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울집 앞 남한강은 물닭들의 천국
물닭
닭과 비슷하고 물에서 살아 물닭이라 부르지만
뜸북이과에 속한다.
몸길이 약 41cm이다.
온몸이 검정색이다.
흰색 이마가 특이하다.
부리는 장미색을 띤 흰색이다.
발의 물갈퀴는 마치 노(櫓)처럼 생겼다.
잘 날지 않지만 한번 날으면 상당히 먼 곳까지 날아간다.
새중에 가장 발이 큰 왕발 물닭
한국에서는 주로 중부 이남의 얼지 않은 민물가나 하구·하천·저수지 등지에서
겨울을 나는 흔한 겨울새이다.
봄과 가을에 한반도를 지나갈 때는 전국에서 눈에 띈다.
때로는 오리와 섞여 무리를 짓기도 한다.
먹이는 주로 화본과 식물의 연한 잎과 곤충, 작은 물고기 등이다.
5∼7월에 한배에 6∼13개의 알을 낳아 21∼23일 만에 부화한다.
부리만 빼놓고 온통 새카만 물닭,
정말 특이한 녀석들이다.
순한 고니들과 까만 물닭들의 평화로움..~
양평 남한강 물닭이 있는 차암 아름다운 풍경
세상에서 이렇게 큰 발을 가진 새는 아마도 물닭이 가장 클것 같다.
물닭의 새로운 모습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물닭 5형제..~♡
(내짝꿍표 몰카)
2019년 1월 1일 양평 남한강 물닭들이다.
한 겨울 울집 앞 남한강 풍경은 철새들의 보금자리이다.
물닭들이 놀고 있는 모습이 참 평화롭게 보인다.
추운 겨울 양평 지역에 많은 철새들이 날와와서
평온하게 겨울을 나고 돌아갈 수 있길
소망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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