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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 여행

작지만 길다란 암봉산 이천 도드람산, 이천 백사 산수유 마을 봄마중 / 20170321(화)

 

 

 

 

 

 

 

작지만 길다란 암봉산 이천 도드람산, 이천 백사 산수유 마을 봄마중

 

 

( 1봉이다. 뒤에 바위가 참 멋지다.)

미세먼지가 나쁨이지만 약속대로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산을

천사부부랑 정식오빠랑 나랑 오른다.

 

 

 

몇 해 전부터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 갔던 곳이기에

미세먼지가 나쁨이지만 셀레는 맘으로 오른다.

 

 

 

 

전체적으로 산은 동네 뒷산이었지만 풍광은 아주 좋은 도드람산이다.

 

 

 

 

 

1봉에서 확 트인 조망이다.

 

 

 

 

 

시원스런 조망으로 내 가슴이 시원하다.

 

 

 

 

 

마장 휴게소도 보인다.

 

 

 

 

 

2늘은 점점 맑아지고, 2봉이 보인다.

 

 

 

 

 

여긴 2봉이다.

 

 

 

 

 

도드람산 100대명산엔 속하지 않으나 바위, 암릉이 아름다워 경기명산에 속하며

한국의 200대명산에 속한다고..

 

 

 

 

도드람산은 이천시 마장면 목리에 위치해 있다.

 

 

 

 

 

도드람산 2봉에서 조망이다.

 

 

 

 

 

도드람산 높이는 낮고, 길이조 짧지만 전체가 암릉이라 바위맛은 수도권에서 손꼽히는 산이다.

 

 

 

 

 

 

 

 

 

 

 

정식오빠랑 천사

2봉에서 잠시 휴식 중이다. 난 찰칵 중.. ㅎ

 

 

 

 

도드람산 낮지만 참 괜찮은 산이다.

 

 

 

 

 

건너편 설봉산자락이고, 역시 물류단지 도시답게 곳곳에 물류창고가 많이 있다.

 

 

 

 

 

가족..~

 

 

 

 

 

3봉 정상에서 조망이다.

 

 

 

 

 

드넓게 펼쳐진 이천..~

 

 

 

 

 

도드람산 건너편에 설봉산이랑 이천시내..

 

 

 

 

 

시원스런 중부고속도로..~

 

 

 

 

 

밑에 건물이 등산로 입구에 있던 sk인재개발원이고, 중심을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는 제 1, 2 중부고속도로다.

중앙엔 마장휴게소가 있다.

 

 

 

 

노오란 생강나무꽃이랑 벌 참 이뿌당..~

 

 

 

 

 

 

 

 

 

 

 

 

 

 

 

 

 

산은 낮은데 바위는 정말 많다.

 

 

 

 

 

도드람산 정상 멋진 기암이다.

 

 

 

 

 

도드람산 효자봉이다.

 

 

 

 

 

돼지굴 방향으로 조금 걸으면 멋진 바위가 인사를 한다.

 

 

 

 

 

 

 

 

 

 

 

여길 올라가고 싶은데 출입통제다. 10명의 사망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우린 아쉬움을 두고,여기서 원점으로 하산을 한다.

담엔 돼지굴 방향까지 산행을 해야겠다.

 

 

 

 

반대편에도 물류창고들어서 있다.

 

 

 

 

 

중부지방에 봄을 알리는 경기도 이천백사산수유꽃이다.

그런데 너무 일찍 찾았다.

 

 

 

 

봄의 화사함..~

 

 

 

 

 

이천의 산수유나무는 조선 중종14년(1519) 기묘사화의 난을 피해 낙향한

당대의 선비 모재 김안국, 규정 강은, 계산 오경, 퇴휴 임내신, 성담령, 남당 엄용순 등

여섯 사람이 연못주변에 각자 한그루씩 심었다는 데서 유래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마을 입구에는 산수유마을과 산수유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되어있다.

 

 

 

 

 

마을 입구에 위한 조선 중종 14년(1519) 기묘사화때

난을 피해 낙향을 한 남당 엄용순이 건립했다는 육괴정..

 

 

 

 

​축제기간은 아니지만 상점이 열렸다.

마을에서는 음식과 산수유열매, 농산물 등을 판매한다.

산수유를 넣은 막걸리와 동동주도 판매하고 있다.

 

 

 

조금 오래된 집들 벽에 그림을 그리니 깔끔해보이기도 하고 보는 재미도 있다.

 

 

 

 

 

 

강강수월래..~

 

 

 

 

 

물레방아

 

 

 

 

 

그네를 타는 여인

 

 

 

 

 

마을 중심에 있는 육괴정 앞의 수령500년의 느티나무를 지나 안쪽으로 들어가면 귀엽고 예쁜 벽화도 있다.

