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무척산 산행 후 보너스로 김수로 왕릉에 잠깐 들르다. / 20170617(토)

 

 

 

 

 

 

 

가야 김수로 왕릉 (金首露王陵)

경남 김해시 서상동

사적 73호

 

김수로 왕릉의 입구에 서있는 숭화문(崇化門)

오른쪽이 들어가는 문(東門入), 왼쪽이 나오는 문(西門出)이다.

 

 

 

주김수로 왕
김수로 왕은 가락국의 시조.

<삼국유사>에 전해지는 신화에 의하면 42년에 가락국의

북쪽 구지봉에 6개의 황금알이 하늘에서 떨어졌는데,

반나절 만에 이 알이 모두 사람으로 변하여 6가야국의 왕이 되었다고 한다.

수로는 그 가운데의 한 사람으로 키가 9척이나 되며,

제일 먼저 사람으로 변했기 때문에 수로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금관 가야국의 왕이 되어 관직을 정비하고

도읍을 정하여 국가의 기틀을 확립하였다.

인도 아유타 국의 공주인 허황옥을 왕비로 맞았다고 하며,

199년까지 158세를 사는 동안 그가 이룬 업적도 많았다고 한다.

김해 김씨의 시조이며 능은 경남 김해에 있다.

 

ㅇ김수로 왕릉
조선 선조(1580)당시 영남관찰사 허엽이 능을 수축하여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으며,

외형은 원형 봉토분으로 봉분의 높이는 6m, 지름 22m에 이른다.

 

능의 경내에는

수로왕, 수로왕비의 신위를 모신 숭선전을 비롯해 안향각등 여러 건물이 있다.

허 왕비는 생전에 본 열 아들중 두 아들에게 자신의 성을 따르게 하여

허 씨 성이 유래되었고 그로 인해 김해김씨와 허 씨는 혼인이 금지되어 왔다.

 

 

예전에 내가  양평경찰서 민원실 자원봉사를 할 때

민원실 옆 교통과에 계셨던 분을 만났다.

참 반가웠당..~ ㅎ

 

 

김수로 왕릉에 능소화가 아름답게 피었다.

 

 

 

 

 

능소화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까..?

 

 

 

 

 

돌담이랑 능소화랑 참 잘 어울린다.

 

 

 

 

돌담, 한옥, 기와 그리고 능소화 아름다운 조화..~

 

 

 

 

(나/순이/옥이)

 

 

 

김해 무척산 산행 후 김수로 왕릉에 들르다. / 20170617(토)

 

 

김해 무척산 즐산 후 보너스로..~

김해 명소 명승지 수로왕릉 김수로 왕릉에 간다.

아주 잠시지만 김해를 대표하는 명소 명승지 수로왕릉을 둘러보고

수로왕릉 담장에 능소화가 아름답다.

잠깐 찰칵놀이도 한당 ㅎ

수로왕릉 담장 능소화 보는 것만으로 

정말 해피했당..~ ㅎㅎ

 

 

 

울님들

안녕요..^*^

6월 끝자락이네요.

남은 날들..

초록의 푸르름과 함게

멋진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