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 커피박물관 커피커퍼 울모녀 당일여행 / 20160307(월)

 

 

 

 

 

 

커피의 도시 강릉 커피박물관 커피커퍼..~

 

 

강원 대관령 양떼목장 여행 후 간곳이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커피 박물관 우리가 자주마시는 커피의 유래을 알수있는 박물관이다.

 

 

 

국내 최초로 상업용 커피를 생산한 커피농장이며, 강릉커피박물관이다.

 

 

 

   

이뿐 벽화..~

 

 

 

 

 

 

강릉 터미널에서 성산 방면으로 달려 강릉 커피박물관, 커피농장으로 쓴 안내판을 따라가다 보면,

산 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2001년에 설립한 커피커퍼 커피박물관에 도착한다.

 

 

‘커피커퍼(Coffee Cupper)’란 무엇일까?

커피감별사, 커피커핑 전문가를 의미한다.

 

 

 

입장료는 5000원이다.

강릉 커피커퍼 커피 박물관에는 색다른 특색이 있다.

첫 번째는 관람이 모두 끝난 후 구입한 표를 주면

커피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커피 박물관은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1관 역사박물관, 2관 커피로스터&그라인더, 3관 커피 추출관, 4관 커피 나무관, 5관 무료 커피 시음 및 커피용품 판매하는 곳으로

이루어졌다.

 

 

 

 

 

 

 

 

 

 

1관 역사박물관(Coffee History)에는 수년 전부터 김준영대표와 박정금 관장이 수집한

커피 관련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1관으로 들어서자마자 물 따르는 곳이 매우 긴 주전자인

이브릭 유물이 한눈에 들어온다.

 

 

 

 

 

 

 

 

 

 

한국인 최초로 커피를 즐긴 사람은 아관파천으로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렀던 고종황제라는 것과 커피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전에

우리나라에선 서양에서 온 탕국이라고 하여 커피를 ‘양탕국’이라고 불렀음을 전시관을 둘러보면 알 수 있다.

 

 

 

한 잔의 커피로 외로움을 달래던 대한 제국의 황제, 고종..
1896년 2월 21일 추운 겨울날, 대한 제국의 황제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황급히 피신을 했다.
이 사건을 아관 파천이라고 부르며, 한국의 커피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1년간 러시아 공사관 생활 동안 고종은 커피애호가가 되었다.

 

 

 

 

 

 

당시에는 커피를 카흐와(Qahwah)라고 불렀는데,
아랍어로 포도주를 뜻한다.
무슬림에게 포도주가 금지되었기 때문에
커피가 대체 음료가 되었고
16세기 이후 커피는 점점 '이슬람의 음료'가 되었다.

 

 

카흐베 하네란 커피하우스를 의미한다.
세계 최초의 커피하우스인 '차이하네'가 이스탄불에서 문을 열고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찾는 커피하우스는,
사회적 교류와 커피 음용 관습의 변화를 가져왔다.

 

 

 

 

 

 

 

 

원주의 종류는..
생두-라이트-시나몬-미디엄-하이-시티-풀시티-프렌치-이탈리안

이는 로스팅 시간의 짧고 긴 정도 순인데
생두, 라이트, 시나몬은 신향,
미디엄, 하이는 단향,
시티,풀-시티, 프렌치, 이탈리안은
커피 고유의 향

이 강하다.

 

 

 

 

 

 

 

 

 

 

 

 

 

 

 

 

 

 

 

 

 

 

 

 

 

 

 

 

 

 

 

   

2관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재봉틀 모양의 빨간색 더블 휠 커피 그라인더다.

 

 

 

 

 

 

 

 

 

 

 

 

 

 

 

 

 

 

 

 

 

 

 

 

 

 

 

 

 

 

 

 

 

 

 

 

 

 

 

 

 

 

 

 

 

 

 

 

         

 

 

 

 

 

 

 

 

 

 

 

 

 

 

 

 

 

 

 

 

 

 

 

 

 

 

 

 

 

 

 

 

 

 

 

 

 

 

 

 

 

 

 

 

 

 

 

 

 

 

 

 

 

 

 

 

 

 

 

3관은 커피 추출관(Coffee Makers)으로 400년 역사를 지닌 커피 메이커스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추출방식의 커피 메이커스의 변천사와 희귀한 커피유물인 밸런싱 사이폰과 유럽 상류층 문화를 반영하는

스털링 실버웨어(Sterling Silverware) 커피 앤틱 등이 있다.