 

 

 

 

 

그림이 많지는 않지만 정겨운 그림들이 미소 짓게 한다.

 

 

 

 

 

 

 

 

 

 

 

뽀뽀..~♡♥

 

 

 

 

 

아담한 농가와 키낮은 담장사이로 난 골목길은 고향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돌담장 너머에 노랗게 물든 산수유 길이 펼쳐진다.

 

 

 

 

 

마을 입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 들어가면 마을을 감싸는 노란 산수유의 모습이 보인다.

 

 

 

 

 

돌담장과 천사짝꿍

 

 

 

 

 

난 돌담장을 참 좋아한다.

 

 

 

 

 

소망터널에 천서부부 있다.

 

 

 

 

 

찍기놀이 중..~

 

 

 

 

 

소망터널 돌담길을 따라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이곳저곳을 둘러본다.

 

 

 

 

 

돌담위에로 늘어진 산수유나무가지에는 노란 꽃이 피어 멋스럽다.

이 길을 따라 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수령이 오래된 고목 같은 산수유나무를 볼 수 있다.

 

 

 

 

마을 뒤쪽으로 올라가면 커다란 산수유나무들이 어서 오라는 듯 가지를 늘어트리고 있다.

 

 

 

 

 

나뭇가지에는 지난해 열렸던 산수유열매가 미처 떨어지기도 전에 노란 꽃이 피었다.

 

 

 

 

 

이천 산수유 마을은 봄에는 꽃이 아름답고, 가을에는 빨간 열매가 달려 멋있고,

겨울에는 눈이 하얗게 쌓인 사이로 보이는 빨간 산수유열매의 모습이 예쁜 곳이다. 

 

 

 

산수유 꽃은 길고 가느다란 꽃대가 올라와 5개의 작은 꽃잎이 벌어지면서 암술과 수술이 밖으로 나온다.


 

 

 

 

나뭇가지에는 면봉으로 노란 물감을 묻혀 콕콕 찍어 놓은 듯한 모습이다.

 

 

 

 

 

산수유나무는 꽃의 향이 거의 없다.

 

 

 

 

 

경기도 이천 소재 도립리 산수유마을은 전남 구례 산동과 더불어 국내 최대 산수유 군락지로 꼽히는 곳이다.

따라서 수도권 사람들에게는 봄철 최고의 봄꽃기행 명소로도 통한다.

 

 

 

산수유 군락지는 이천에서 가장 높은 원적산(634m) 아래 자리한 영원사를 향해 가는 길에 자리하고 있다. 송말리에서 부터 도립리를 거쳐 경사리에 이르기까지 산수유나무가 대규모 군락을 이루며

주변을 온통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도립리 산수유나무는 100~500년 수령의 자생군락지로 3월말~4월 중순에는 꽃 사태를,

가을이면 곱고 빨간 산수유 열매를 맺는다.

 

 

 

도립리는 노란 꽃 천지 속으로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이천백사산수유축제는 오는 4월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원적리 775번길 12(경사 1,2리. 도립1리, 송말1.2리 일대)에서 진행된다.

 

 

 

도드람산 정상에서 시원스런 중부고속도로 배경으로..~

 

 

 

 

나랑 천사랑

 

 

 

 

 

시원한 조망으로 참 행복하당 ㅎ

 

 

 

 

산수유축제 기간이 아니라서 더욱 여유롭게 찍기놀이를 한다.

 

 

 

 

산수유꽃은 만개가 되지 않았지만, 찍기놀이 참 행복하당 ㅎ

 

 

 

 

산수유 군락지 군데군데에 여행자들이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벤치가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 앉아 몽우리가 피어나는 산수유 꽃을 바라보고 있자니 차암 행복하당..~ ㅎ

 

 

 

 

 

 

 

작지만 길다란 암봉산 이천 도드람산, 이천 백사 산수유 마을 봄마중 / 20170321(화)

 

미세먼지가 나쁨이지만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산을 찾았다.

몇 해 전부터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 갔던 곳이기에

미세먼지가 나쁨이지만 셀레는 맘으로 오른다.

조금 오르니 1봉, 또 조금 오르니 2봉, 또 조금 오르니 정상이다.

시원시원한 조망이 행복을 주는 도드람산이다.

작지만 암봉산인 도드람산 내 맘에 쏙 든당 ㅎ

도드람산 즐산 후 이천 백사 산수유마을을 보너스로 찾았다.

노란세상이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고향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아담한 키 낮은 담장사이로 난

골목길을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걸으면서

이곳저곳을 둘러보면서 찰칵놀이를 하는 재미가 참 좋았던

이천 백사 산수유마을이당..~ ㅎ

지금은 더 노란세상으로 변신을 했을거 같다.

또 가고프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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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

안녕요..^*^

4월 화사한 봄이네요.

향기로운 봄향기와 함께..~

즐건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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