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수섬 삘기꽃 은빛물결
경기도 화성 수섬 일대는 시화방조제로 인해 육지가 되었다.
갯벌은 광활한 초원으로 변해 5월중~6월초 삘기 꽃을 피운다.
인터넷상에서 삘기 꽃의 황홀한 풍경을 보면서 꼭 만나고 싶었던 삘기꽃이다.
어린 시절 먹었던 삐비의 맛은 약간 달짝지근하면서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우러나 껌을 씹는 듯했다.
그래서 그것을 자연이 주는 껌이라고 불렀다.
어린 시절의 추억인 삐비를 사람들은 삘기라고 부른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원래 다년생 풀인 띠의 어린 꽃대를 삘기라고 부른다.
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카메라를 들고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에 있는 수섬을 찾았다.
두여인의 찍기놀이
화성 수섬으로 이어저는 길은 질벅한 땅도 많아서 조금 고생을 감수해야 하는 길이기도 하다.
위성류
화성 수섬은 어섬이라고도 불리는 곳이라고 한다.
한때 바다였던 이곳은 간척되면서 언제부터인가 광활한 대지 위에 삘기 꽃들이 피어난다.
지금 제철을 맞아 꽃을 활짝 열고 찾아온 이들을 반기며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수섬 일대 광활한 대지 위에 피어난 삘기 꽃들..~
바람이 불면 더 아름다운 화성 수섬 삘기꽃..^^*
삘기꽃 은빛 물결이 넘실대는 화성 수섬.. 그곳에 가면 삘기꽃을 볼 수가 있다.
수섬 주위가 온통 삘기꽃이 피어있어서 너무 환상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곳이다.
예전엔 바다였던 곳이 간척이 되면서 언제부터인지 삘기꽃이 피어나기 시작하면서
많은 사진동호회 분들의 사진을 찍는 장소로 알려졌다고 한다.
예전 넓은 갯벌 지대는 지금 거대한 초원으로 변모해서
삘기꽃이 천지인 아프리카 초원인 세링게티라고도 불리는 장소다.
많은 분들이 출사를 나올 만큼 아주 유명한 화성 수섬 삘기꽃..^^*
하얀 삘기꽃이 은빛 물결을 이루니 장관이다.
하얀 솜털 같은 삘기꽃..^^*
볏과 식물로 꽃이 피려고 할때 뽑아서 먹는다.
화성 수섬으로 이어지는 거대한 초원지대에 삘기꽃 가득 피어있는 풍경이 대박인데
바람이 살살 불며 휘날리는 삘기의 풍경이 참 멋지다.
수섬 삘기꽃도 멋지지만 바람에 휘날리는 삘기의 모습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거 같다.
수섬으로 이어지는 초원에 피어있는 삘기꽃의 모습으로 난 처음으로 찾아와 보는 모습인데
차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도 곧 개발이 된다고 하니 많이 아쉽다.
몰카
초원에 바람이 불어 하얀 삘기 꽃이 춤을 춘다.
나무도 하나, 나도 하나 ㅎ
은빛 물결의 삘기꽃 사이에서 찍히는 행복..~ ㅎ
화성 수섬 삘기꽃 그리고 나
무기가 무거워 힘들지만, 찍기놀이는 참으로 행복하당..~ ㅎ
아름다운 삘기 꽃밭에서 계속..~~~~ 찍히는 날이당. ㅎ
서로 찍어 주기.. ㅎ
시화방조제로 지금은 뭍이 된 섬 수섬
지금은 섬이 아니기에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일대의 광활한 대지라고 해야 맞지만
사진을 찍는 사람들에겐 그냥 '수섬'이라해야 알기 쉬운 곳이다.
수억 년 전 바다였던 곳
지금은 육지가 되어새로운 육지 생명이 자라고 바다의 그것을 대신한다.
그중 오월에 피는 삘기는 온전히 육지라고도 할 수 없는 이곳을 알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채우고
신비감마저 들게 하니 이 무렵 화성 수섬에 가야 하는 이유이다.
도시개발이란 이름으로 언제까지 볼 수 있을지 의문인 이 황홀한 풍경은..
삘기꽃의 아름다움에 넋을 잃게 된다.
드넓은 들판에 쏟아지는 햇살과 불어오는 바람 그에 흔들리는 삘기꽃은
아름다운 노래를 하는 듯하고, 천국을, 미지의 그 어떤 곳을 맛보게 한다.
삘기 꽃밭이 엄~청 넓게 있고, 큰 나무들도 널찍한 간격으로 많아서 찰칵놀이 하기 딱 좋은 곳..~
이곳의 삘기꽃은 정말 환상적인데, 출사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성지..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는것이 참 신기한데 개발이 안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매년 봄이되면 화성 수섬이 가장 생각날거 같다.
언젠가는 사라져 아마도 사진 아님 마음속에서나 꺼내 보아야 할
삘기꽃 피는 화성 수섬..~
화성 수섬 삘기꽃 은빛물결을 만라러 간다.
삘기 꽃밭이 엄청 넓게 있고, 큰 나무들도 널찍한 간격으로 많아서
찰칵놀이 하기 딱 좋은 곳..~
드넓은 들판에 쏟아지는 햇살과 불어오는 바람 그에 흔들리는 삘기꽃은
아름다운 노래를 하는 듯하고, 천국을, 미지의 그 어떤 곳을 맛보게 한다.
우리나라에 이런곳이 있는것이 참 신기한데 개발이 안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매년 봄이되면 화성 수섬이 가장 생각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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