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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여행

'칙칙폭폭' 증기기관차 타고 추억 속으로∼/ 20160726(화)

 

 

 

 

 

 

'칙칙폭폭' 증기기관차 타고 추억 속으로∼

 

국내 최초의 철도 체험형 리조트인 '하이원추추파크'다.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강원랜드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하이원추추파크..~

 

 

 

 

하이원추추파크는 2012년 6월 영동선 철도 이설로 운행이 중단된 도계역∼통리역간

옛 영동선 철도시설 터에 조성된 테마파크다.
터 넓이는 72만여㎡다.

 

철도 체험형 리조트이기 때문에 회사 이름도 기차를 가리키는

칙칙폭폭의 영어 발음 '추추(choo choo)'에서 착안했다.

 

 

 

흥전역을 지나 나한정역에 도착하면 잠깐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나한정 갤러리를 둘러봐도 좋고 미니레일카와 핸드펌프카를 타도 좋다.

철길 위에서 혹은 철길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포토존에서

카메라에 추억을 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하이원추추파크는 인클라인, 스위치 백 등

우리나라 철도 유산을 관광상품으로 재탄생시켰다.

 

 

추추스테이션 주변에는 영국, 일본, 러시아 열차를 축소한 미니 열차가 운행되고

추추스테이션에서 도계역까지 9.2㎞ 구간에는 추억의 증기기관차가 운행된다.

 

 

 

삼척 하이원추추파크에서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한 스위치 백 트레인을 타고 느림이 주는 여유를 느껴보자.

 

 

 

흥전역은 더이상 역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

 

 

 

 

열차를 타고 가다가 한 터널에 들어서면 갑자기 불이 꺼지는 데 당황할 필요 없다.

LED 조명으로 꾸민 터널 내부를 지나며 마치 은하철도를 탄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스위치 백은 급경사 구간에 알파벳 'Z'자 모양으로 선로를 놓아

열차가 전진과 후진을 하며 통과하는 방식이다.

 

 

 

30동 규모의 숙박시설과 식음장, 바닥분수, 미니풀장, 편의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열차는 추추스테이션에서 도계역까지 9.2㎞를 왕복 운행한다.

평균속도는 시속 25㎞로 '느림의 미학'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여기부터 나한정역 포토존이다.)

왕복 이용요금은 1인당 1만원으로 영화 티켓 1장 가격과 비슷하지만

고즈넉한 산세가 주는 편안함이 영화가 주는 그것과는 다르다.

 

 

 

스위치 백 철도는 2012년 6월 27일 솔안터널 개통으로

더는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구간이었다.

 

 

 

터널 개통 전날 강릉발 청량리행 무궁화호 1640호 열차를 마지막으로

49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이뿐 척..? ㅋ

 

 

 

 

철거 위기에 놓인 철도 산업 역사의 귀중한 자원인 스위치 백 구간은

2014년 10월 국내 최초 철도형 체험형 테마파크인 하이원추추파크 개장으로 보존됐다.

 

 

동심으로 돌아간 노을님이랑 나 ㅎ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타고 느림이 주는 여유를 느껴본다.

 

 

 

나무로 만든 말.. 부서질까봐 사알짝 앉았다. 

 

 

 

 

      

객차에 불이 켜지니 너무 분위기 있었다.

 

 

 

흥전역을 지나 나한정역에 도착하면 잠깐의 자유시간이 주어진다.

나한정 갤러리를 둘러봐도 좋고 미니레일카와 핸드펌프카를 타도 좋다.

철길 위에서 혹은 철길을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포토존에서

카메라에 추억을 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노을님이랑 나랑은 뭐가 이렇게 좋은걸까..???? ㅋ

 

 

 

 

여행은..?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당..~ ㅎ

 

 

 

 

여행의 필수인 찍기놀이당..~ ㅎ

 

 

 

 

스위치백트레인.. 국내유일의 지그재그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다.

 

 

 

 

나한정역 철길에서.. 천사/총무님/나/노을님

 

 

 

 

말로만 듣던 스위치백트레인 넘 신기하기만 했다.

역사 저편으로 사라져 버렸던 아련한 추억의 해후다.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 스위치백트레인 / 20160726(화)

 

강원도 최남단에 있는 동해안의 관문 삼척.

삼척 도계읍 하이원추추파크에는 추억의 증기기관차를

옛 모습 그대로 재현한 국내 유일의 스위치백트레인이 있다.

태백 구와우 마을 해바라기를 만난 후

삼척 하이원 추추파크에서 스위치백트레인을 탔다.

기차여행은 언제나 설레고 설렜당..~

터널속에는 은하철도 999 노래에 맞추어 열차가 천천히 가면서

창밖에는 별들이 반짝반짝 빛났다.

그리고 객차는 불이 켜져 넘 분위기 있었다.

옛날을 생각하면서 삶은 계란도 사서 먹었당.. ㅎ

나한정역 포토존에서 찰칵놀이도 참 잼났다.

칙칙..~ 폭폭..~~ 스위치백트레인..~

낭만의 증기기관차를 타고 시간 여행을 하면서

낭만과 추억을 느낄 수 있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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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

안녕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8월이네용.

건강 잘 챙기시구용..~

8월엔 늘 건강하시구용..`

8월엔 늘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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