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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여행

경북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 20160517(화)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아름다운 풍경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한곳

"영주 무섬마을"

중요민속문화재 제 278호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전국 7대 민속마을중 하나선비의 전통이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고장이다.

 

정갈한 담장에 기대어 핀 끈끈이 대나물 꽃이 있어 더 아름다운 마을이다.

 

 

 

 

이 마을은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서천이 마을 동쪽 500m지점에서

합류하여 마을 전체를 태극모양으로 한바퀴 휘감아 돌고 있어

마을이 마치 물위에 떠있는 섬과 같다하여 "무섬"이라 불리운다

 

무섬마을 전경

마을 입항조인 박 수 (반남 박씨) 선생께서 1666년에 들어와

마을을 개척 터전을 이루 었다.

 

 

그후 박 수선생의 손자사위 김 대(선성 김씨)선생께서 들어와

지금까지 반남 박씨와 선성 김씨 두 성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는 애국자들이 숨어들어 이도서숙을 건립하여

애국계몽운동과 독립운동을 펼치기도 하였다.

 

 

 

머름과 연결되는 외나무다리 150m

 

 

 

 

 

현재는 무섬마을에 들어오는 수교가 놓여졌지만 이 다리가 건설되기 전엔

 

이 외나무 다리가 바깥으로 통하는 유일한 통로였데요.

 

 

외나무 다리를 건너는 울화요님들..~

 

 

 

 

 

 

 

 

 

화욜이라 울화요님들 세상이당..~

 

 

 

 

아가들 데리고 여름휴가지로 참 좋을거 같다.

 

 

 

 

넘 아름다워서 담에 또 가고픈 곳이다.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에 있는 무섬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 예천의 회룡포, 영월의 선암마을과

청령포와 같이 마을의 3면이 물로 둘러 쌓여 있는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이다.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과 영주천이 합수되어 태백산과 소백산 줄기를 끼고 마을의 삼면을 감싸듯

휘감아 돌아 마치 섬처럼 육지속의 섬마을로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채 살아가고 있는 마을이다.

 

 

 

난 갈 수 있을까..?

 

 

 

 

강변에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그 건너편으로는 울창한 숲이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무섬마을은 외나무다리로 유명하다.

 

 

 

 

 

물속에서 물놀이하는 사람도 있다. 많이 옅아서 애기들은 잘 놀수 있을것 같다.

 

 

 

 

사진엔 잘 안나왔는데 작은 물고기떼가 정말 많았다.

 

 

 

 

 

무섬마을의 유일한 통로 역활을 한 외나무 다리는 길이가 무려 150m에 이르고,

폭은 30cm에 불과한 다리 이다.

 

 

 

야호님은 내가 떨어질까..? 걱정스럽다.. ㅋ

 

 

 

 

반대편에서 사람이 오면 기다릴 수 있는 곳도 있다.

 

 

 

 

폭이 좁아 긴 장대에 의지한채 건너야 한다.

 

 

 

 

 

 외나무 다리는 해마다 새로 다리를 만들었는데,

장마철이면 불어난 강물에 다리가 떠내려 가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외나무다리에서 마냥 즐거운 울화요님들이다.

 

 

 

 

 

총무님은 무섭다고.. 화징님의 손을 잡고 간다.

 

 

 

 

천사도 무서워서 해바라기짝꿍 손을 잡고 건너고..

난 나홀로 씩씩하게 걷는당..~

그런데 사실은 나도 조금은 무서웠당.. ㅋ

 

 

천사랑 난 물고기들을 보는 중이다.

 

 

 

 

물살이 제법 쎄다.

한참을 보니 어지럽다.. ㅠㅜ

 

 

 

천사는 찰칵 중.. 난 대기 중.. ㅎ

 

 

 

 

 

난 뭐..? 하려는걸까..??

 

 

 

 

 

천사의 치마를..?

그런데 치마속에 반바지가 있었다..ㅋ 

 

 

 

원래 외나무 다리는 3개가 만들어 졌었다고 한다. 농사지으러 가는 다리, 장보러 가는 다리,

학동들이 학교 가는 다리. 지금은 농사지으로 가는 다리 하나만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난 물속에 빠질까봐 신발을 벗었다.

참 좋은 방법이 있었당..~ ㅎ

 

 

 

천사랑 난 끝까지 갔다가 되돌아서 오는 중이당.

 

 

 

 

 

유연한 곡선을 그린 외나무다리에서 브이도 날리고..~

 

 

 

 

난 용감하게 뒤엔 조심 또 조심.. ㅋ

 

 

 

 

 

KBS 드라마 [추노], 윤아와 장근석의 사랑을 그린 2012년작 KBS2 [사랑비] 등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외나무 다리 모습이다.

 

 

 

 

외나무다리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겁없는 나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 20160517(화)

 

대청호 작약꽃, 의성 작약꽃을 만난 후

영주 무섬마을을 찾았다. 

봄볕이 뜨거운 5월 무섬마을 태양도 넘 뜨거웠지만

유연한 곡선을 그린 외나무다리를 조심 또 조심 걸으면서

고운 추억을 하나 더 만드는 날이었당..~~ ㅎㅎ

 

 

 

울님들

안녕요..^*^

초록이 이뿐 오월이네요.

가정의 달 오월..~

사랑꽃이랑 행복꽃을 이뿌게 피우면서

즐건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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