..

 

 

 

 

 

논과 밭.. 정리가 참 잘 되어 있다.

 

 

 

 

 

비닐하우스엔 무엇이 자라고 있는걸까..?

 

 

 

 

 

천안엔 어떤 농사를 많이 짓고 있는지 참 궁금하다.  

 

 

 

 

 

멋진 소나무

 

 

 

 

유관순 기념관에서 대한민국만세를 부르면서.. 단체사진(난 뒷줄 중앙에 있다. ㅎ) 

 

 

 

 

산마니산악회 회원님들..

 

 

 

 

 

오른쪽 두번째 회장님이시다.

 

 

 

 

 

내친구 미소와 회장님

 

 

 

 

 

 

 

 

 

 

 

암행어사 박문수 테마길이 있는 천안 은석산 송년산행 / 20171216(토)

 

 

12월 16일 산마니산악회 송년산행으로 은석산을 간다.

아담한 산이지만 조망이 참 좋은 산이다.

그리고 암행어사 박문수 테마길이라는 특별함이 있어 더 좋다.

산행 후 유관순열사 기념관도 경유해서 만세도 불렀다.

순대로 유명한 병천에 들러 병천순대모듬과 순대국을 맛있게 먹는다.

2017년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따라간 은석산 송년산행

날씨도 포근하고 따라가길 정말 잘했당..~ ㅎㅎ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울님들
안녕요..^*^
2017년 마지막 달 12월이네요.

한해의 마무리 멋지게 하시면서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고운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