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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 여행

봄마중을 양평 대부산으로..~ / 20170314(화)

 

 

 

 

 

 

 

양평 대부산 이른 봄 풍경

 

천사부부랑 나랑 셋이서 봄마중을 양평 대부산으로 떠난다.

 

 

 

 

 

양평군 옥천면 소재 대부산(743m)

 

 

 

 

 

산행들머리는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배너미고개..~

 

 

 

여긴 예전에 드라마 불의여신정이" 촬영을 하던 곳이다.

 

 

 

 

 

MBC 월화 사극 "불의여신정이"촬영장이었던 곳이 지금은 관리가 안되고 있다.

 

 

 

 

 

난 이런 시골 풍경이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참 좋다.

 

 

 

 

 

셋트장에서 날씨 맑음이면 남한강이랑 양평시내가 한눈에 다 보이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잘 안보인다.

 

 

 

 

 

왼쪽은 백운봉 오른쪽은 서부능선이다.

 

 

 

 

 

난 시골에서 태어나서 일까..? 이런 풍경을 보면 맘이 편안하고 좋다.

 

 

 

 

 

저 아래인 아름다운 설매재자연휴양림이 있다.

 

 

 

 

 

 

 

 

 

 

 

저 위에 봉우리엔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활공장이 있다.

 

 

 

 

 

대부산은 산세가 원만하고 코스가 길지 않아 겨울철 주말산행지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대부산은 해발 700m 가까운 지점까지 계류가 흐르는데 오른쪽으로 억새밭이 전개되며,

다시 넓은 초원이 열리고, 생활에서 찌든 감정이 순간에 없어지는 듯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

 

 

 

 

페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들이랑 차가 보인다.

 

 

 

 

 

조망이 참 좋은 대부산 산행이다.

 

 

 

 

 

이번엔 남한강이 희미하게 보인다. 하지만 분위기가 있다.

 

 

 

 

 

하늘이 점점 맑아져 참 아름답다.

 

 

 

 

 

이뿐 하늘이 행복을 더 주는 산행이당..~ ㅎ 

 

 

 

 

 

활공장으로 오르면서 용문산 정상이 아주 가깝게 보인다.

 

 

 

 

 

뒤에 뾰족한 산이 백운봉이다.

 

 

 

 

 

활공장에서 보이는 용문산 방향이다.

 

 

 

 

 

뒤엔 백운봉에서 장군봉, 용문산으로 가는 능선이다.

 

 

 

 

 

난 용문산을 오른지 넘 오래 전 일이다. 이번 봄엔 한번 오르고 싶다.

 

 

 

 

 

대부산은 산세가 완만하고 경치가 참 아름답다..~

나에게 딱 맞는 산행이당.. ㅎ

 

 

 

 

가을엔 억새가 참 아름다운 곳이다.

 

 

 

 

 

지난 가을에 아른다웠던 억새가 햇빛에 만짝이니 여전히 아름답게 보인다.

 

 

 

 

 

설매재자연휴양림 앞에서 배너미고개로..

1시간 가량 올라가면 확 트인 고원이 나온다.

 

 

 

 

아름다운 남한강 줄기는 잘 안보이지만 참 아름답다.

 

 

 

 

 

여긴 여름엔 많은 망초들이 꽃을 이뿌게 피우는 곳이다.

 

 

 

 

 

정상에 서면 용문산(1157m)·장군봉(1065m) 등 주변의 산이 병풍을 치고,

남한강과 양평 시내까지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그림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하를 보면서

봄맞이 산행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껴본다..~

 

 

 

 

용문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주능선이 배너미고개를 내려서면서 다시 솟구친 봉우리가 대부산이다.

 

 

 

 

 

용문산엔 아직도 잔설이 있다.

 

 

 

 

 

대부산에서 신년일출도 많이 본다.

 

 

 

 

 

곧 연초록 옷을 입을거 같다.

 

 

 

 

 

 

 

 

 

 

 

사계절 푸른 잣나무가 있어 향기로운 산행을 할 수 있다.

 

 

 

 

 

대부산의 멋진 소나무가족이다.

 

 

 

 

 

찰떡궁합 천사부부..~♡♥(초록색을 좋아하는 부부다.)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찾는 대부산은 탁 트인 조망으로

몸과 맘이 참 시원해지는 곳이당..~

 

 

 

 

활공장에서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나

 

 

 

 

나무도 하나, 나도 하나

 

 

 

 

왕의 남자’ ‘관상’도 여기에서 촬영했다.

정상부에 ‘관상’ 속 내경(송강호)의 집으로 쓰였던 초가가 아직도 남아 있다.

 

 

 

억새밭에서 남한강을 찰칵 중이다.

 

 

 

 

찍는걸 잠시 멈추고 찍히는 중..

 

 

 

 

나랑 천사랑

 

 

 

 

하늘아..~ 넌 어쩜 그렇게 이뿌니..?

 

 

 

 

이뿐 하늘의 유혹..~

 

 

 

 

난 하늘이 이뿌면..? 보고 또 보고..~

 

 

 

 

양평 백운봉을 배경으로..~

 

 

 

 

양평시내를 배경으로..~

 

 

 

 

 

 

 

봄마중을 양평 대부산으로.. / 20170314(화)

 

천사의 짝꿍이 양평 대부산으로 봄마중을 가자고 한다. 

그래서 천서부부랑 나랑 셋이서 대부산으로 고고씽..~

조망이 시원..~ 시원한 대부산을 참 좋아한다. 난

대부산이 가까워지니 하늘이 점점 맑아진다.

내가 좋아하는 이뿐 하늘을 보면서

언제 찾아도 넘 좋은 대부산 즐산과 찰칵놀이를 하면서

정말 해피한 시간을 보냈당..~~ ㅎㅎ

우린 모두 다 산과 여행을 좋아하는 쥐들이당.. ㅋ

참 고마운 천사부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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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

안녕요..^*^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3월이네요.

이뿐 봄처럼..~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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