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이 내리는 날 오대산 선재길 풍경
2018년 3월 5일 춘설이 내린다는 소식을 듣고
급벙개로 오대산 선재길을 간다.
선재길은 그 유명한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에서 시작된다.
상원사까지 도로가 나 있지만 선재길은 도로를 살짝 비껴가며 숲길로 이끈다.
일주문부터 시작되는 1㎞ 남짓의 전나무 숲길은
지난해 방영된 TV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이기도 하다.
80년이 넘은 전나무 1,800여 그루가 명상에 빠진 거인처럼 늘어서 있고,
그 숲 사이로 부드러운 눈길이 펼쳐진다.
오대산 전나무숲길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된 겨울여행지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천년의 숲길에 춘설이 내려 참 아름답다.
주차장
춘설이 많이 내려 온통 하얀세상이다.
금강교
주차장 자동차 위에도 춘설이 수북..~ 수북..~~~~ 쌓였다.
오대천에 춘설이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었다.
춘설이 온통 하얀세상으로..~
금강교 건너기 전 오대천 모습이다.
모든것이 춘설로 덮혀 넘 아름다워 찍고 또 찍고..~ ㅎ
자연이 주는 아름다운 선물..~
춘설이 만든 차암 아름다운 세상이다.
아름다운 자연이 주는 행복을 느끼는 날..~ ㅎㅎ
계곡 건너편이 전나무 숲길이다.
춘설이 내린 전나무 숲길에서 힐링하는 사람들도 보인다.
가족
금강교를 건너면 왼쪽은 월정사, 오른쪽은 전마 숲길..
커다란 전나무 위에 춘설이 내려 장관이다.
봄 초록초록으로 옷을 입었을 때 어떤 모습일까..?
오대천과 전나무숲 아름다움..~
금강교에서 보이는 오대천과 전나무들..
우..~~ 왕..~~~~ 정말 멋지당..^^*
금강교 사이로 보이는 아름다움..~
보고 또 보고..~ 찍고..~ 또 찍고..~~ ㅎ
계곡엔 신기하게 생긴 동물들이 모두 다 하얀색 옷을 입었다.
눈이 쌓여 있으니 더 아름답다~!!!!
금강교에서 윗쪽 풍경
월정사 입구 "금강교" , 이 다리 위에서 본 좌우 눈풍경이 참 아름답다~~~!!!!
차암 아름다운 설국이다.
춘설이 내리는 선재길은 환상의 트레킹 코스로 변신한다.
전나무숲을 뒤덮은 눈꽃이 이토록 눈부실 줄은 미처 몰랐다.
설경과 잘 어울리는 선재길
춘설이 내리는 날 뽀드득 거리는 발자국 소리가 동행한다.
춘설이 만든 아름다운 작품이다.
감탄사가 계속..~~~~ 나온다~!!!!
눈꽃 커튼
춘설이 내리는 날. 강원 산간으로 ‘눈 구경’을 떠나기에 이런 날이 으뜸이다.
춘설이 내려 만들어진 아름다운 설경
오늘은 유독 설경이 아름답다~!!!!
눈부신 설경
일주문
이 숲길들의 주인은 검푸른 전나무. 이 숲이 춘설에 퐁당 잠기는 날이다.
" 깨달음 치유의 천년옛길 선재길 "
찍기놀이에 푸욱..~~~~ 빠진 나
춘설이 내린 오대산 선재길이 유혹을 하는 날이다.
오대산 선재길에 춘설이 내리는 날 / 20180305(월)
강원 산간지역에 춘설이 내린다는 기상청 예보를 듣고
오대산 선재길을 간다.
봄의 초입인데 춘설이 정말 많이 내린다.
겨울에만 눈구경을 하는게 아니다.
오대산 선재길에 춘설이 내려 만들어진 아름다운 설경을
보고 또 보고, 찍고 또 찍으면서
차암 아름다운 힐링을 한당.ㅎ
울님들
안녕요..^*^
만물이 소생하는 춘삼월이네요.
사랑향기와 행복향기가 가득한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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