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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

배롱꽃과 홍등이 어우러진 화순 만연사 / 20180807(화)

 

 

 

 

 

 

 

 

 

배롱꽃과 홍등이 어우러진 화순 만연사

 

 

 

만연사의 홍등이 달린 배롱나무꽃을 만나려고

양평에서 새벽 2시에 출발해서 화순으로 간다. 

 

 

 

 

 

 

화순 만연사 아침에 비가 내렸다. 우리가 도착을 했을 때 비가 그쳐서 참 다행이다.

 

 

 

 

화우천에서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초록 잔디밭과 대웅전, 그리고 붉은 배롱꽃이 화사하게 피어 맞아준다.

 

 

무더위 속에 가지마다 흐드러지게 붉은 꽃을 피워낸 배롱나무

참 곱기만 하다,

 

 

범종각 앞에서 담아본 대웅전이다.

 

 

 

 

전통차를 마실 수 있는 곳

 

 

 

 

 

낙화를 찰칵 중..

 

 

 

 

 

폭염을 이기는 열정

 

 

 

 

 

낙화

 

 

 

 

 만연사 대웅전앞 배롱나무 고목에 사철 붉은 연등이 달려 있는데

배롱꽃과 어울어져 참 아름답다.

 

 

 

 

겨울 빨간 연등위에 흰눈이 소복히 싸여있는 모습도 아름답다고 한다.

겨울에 또 만나고픈 맘 가득해진다.

 

 

 

아름다운 어울림

 

 

 

 

 

대웅전을 중심으로 사진을 계속..~~~~ 담아본다.

 

 

 

 

여름을 붉게 물들인 배롱나무 꽃과 연등 

 

 

 

 

 

화순 만연사는 800년의 역사를 품은 절로 절 경내에 심어진 배롱나무 거목에

여름내 경내를 아름답게 장식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법당 앞 배롱나무꽃이 화려한 만연사

 

 

 

 

 

이곳은 연등때문에 겨울에도 인기있지만 푸르름이 가득한 여름의 풍경도 참 좋다.

 

 

 

 

 

일년내내 걸려있는 연등

 

 

 

 

 

배롱나무 꽃말 : 부귀

 

 

 

 

 

백일홍 석 달 백일을 붉게 핀다고.. 한번 핀 붉은 꽃이 백일을 가는 것이 아니라

연달아서 피고 지고 피고 지고 포도송이처럼 한송이의 꽃이 아래 꽃송이 아래 부터 위까지 피는데

한송이가 며칠씩 피어있으니 전체적으로는 백일동안 붉은 꽃들이 계속해서 피어있음으로

백일동안 화사한 꽃으로 장식하는 것이다.

 

여인의 열정 아름답다.

 

 

 

 

 

등과 배롱나무꽃이 환상이다.

 

 

 

 

 

 

 

한국 절 대웅전 앞에는 이 목백일홍인 배롱나무가 많이 심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곳 화순의 만연사의 백일홍이 꽤 유명하다.

 

 

 

연등도 배롱나무꽃도 참 곱다.

 

 

 

 

 

단청무늬와 어우러져 화려함이 배가된다.

 

 

 

 

 

흑백은..?

 

 

 

 

 

고운 잔디가 아름다운 만연사

 

 

 

 

 

한여름 세상이 온통 녹음으로 우거져 있을때 빨간 꽃을 피는 백일홍나무.
백일동안 꽃을 핀다고 해서 백일홍이라고 불리워지는 배롱나무.

 

 

 

 

 

 

 

 

 

배롱꽃과 어우러진 빨간연등의 모습도 감탄을 자아낼만큼

무척 아름답다.

 

 

]

 

 

낙화.. 둘이라 더 아름답다.

 

 

 

 

 

나무껍질이 없는 배롱나무도 참 특이하다.

 

 

 

 

 

 

 

 

 

 

 

 

 

 

 

 

 

 

 

 

 

 

 

 

 

 

 

 

 

 

 

기도

 

 

 

 

 

 

만연사 연등과 배롱꽃이 한폭의 산수화처럼 아름답다.

 

 

 

 

연등과 배롱꽃의 조화.. 황홀 자체이다.

 

 

 

 

 

대웅전과 배롱나무꽃

 

 

 

 

 

이 붉은 연등이 겨울철에는 흰눈과 대비가되어 아주 아름다운 설경을 보여주는곳이다.

 

 

 

 

배롱꽃이 이뿐 만연사

 

 

 

 

 

배롱나무 꽃그늘 아래에서 찍기놀이..~ 

 

 

 

 

찍고, 찍히고, 또 찍히고..

 

 

 

 

폭염이 땀으로 지치게 만들지만 찍기놀이는 여전히 행복하당. ㅎ

 

 

 

 

만연사에서 행복한 두여인

 

 

 

 

찍기놀이에 푸욱..~~~~ 빠진 나

 

 

 

 

 

 

 

 

 

언제나

부지런해야 만나는 자연이란 걸

새삼 느낀 날이다.

 

여름 뜨거운 날

달려가 만난 이뿐 꽃 속에서

또 하루 기쁨을 맛 본다.

 

 

만년사 연등꽃과 배롱꽃

내년에도 다시 보러 달려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