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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밀물땐 섬으로 변하는 서산 간월암 / 20180409(월)

 

 

 

 

 

 

 

 

밀물땐 섬으로 변하는 서산 간월암 풍경

 

 

서산 해미읍성에서 간월암을 간다.

 

 

 

 

 

간월암 오래 전에 한번 갔었다. 이번이 두번째 만남이다.

 

 

 

 

 

주차장에서 보이는 간월암

 

 

 

 

 

 

밀물때는 섬으로 변하는 간월암, 그런데 난 물이 빠졌을 때만 두번을 만난다.

 

 

 

 

 

담엔 꼭 물이 차있을 때의 정경을 보지 못해 아쉽다.

 

 

 

 

 

물이 빠진 간월암 나름 운치 있는 암자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이 가득 차서 섬처럼 보일 때 정말 정말 멋질 것 같다.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작은 섬에 자리잡고 있는 서산 간월암이다.

 

 

 

 

 

 

서산 간월암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한 암자이다.

 

 

 

 

 

무학이 이곳에서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고해서 간월암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곳 서산 간월암에서 수행하던 무학대사가 이성계에게 보낸 어리굴젓이 궁중의 진상품이 되었다고 하는데

굴의 풍년을 기원하는 굴부르기 군왕제가 매년 정월 보름날 만조시에 간월도리 어리굴젓 기념탑앞에서

벌어지기도 한다고..

 

 

단체여행 월욜이라 노인들이 많이 찾았다.

 

 

 

 

 

물이 빠졌을 때의 간월암 풍광

 

 

 

 

 

간월도에 가면 물위에 떠있는 신비하고도 아름다운 암자를 하나 만날 수 있는데 서산 간월암이다.

 

 

 

 

 

간월도..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해도 섬 같은 분위기


 

 

 

 

 

간월암 섬이 아니라서 들어갈 수 있었지만,
물이 가득차서 섬처럼 되는 모습도 보고 싶다.

 

 

 

나홀로

 

 

 

 

 

둘이라서 더 아름답고, 차암 평화롭게 보인다. 

 

 

 

 

 

 

 

 

 

 

 

 

 

생명

 

 

 

 

 

십자가

 

 

 

 

 

 

간월도에는 새끼 섬이 하나 있다.
이 새끼 섬은 하루 두 번씩 밀물과 썰물 때 30m 정도의 모래톱 길이 열려 섬과 육지가 된다.
손바닥만 한 이 섬에 조막만한 '간월암'이 있다.

 

서산 간월암은 바닷물이 들어오면 작은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길이 열리는 곳이다.

 

 

 

 

 

길이 열리는 서산 간월암에서 보는 서해의 아름다운 경관이 너무 아름다운 장관이라고 한다.


 

 

 

 

 

 

 

 

 

 

 

 

 

바다 위의 작은 섬 간월도와 그 안에 있는 작은 절 간월암은 밀물과 썰물 때

섬과 육지로 변화되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눈사람을 닮은 바위.. 저 꼭대기에 돌을 어떻게 올리면서 소원을 빌었을까..?

 

 

 

 

 

간월암 장승과 돌탑

 

 

 

 

 

사찰 자체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다.

 

 

 

 

 

 

바위에 동전을 붙이고, 소원을 빈다.

 

 

 

 

 

어떤 소원들..~ 빌었을까..?

 

 

 

 

 

간월도는 '달빛을 본다'는 뜻으로, 조선시대 무학대사가 이곳에서 달빛을 보고 득도했다 해

붙여졌다고 전해진다.

 

 

 

무학대사는 이성계를 도와 조선 건국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어머니 등에 업혀 이 섬으로 들어오게 된 어린 무학대사가
이곳 토굴에서 달빛으로 공부를 하다가 천수만에 내리는 달빛을 보고 깨우침을 받았다고 한다.

 

 

나옹스님은 득도한 그에게 '더 이상 배울 것이 없다'고 하여

법명을 무학()이라고 지어 주었다고 전한다.

 

 

 

깨달음을 얻어 그 후 이 절은 간월암이란 이름이 붙여졌고

섬 이름도 간월도라 부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절에서 바로 바다가 보인다.
 ♥ 환상적인 뷰♥

 

 

 

간월암 소원문

 

 

 

 

 

 

 

 

 

 

 

 

조차에 따라 간월암으로 진입하는 길이 물에 잠겨 섬이 되기도 하고, 육지가 되기도 하는 멋진 절.
작은 절이지만, 풍경이 참 멋지다.

 

 

 

서산 9경 중 제3경에 해당되는 간월암.

 

 

 

간월암을 배경으로 양평 두여인

 

 

 

 

푸른 앞바다가 보이는 이곳 경치 참 좋다.

 

 

 

 

 

 

참 신비로움이 있는 간월암 

 

 

 

 

 

나홀로

 

 

 

 

 

 

 

 

 

서산 해미읍성을 만난 후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리에 있는 작은 섬에 자리잡고 있는

서산 가볼만한곳인 서산 간월암을 간다.

간조때는 육지가 되고, 만조땐 섬이 되고

차암 신비로움이 있는 간월암..~ 

물이 가득 차서 섬처럼 보일 때 정말 정말 멋질 것 같다.

 그래도 열심히 사진찍고 구경한 서산9경 간월암
마지막까지 차암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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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

안녕요..^*^

참 이뿐 봄날이네요.

이뿐 봄 맘껏 즐기시면서

해피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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