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중한 울가족

늦여름 양평 아름다운 세미원 풍경 / 20140808

 

 

 

 

 

세미원(洗美苑)

 

 


 

세미원의 조형물은 하나 하나 뜻을 담고 있다.
한반도 모양의 돌담 연못 '국사원', '나라를 생각하는 뜨란'이다.

백의민족을 뜻하는 백수련이 띄어져 있다.

 

 

 

365개의 장독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물줄기. '장독대 분수' 다.

매일같이 가족을 위해 기도하던 어머니의 마음이 담겨 있다.

 

 

더운 여름에 보는 장독대 분수대 참 시원하고 아름답다..^^*

 

 

 

 

하늘이 참 맑고 이뿌니 세미원 풍경이 더 아름답게 보인다..^^*

 

 

 

 

아름다운 세미원에만 오면 무조건 행복하당..~ ㅎ

 

 

 

 

시기가 좀 늦었지만.. 그래도 연꽃은 참 이뿌당..^^*

 

 

 

연꽃이 흐드러지게 펼쳐지는 정원이 있다. 바로 '세미원'이다.. 지금은 씨가 더 많이 보인다..!!

 

 

 

 

 

 

 

 

 

 

 

 

 

 

꽃보단 씨가 더 많지만.. 아주머니들께선 무척 행복해..~ 하신당.. ^^*

 

 

 

 

끝없이 이어지는 연꽃의 바다. 티끌없이 깨끗한 백련과 선명한 분홍빛으로 여름을 수놓는 홍련이 어우러졌던 곳이다.

 

 

 

 

연꽃의 부드러운 향기가 넘실넘실 전해질 듯 하다.

 

 

 

 

팔당호 가까이에 자리잡은 '세미원'.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세미원의 메타세콰이어길.. 걷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준당..^^*

 

 

 

 

 

 

 

 

 

 

 

 

 

 

 

 

 

 

 

 

 

 

 

 

 

 

 

 

 

세미원 가득 피어나는 연꽃을 보며 염화미소(拈華微笑)의 참뜻을 깨우치는 곳이기도 하다.

 

 

 

 

팔당호가 삼면에 둘러싸인 세미원은 노자(老子)께서 가르치신

상선약수(上善若水 최고의 선은 물과 같은 것)의 진리를 터득할 수 있는 곳이다.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은 ‘물을 보며 마음을 씻고(觀水洗心) 꽃을 보며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觀花美心)는 옛 성현의 말씀에 그 뜻을 담았다.

 

 

먼 곳으로 가기가 부담스런 분들에게 추천할만한 곳으로

경기도 양평에 있는 세미원(洗美苑)을 추천한다. 난 ㅎ

 

 

내짝꿍이 준 선물이당..~ ㅎ

 

 

 

 

어쩜 이렇게 고울 수 가 있을까..????

 

 

 

 

이뿐 하늘이랑 이뿐 홍련..~

내 맘도 고운 맘으로 바뀌게 되고..~~ ㅎ

 

 

잎이 피기 전 모습도 참 특이하고 이뿌당..^^*

 

 

 

세미원의 가장 끝에 있는, 사랑의 연못에서는 "두물머리연가" 야외작품전이 열리고,

또 김명희 테라코타전 "우리들의 이야기"까지 볼 수 있다

 

 

세미원에서는 특별한 전시도 진행된다.

연꽃과 함께 전시된 테라코타 인형전. 우리와 똑닮은 친근한 흙인형의 모습에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약속의 정원 세한정..

 

양평군은 두물머리에 있는 연꽃공원 세미원에

추사 김정희(1786∼1856)의 '세한도(歲寒圖)'를 본뜬 정원 '세한정'이 새롭게 들어섰다. 

 

이 공원의 세한정과 송백헌 문패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글자를 문헌에서 모아 만들었다고 한다.

송백헌 내부에는 세한도가 쓰이고 전해지기까지 150여 년의 시간을 돌아보는 영상물과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세미원을 지나는 두물머리 물래길은 행정안전부의 '우리 마을 녹색길 베스트 10'에 선정된 길이다.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

 

 

 

두물머리와 세미원 사이 북한강을 횡단하는 245m 구간에 52척의 목선으로

조선 정조 능행차 때 등장한 주교(舟橋)를 재현한 배다리를 설치했습니다.

 

 

배다리는 고려시대부터 다양한 사료가 전해지고 있는 우리 선조들의 교량 양식으로 세한정에서 두물머리로 건너가는 길목에 정조 시대의 배다리를 재현한 것으로, 정조가 무척이나 아꼈던 다산 정약용 선생이 설계했던 배다리의 모습을 본떴습니다.

 

 

 

잠자리도 이뿐 꽃을 좋아하나..????

 

 

 

 

도자기 분수가 있는 아름다운 연못이다.

 

 

 

 

 

 

 

 

 

 

 

 

 

 

세미원.. 하면..? 정겨운 돌 징검다리가 생각난다.. 난 ㅎ

 

 

 

 

 

시원하고 아름다운 장독대 분수에서 행복한 나 ㅎ

 

 

수련을 찍다가.. 하트를 좋아하는 나 ㅎ

 

 

 

한번 더 ㅎ

 

 

 

세미원이랑 두물머리를 이어주는 배다리를 건너면서.. 하트로 애교배를 가리고.. ㅋ

 

 

 

정겨운 돌 징검다리에서.. 여긴 꽃으로 애교배를 감춘당.. ㅋㅋ

 

 

사진 찍히는걸 싫어하는 내짝꿍 뒷모습.. 몰카당 ㅋ

 

세미원(洗美苑)

 

경기도 양평의 세미원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부근의 늪지를 생태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경기도의 환경단체들이, 환경이 곧 재산과 문화라는 이념으로 만든 환경 실험적 공원이기도 하다.

또한 십여 개의 연못과 연못 주변에 조성된 수준 높은 조형물들로 아주 아늑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이기도 하다.

 

관람요금은 일반 4000원, 어린이·청소년 2000원이다.

문화해설(031-775-1834)은 오전 10~12시와 오후 1~4시 이뤄진다.
세미원(www.semiwon.co.kr, 031-775-1834) 가는 길은 전철의 경우 중앙선 양수역에서 내려 700m 가면 되고,

버스는 청량리에서 167번을 타고 양수리에 내리면 500m, 강변역에서 2000-1번을 타면

양서문화체육공원에 내리면 100m에 있다.

경기도 양평에 있는 세미원(洗美苑)을 추천한다.

 

요즘 매일 .. 내가 좋아하는 이뿐 하늘이 행복을 준당.. ㅎ

하늘도 이뿌고 집에 있기엔 넘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짝꿍이랑 아름다운 세미원으로 고고..~~

가고 또 가도 또 가고픈 세미원에서 마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당..~ ㅎㅎ

(찰칵은..? 폰으로 ㅋ)

 

울님들

안녕요..^*^

말복이랑 입추가 지나니 바람결이 다르죠~?

남은 여름.. 즐건 맘으로 즐건 나날 보내세용..~♡

항상 건강하시구용..♥

 

    첨부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