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숨은 원시림의 자연 비경 삼척 이끼폭포
무건리 이끼폭포: 강원도 삼척 도계 무건리, 수백년동안 자연이 연출한
이끼폭포가 육백산 아래 용소에 있다.
수 미터(m) 높이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쳐
물줄기는 산산이 부서지며 굉음을 토한다.
웅장한 함성이 울려 퍼지는 무대에 알알이 깨어져 날리는
분 수속 운무들은 한여름 냉기의 서늘함에 움찔하게 한다.
7/6.수욜 저녁 6시에 방송된
KBS-2TV '생생정보'의 대한민국 숨은 명소 찾기에 소개된
원시림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초록빛의 삼척「이끼폭포」가
너무 신비롭고 아름답다.
강원도 삼척시 육백산(1,244m) 정상부근 북쪽 무건리 계곡에
이런 이끼 폭포가 있어 놀랍다.
삼척이 비장(秘藏)해 둔 이끼계곡이다.
삼척 문화관광과는 아직 관광안내도에조차 소개되지 않은
독특한 포스의 도계읍 ‘이끼폭포’를 강추하고 있다.
‘한국판 무릉도원의 원본’이다.
삼척 이끼폭포는 영월의 상동 이끼폭포, 평창의 장전 이끼폭포와 함께
‘국내 3대 이끼폭포’로 불린다.
푸른 잔듸 이끼들이 바위에 밀착하여 검고 흰 바위에
새로운 생명의 빛이 되어 생동감을 준다.
삼척 '이끼폭포'에 내년까지 생태탐방로 조성
최근 탐방객이 급증 추세다.
생태탐방로는 탐방객 발길로 말미암은 훼손을 막고,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조치다.
국비 5억 원 등 총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17년까지 조성한다.
목재계단, 전망데크, 안내판, 이정표, 휴식 의자, 화장실 등을 설치한다.
제1폭포 옆 작은 폭포다.
초록빛 융단 위로 물이 떨어지는 두 번째 폭포 ‘장관"이다.
신비로운 숲 속에 작은 폭포가 있다. 사진 찍는 사람들에게 유명한 장소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전국적으로 유명장소가 됐다.
삼척 도계읍 무건리 육백산에 있는 이끼폭포가 그 곳이다.
사진으로 접한 그 곳 풍경이 정말 신비로웠다.
푸른 이끼 사이로 맑은 물이 흐르는 폭포가 있고 짙푸른 색의 작은 소(沼).
원시림에 가려져 햇살도 작은 틈새로 조금씩 내려오고 있었다.
육백산 임도 산불감시초소에서 임도가 이끼폭포 근처까지 이어져 있으나
차량통행은 통제되어 있다.
육백산 이끼폭포까지 거리는 3.7km, 왕복 세 시간이 더 걸린다.
육백산(1244m)은 정상 부위에 너른 지대가 있어서
화전(火田)이 발달했던 곳이다.
조(粟) 600석을 뿌려도 될 만하다고 하여
육백(六百)산이라 이름지어졌다고 한다.
임도를 따라 오르다 보면 위 아래로 보이는 산등성이와 골짜기마다
나무가 빼곡하게 들어서 있다.
무건리 이끼폭포는 처음에 오지 탐험가에 의해 발견된 후
메스컴에 소개되어 세상에 알려지면서 소수의 사진작가만 찾아들다가
점차 일반 등산객들까지 모여들기 시작해 원시적인 이끼들의 훼손이 심각해지자
2009년 8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일반인들의 출입이 통제 되었다가
이끼가 어느 정도 복원되어 2012년 9월부터 다시 개방이 되었다고 한다.
정말 놀라웠던 이끼계곡이다.
초록의 신비에 빠져들었다. 난 ㅎ
제2폭포를 만나러 암벽을 오를 땐 좀 무섭고 힘들었지만
암벽을 올라 마주한 모습..~ 순간 가슴이 콩닥..~ 콩닥..~ 뛰었당..~~~~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와 아름다운 초록이끼가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절경에 난 기쁨이 차올랐당..~
원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푸른빛이 감도는 소(沼)와 첫 번째 폭포가 눈에 들어온다.
이런 물빛은 처음으로 보았다.
7m 높이의 암반이 푸른 주름치마를 입고 있는듯 이끼가 가득하고 양옆으로 물이 떨어지고 있다.
물소리만 사방으로 가득하다.
두 번째 이끼폭포는 첫 번째 이끼폭포 옆에 있는 로프를 타고 올라가야 볼 수 있다.
참 신비로운 물빛이다.
무건리 이끼계곡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이다.
숲과 암반이 가진 사이로 이끼낀 바위를 요리 조리 돌아치는 작은 폭포다.