 

 

 

 

 

 

 

 

 

 

 

 

 

 

 

 

 

 

 

이뿐 커피잔들도 있다..~

 

 

 

 

내 맘에 쏙 드는 커피잔이당 ..~ ㅎ

 

 

 

 

 

 

 

 

 

 

 

 

 

 

 

 

 

 

 

 

 

 

 

 

 

 

 

 

 

 

 

 

 

 

 

 

 

봄 느낌의 이뿐 커피잔이당..~

 

 

 

 

 

 

 

 

 

 

 

 

 

 

 

 

 

 

 

 

 

 

 

 

 

 

 

내가 좋아하는 커피..~ 커피..~~

 

 

 

 

커피나무 묘목..~

 

 

 

 

 

4관은 커피 나무관(Coffee Tree)이다.

 

 

 

 

 

판매용 원두..~

 

 

 

 

 

5관이다..~

이곳에는 커피나 음료를 무료로 마실 수 있으며, 커피뿐만 아니라 커피 관련 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인증샷..찰칵을 할 수 있는 곳도 있다..~

 

 

 

갓볶아서 신선한 다양한 원두들!!

커피 메이커스 한국어판, 강릉 커피 빵, 커피의 눈물이라고 불리는 더치커피, 커피 비누, 커피 마스크 팩, 커피 뮤지엄 퍼즐, 등

커피관련 용품들이 있다.

 

무료로 준 커피나 음료를 받아 들고

예쁘게 꾸며진 뮤지엄 카페에서 마시면 참 좋다..~ ㅎ

 

 

 

관람료를 구매하면 시음권을 준다.
따뜻한 원두커피, 시원한 더치커피, 아이스티, 복숭아 또는 레몬차
이렇게 4가지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음료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커피유물 전시와 커피나무 재배에서부터 한 잔의 커피가 탄생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곳 강릉 커피커퍼박물관이다.

 

   

 

 

 

마지막은 커피 시음하기..~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더치커피 또는 아이스티를.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싶다면,
원두커피 또는 복숭아(아님 레몬) 티를..

 

한손엔 커피를 또 한손은 미니하트를..~♡

 

 

 

 

울딸은 양손에 커피를..~♡

 

 

 

오래 전부터 가고팠엇던 커피박물관이었다.

소원을 풀었당..~ 난 ㅎ

 

 

커피박물관에도 느린우체통이 있다.

 

 

 

 

 

계단에 올라가면 안되는데..

아줌마의 용기로 잠깐만 찰칵을 한당..~ ㅋ

 

 

 

울딸은 안된다고.. 대한민국 아줌마들 무섭다고 한다.. ㅋ

 

 

   

 

 

   

와..~ ~ 아..~~~~ 커피나무당..~♡

 

   

 

 

보고 또 봐도 이뿐 내 딸..~

꿈과 희망의 날개를 펴고 행복의 나라로

훨..~ 훨..~ 날아다니길 소망한다..~♡

 

 

천사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야겠당..~ ㅎ

 

 

 

 

 

브이을 하는 천사..~ 나 ㅎ

 

 

 

 

미니하트를 하는 천사..~ 나 ㅎ

 

 

 

 

 

모카빵을 들고 있당..~ 울딸은 ㅎ

 

 

 

   

커피박물관 모카빵 맛있을까..?

 

 

울딸은 더치커피를..~ 난 원두커피를 마셨당..~

 

 

 

 

 

 

강릉 커피박물관 커피커퍼 울모녀 여행 / 20160307(월)

 

대관령 양떼목장 여행후 황태찜으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고

그동안 가고팠었던 강릉 커피박물관으로 고고씽..~

커피나무도 있고, 커피 로스팅, 핸드드립....

커피만물박사 박물관 곳곳의 향긋함에 취하고

머리를 맑게 해주고 적당이 마시면 건강에도 좋은

커피를 마시면서 향긋한 커피향에 취해 참 힐링을 했당..~ ㅎㅎ

그동안 나의 보호를 받았던 울딸이 

이젠 나를 보호하면서

나의 다정한 친구의 역활을 하는 울딸이

난 참 좋당..~ ㅎ

 

 

 

 

 

 

 

울님들

안녕요..^*^

꽃피는 3월이네요.

봄의 설레임과 함께..~

사랑도 행복도 아름다운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