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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초겨울 충주 수주팔봉 물돌이 / 20171204(월)

 

 

 

 

 

 

 

초겨울 충주 수주팔봉 물돌이

 

 

충주 수주팔봉 물돌이를 만나러 간다.

 

 

 

 

 

수주팔봉으로 가는 출렁다리

 

 

 

 

 

수주팔봉은 구름다리 밑으로 칼로 자른듯

바위가 잘려 나가고 달래 물돌이 마을이 보인다.

 

 

 

 

잘려진 칼 바위 사이에 구름 다리가 설치 되어 있고 왼 편 정자가 모원정, 오른편 팔봉 칼바위,

그 사이로 강건너 글램핑 단지가 한눈에 들어 온다.

 

 

 

 

충주는 산과 강의 고을이다.

 

 

 

 

 

충주의 대표적인 강이 달천이다.

북 보은군 속리산에서 발원하여 괴산군을 거쳐 충주시로 흘러드는 하천으로 달래강, 감천으로도 부른다.

수달이 많아서, 물맛이 달고 좋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팔봉마을과 캠핑장

 

 

 

 

 

달천에도 물돌이 마을이 있다.

바로 수주팔봉 건너편에 자리한 팔봉마을이다.

 

 

 

 

수주팔봉은 물길이 사방에 두루 미치는 여덟 봉우리를 말한다.

 

 

 

 

 

달밤에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 산을 바라보면,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수주팔봉은 대소원면 문주리에 있는데, 일제강점기에 문발리와 수주리가 합쳐 문주리가 되었다.

즉 옛 이름 수주리는 수주팔봉에만 남겨 되었다고 한다.

 

 

 

 

수주팔봉은 두륭산(459m) 줄기가 달천의 지류인 오가천과 달천에 의해 깎여 만들어진

기암괴석의 여덟 봉우리이다.

 

 

 

 

오가천은 괴산군 장연면 오가리에서 발원하여 달천에 합류되는데,

, , , 곡식, 인심 등 다섯 가지가 좋아 붙여진 이름이다.

 

 

 

 

수주팔봉은 오가천이 달천과 합하여지는 과정에서 심하게 곡류하면서

북동-남서 방향으로 길게 늘어진 산줄기가 되었다.

 

 

 

 

 

 

출렁..~ 출렁..~~~~ 출렁다리

 

 

 

 

 

 

 

칼바위 사이의 구름다리 모습.

짧은 다리이지만 제법 흔들린다.

30m 허공에서 맞이하는 세찬 칼바람이 매우 차갑다.

 

 

 

산 위에서 바라보면 마치 한 폭의 동양화를 펼쳐 놓은 듯 절경을 이루고, 송곳바위·중바위·칼바위 등

창검처럼 세워진 날카로운 바위들이 수직 절벽을 이루어 멋진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

 

 

 

 

팔봉교

 

 

 

 

 

 

충주에는 아름다운 곳이 많은거 같다.

수주팔봉 처음 만났는데 정말 아름답다~!!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아름다운 물돌이 마을인 팔봉마을이 보인다.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문주리 동쪽에 솟아있는 수주팔봉은
달래강이 빚어놓은 자연예술품..~

 

 

 

 

안동의 하회마을이나 예천의 회룡포, 영동의 월류봉, 안동 천지갑산의 물돌이를 닮았다.

 

 

 

 

 

기암괴석이 멋지고 폭포수와 달래강이 흐르고 있으며 풍경이 수려하고
달래강가에 캠핑장과 야영장이 있다.

 

 

 

 

수주팔봉은 충주에서 수안보온천 가는 길에 위치하며
기암괴석과 달래강이 흐르는 풍경이 수려한 곳이다.

 

 

 

멋진 칼바위

 

 

 

 

 

칼바위를 잘라 만든 물길을 만들었다고 한다.

 

 

 

 

 

팔봉폭포의 담은 하트 모양을 하고 있다.

 

 

 

 

 

칼바위 능선 하트가 있어 더 아름답다.

 

 

 

 

 

칼바위, 하트, 팔봉교

 

 

 

 

 

하트를 좋아하는 난 계속..~~~~ 찰칵을 한당. ㅎ 

 

 

 

 

 

부부바위

 

 

 

 

 

부부바위 이름은..? 내가 지었당. ㅎ

 

 

 

 

 

물돌이 만남 후.. 이제 강원 주문진 해변으로 간다.

 

 

 

 

 

날씨는 춥지만.. 해피,,~ 발걸음이당.

 

 

 

 

 

이번엔 넘 추워서 조망이 터지는 곳까지 갔지만

내년 봄엔 수주팔봉 산행까지 하기로 약속을 한다.

 

 

 

 

초겨울 들녘

 

 

 

 

 

수주팔봉 초록 소나무가 많이 보인다.

 

 

 

 

 

평화로운 풍경

 

 

 

 

 

검은색..? 은 처음 본다.

 

 

 

 

 

흑백

 

 

 

 

 

달래강변 풍경

 

 

 

 

 

반짝..~ 반짝..^^*

 

 

 

 

 

 

 

 

 

 

 

 

 

 

 

출렁다리에서..

 

 

 

 

화요님들 단체사진.. 나/회장님/총무님/야호님

 

 

 

 

 

나/회장님/총무님/천사짝꿍님

 

 

 

 

초겨울 충주 수주팔봉 물돌이 / 20171204(월)

 

 

화요님들이랑 충주 수주팔봉 물돌이를 만나러 간다.

수주팔봉엔 뭐가 있을까..? 어떵게 생겼을까..??

날씬 정말 춥지만 궁금함과 설레임으로 간다.

그런데 수주팔봉 처음 만났는데 정말 아름답다~!!

날씨 넘 추워 수주팔봉정상은 포기를 하고

 출렁다리에서 조금 걸으니 전망이 좋은 곳이다.

그곳에서 찰칵놀이를 하면서 해피 시간을 보낸당. ㅎ

내년 봄엔 꼬옥 수주팔봉 정상에서

물도리 마을 팔봉마을 아름다움을 찰칵을 해야겠당.

첨부이미지

 

 

 

울님들
안녕요..^*^
2017년 마지막 달 12월이네요.

한해의 마무리 멋지게 하시면서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고운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