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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울가족

투표 날 울빈이랑 행복한 시간을 보냈당 / 20140604

 

 

 

 

 

♡나의 천당은 이런 곳입니다♡

 

 

사람에게는 다
저 나름의 천당이 있지요.

 

 

책이 잔뜩 쌓이고 잉크가 놓인 방이
천당인 사람.

 

 

음반이 가득 쌓이고
질 좋은 오디오가 놓인방을
천당으로 아는 사람.

 

 

화려한 옷들이 줄줄이 걸린 옷장이
천당인 사람.

 

 

포도주와 부랜디 병이 가득한 방을
천당으로 아는 사람.

 

 

돈이 가득 들어 있는 방이
천당인 사람 등등...
각자의 천당은 다 다릅니다.

 

 

천당의 의미는 걱정거리가 없고
그곳에 가면
마음이 착해지고 편안해지는
그런 곳을 말하는 것일텐데요.

 

 

그러고 보면
금은보화가 쌓인 곳은 결코
천당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걱정과 불안이 있기 때문입니다.

 

 

원하지 않는 일을 하는 장소 역시
천당일 수가 없습니다
내 마음에 불만이 차기 때문입니다.

 

 

성공만을 위해 달려가는 장소 역시
천당이 아닙니다.

 

 

향긋한 애기 냄새가 있는 곳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곳
좋아하는 일이 있는 곳
행복한 취미가 있는 곳

 

 

소박한 행복이 있는 바로 그곳이
나만의 파라다이스입니다.

- 송정림의 '마음 풍경' 중에서 -

 

 

 

투표를 하는 날..

내짝꿍이랑 울빈이랑(6살) 양평초등학교에서 투료를 하고

놀이터에서 그네랑 시이소 그리고 할아버지랑 달리기를

또 앵두를 따서 먹기도 하면서

차암 행복한 울빈이당..~ ㅎ

울빈이의 해맑은 미소를 보면서

난 더 행복하당..^*^ ㅎㅎ

 

할아버지는 천천히 달린다..(할아버지의 사랑) ㅎ

 

울님들

안녕요..^*^

푸르름이 더욱 짙어진 신록의 초여름이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아름다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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