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저구항, 학동 몽돌해수욕장, 갯벌 체험장, 매미성 풍경
거제도 저구항 수국을 만나러 갔었다.
20년 전
남부면민들이 자발적으로 심기 시작한 수국이 크고 탐스러워 군락을 만들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었다.
명사해수욕장 돌아가는 도로변 왼쪽 경사면 전체가 수국꽃으로 물들었다.
바다와 수국을 한눈에 담을 수 있고 사진에도 바다와 수국을 담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신기하게 수국은 피고 지는 동안 색깔이 변한다.
토양이 강한 산성일 때는 청색을 띠게 되고 알찰리 토양에는 븕은색을 띤다고 한다.
참 신기하다~!!!!
담쟁이 넝쿨이 만든 예쁜 자동차
초록이가 있어서..
저구항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으로.. ㅎ
명사해수욕장 정비 중..
경상도에도 갯벌체험이~?
서해만 갯벌이 있을 줄 알았는데
경상도에도 갯벌 체험이 ..?
너무 신기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바지락 캐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저구항에서 매미성으로 가는길에 만난 갯벌체험장
모녀 바지락 캐기
참 예쁘당~!!!!
갯벌체험장 주변엔 예쁜 수국도 있다.
거제도 매미성
매미성은 성 모습을 닮아 매미성으로 불리운다고 한다.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쌓아올린 벽이라고 한다.
매미성은 입장료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매미성 주위는 청량한 바다가 감싸고 있다.
정말 한 폭의 그림 같당~!!!!
매미성 앞에서 바라보이는 작은섬이 참으로 정겹게 보여졌다.
배를 타야만 갈 수 있는 곳..
예쁜 섬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ㅎ
매미성에서 보이는 거가대교
몽돌해변을 걸어보는 것도 꽤나 분위기가 있었다.
매미성 앞 해변에는 예쁜 몽돌이 몽글몽글 들어앉은 몽돌해수욕장이 있었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 됐다고..
매미성 가는길에서 만난 바람개비
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참으로 근사하게 보인다~!!!!
아름다운 바다와 저멀리 섬까지..
찔레꽃
바다와 어우러진 매미성 참 아름답다~!!!!
아무리 올려봐도 혼자 힘으로 성을 쌓았다는 것이
믿기지 않았지만 그것은 사실이었다.
설계도 한 점없이 조화있고 멋지게 지어졌다는 것은
이리 저리 둘러봐도 믿기지 않을 만큼 참으로 훌륭했다.
야자수 모녀 ㅎ
거제 학동 몽돌해수욕장
그림 같은 풍경과맑은 바다가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가연경관을 선사해 준다.
모자 힐링 준..
평온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울모녀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잠시 보냈었당. ♥♡
저구항 카페에서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얼죽아를 마시면서 휴식 중에 내딸램 뒷모습.. ♡
울모녀 저구항에서 자동차 유리에 보이는 모습을 셀카놀이 중.. ㅎ
2023년 6월 19일~ 21일)
울모녀 2박 3일 경남 여행 첫날이다.
여행코스: 거제 저구항 수국 - 흑진주 몽돌해수욕장 - 갯벌체험장 - 매미성
거제도 가볼만한 곳으로 아름다운 여행지를 찾아가서
딸래미랑 함께 힐링을 너무 자알..~ 했었당..~ ㅎㅎ
양평에서 거제도 장거리 여행지
자동차 운전도 혼자서 다 하고, 먹거리 볼거리 다 알아서 해주었당.
어릴적엔 내가 딸램을 보호를 했었는데, 지금은 딸래미가 나의 보호자가 되었당. ㅎ
엄마랑 함께 즐거운 여행 너무너무 고맙궁..~ ♡
♡..~ 사랑해..~ ♥
매미성에서 내딸램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얼굴이 빨갛게 익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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