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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단양 사인암과 보발재 예쁜 가을

 

 

 

 

 

 

 

 

 

 

단양 사인암과 보발재 예쁜 가을 

 

 

단양 사인암은 단양팔경의 하나로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에 있다.

 

 

남조천(일명 운계천) 강변을 따라 화강암으로 구성된 지반 가장자리에

석회암으로 된 암석이 병풍모양의 수직절리를 형성하고 있다.

 

2008년에 명승 제47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사인암은 고려 때 유학자인 역동(易東) 우탁(禹倬) 선생의 행적 때문에 지어진 이름이다.

 

 

당시 우탁은 임금을 보필하는 직책인 정 4품 '사인(舍人)'이라는 벼슬을 지냈고

이후 그의 고향인 단양 땅으로 낙향하여 이곳에 머물며 후학을 가르쳤다.

 

이런 연유로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로 부임한 임재광이 우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이 바위를 사인암이라 지었다고 전해진다.

 

사인암 앞에는 긴 흔들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가 놓인 계곡은

운선계곡으로 단양팔경의 계곡 중 빼어나기로 유명하다.

 

사인암 구름다리

 

 

친구

 

 

사찰

 

 

 

 

 

 

 

단양팔경 사인암 (명승 제47호)

 

 

운선계곡 만추

 

 

보는 방향에 따라 각각 다른 모습으로 보인다.

 

 

추색이 무르익은 사인암


 

예쁜 추색

 

 

다양한 색깔로 수직, 수평의 절리 면이 교차하여 마치 수많은 책을 쌓아 놓은 모습과 사인암 정상에는

소나무들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솟아 있고 또 수직 절벽 바위틈에도 마치 분재와 같은 소나무가

사인암의 석벽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다.

 

 

 

 

 

반영

 

 

 

 

 

 

만추속에 청련암 있다.

 

 

만추

 

 

사인암 건너편에 있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의 선명한 가을빛도

파란하늘과 대비되어 더욱 빛난다.

 

추사 김정희가 이곳을 두고 하늘에서 내려온 한 폭 그림과 같다고

찬양했을 정도로 경관이 특이하고 아름답다.

 

두여인은..?

 

 

단양팔경 중 하나로 푸른 계곡을 끼고 있는 70m 높이의 기암절벽이다.

 

 

가을빛에 물든 사인암

 

 

단양 보발재 꼬불꼬불 단풍길

 

 

단양의 수많은 관광명소 중 최근에 핫하게 떠오르는 곳..~

 

 

지방도 595번 도로는 단양군 가곡면에서 강원도 영원군 김삿갓면을 잇는 지방도로,

가을철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보발재가 있는 도로..

 

 

 

 

 

 

단양군 대강면에 있는 사인암은

사계절 모두가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으나

가을철 단풍 시즌의 사인암은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움이있는것 같다.

 

지금이 그 아름다움에 빠져들수

있는 가을빛의 사인암을 본다.

 

짧은 시간이지만

사인암의 가을빛 매력을

느껴본당..~♡

 

보발재 굽이 굽이 단풍길

너무 너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