물줄기가 연출하는 하얀 포말, 싱그러운 진듸를 적시며 흘러내리는 청류, 물웅덩이마다
가득고인 희뿌연 옥류, 소(沼)와 암(岩)과 폭포수(瀑布水)가 어울린 기경은..~
지난 6월에 국내 유명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가 이 곳에서 촬영됐다고 한다.
영화가 개봉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될 것 같다.
다행히 지난 1일 삼척시가 이끼폭포 주변에 자연과 생태환경을 보존을 위한 생태탐방로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표했고, 지금 공사 중이다.
몇 군데의 전망데크도 설치한다고 하니 앞으론 직접 이끼를 밟지 않고 감상할 수 있을 듯하다.
폭포를 올라 작은 언덕에 올라서니 협곡 사이로 두 번째 이끼폭포가 모습을 드러낸다.
왼쪽에 작은 동굴과 푸른 소가 있고 오른쪽엔 초록빛 이끼가 깔아놓은 융단 위로 물이 떨어진다.
또 다른 선경(仙境)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제1폭포에서 밧줄을 잡고 절벽을 올라가야 겨우 볼 수 있는 도계읍 무건리 이끼계곡.
접근하기 어려워 일반 관광객보다 사진·등산 동호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육백산(1,244m) 무건리에 수 백년동안 자연이 만든 이끼폭포가
수 미터 높이에서 쏟아지는 물줄기가 바위에 부딪쳐 산산이 부서지며 흘러 내린다.
매어져 있는 로프에 의지해 상행하면
세상의 신비로움이 이곳에 있었다.
쏟아져 내리는 부채꼴 모양의 물줄기에 싱그러운 GREEN 이끼바위는
가슴 뛰는 벅찬 감동을 준다.
도계읍 이끼폭포
밧줄로 8m 절벽 올라야 진면목 볼 수 있다.
현장에서는 미끄럽고 로프를 타고 올라 가야 하기 때문에
노약자나 등산초보자는 오르기 벅차다.
나랑 정식오빠랑 올라가는 중이다.
원시림의 자연 속에 비경을 이루고 있는 이끼폭포..~
깊은 산속의 비경이라 더욱 보기에 아름답다.
천사랑 난 여기서도 우정을 약속을 했당 ㅎ
오지 체험…협곡 ‘이끼폭포’선 짜릿한 힐링이다.
이끼폭포는 2단 구조였다.
진짜 이끼폭포를 보려면 제1폭포 왼쪽에 드리워진 밧줄을 잡고 올라가야 된다.
밧줄을 타고 8m 정도 가파른 절벽을 올라갔다.
정말 환상이다..~~~~
햇살 한 톨 틈입하지 않는 협곡이다.
바위를 뒤덮은 이끼 때문에 폭포는 여느 폭포와 다른 질감을 보여준다.
푸른 융단 같은 이끼들이 피해를 입을까봐 조심 또 조심해서 올랐다.
이것도 안하는게 좋은건데.. 사람이기에 욕심을 부렸다.
물줄기도 하나가 아니다.
여러 갈래로 찢어져 언뜻 계곡으로 내려 온 번개 같았다.
그래서 비경이라기보다 선경(仙境) 쪽에 가깝다.
참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천사랑 난 감탄사만 계속..~~~~ 나왔다.
삼척 무건리 이끼계곡
죽기전에 꼭 가봐야 할 원시 비경 1번이라고 한다.
사진찍기 넘 좋은 신비로운 계곡 숨은 명소 이끼계곡이다.
숨겨진 숨은 원시림의 자연 비경 삼척 이끼폭포 / 20160719(화)
지난 7월 14일 찾아갔었지만 비가 계속 내려서 포기를 하고
묵호등대공원, 등대블빛아래펜션, 망상해수욕장 여행을 했었다.
이번엔 비 예보도 없고 설레는 맘으로 다시 찾아간 이끼계곡이다.
제 1폭포만 보고 오려고 했었지만 멀리 힘들게 갔는데
그냥 오기엔 넘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암벽 좀 무서웠지만
밧줄을 꼭 붙들고 올라가서 고개를 들고 보았더니
세상에..~ 이런 숨은 곳이 있었다니..?
제2폭포.. 육백산 허리춤에 꼭꼭.. 숨어 있는 무릉도원이었다.
태초의 신비를 품은 모습에 황홀지경에 빠졌들었당..~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으니
참 고맙고, 감사하다..^^*
사진찍기 넘 좋은 신비로운 이끼계곡에서
짜릿한 힐링을 했당..~~ ㅎㅎ
울님들
안녕요..^*^
7월 무더위가 힘들게도 하지만..
삼척 무건리 이끼계곡 아름다운 풍경처럼
사랑도, 행복도 아름다운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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