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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야생화 천국 몽골 엉거츠산(2,020m) 트레킹 /20170806(월)

 

 

 

 

 

천상화원 몽골 엉거츠산(2020m)풍경

 

 

오전에 승마트레킹 후 테를지 조망권 최고인 엉거츠산을 오른다.

우리를 태운 버스가 언덕을 넘고 초원을 가로질러 등산로 들머리 가까운 곳에 내려 준다.

 

 

 

엉거츠산 높이는 2020m트레킹 소요시간(3시간)

 

 

 

 

난 몽골에서 이뿐 하늘만으로도 행복하당 ㅎ 

 

 

 

 

점심식사 후 배도 부르고, 태양도 뜨겁고 걷기가 정말 힘들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난 딱 한달만 살았음 참 좋을거 같다.

 

 

 

내짝꿍이 여기와서 살까..? 한다.

난 계속.. 사는건 싫고 여행으로 한달만 살고프다고 한당 ㅎ

 

 

 

눈앞에는 뜨거운 열기속에서 가파른 등산로가 보여 우려가 되었지만

푸른 하늘과 맞닿은 능선만 오르면 편안한 능선길이 펼쳐질 거라는 가이드의 말을 듣고 

기대감을 가지고 힘차게 산행을 시작한다.

 

엉거츠산 우람한 암릉과 정말 정말 멋진 구름이당..~

 

 

 

 

엉거츠산은 동남쪽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고 정상 서북쪽은 완만하고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엉거츠는 몽골말로 '비행기'라는 뜻이란다.

이 산 위에 올라가면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아름다운 풍경이 보이기 때문에

엉거츠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는데 이곳 원주민들은 이 산을 '야마트산'이라고 부른다고..

 

산을 오르다 뒤를 돌아보니 벌써 시원한 조망이다.

 

 

 

 

 

오늘 두번째 산행은 도시락 없이 약 10km, 4시간 정도 산행을 마치고

게르 숙소로 돌아와서 저녁을 어린양고기로 만든 허르헉과 몽골 술 보드카 시음을 한당 ㅎ

 

 

 

촐촉초록..~ 나무는 낙엽송이다.

우리나라 낙엽송은 키가 크고 늘씬한데 여긴 둥그런 모양이다.

 

 

 

낙엽송엔 열매가 많이 맺혔다.

 

 

 

 

토끼부부바위(내짝꿍이 이름을 지었다.ㅎ)

 

 

 

 

점심식사 후라 배도 부르고 날씨도 뜨겁고 고도가 높아서 일까..? 정말 힘들다.

카메라 무거워서 더 힘들다고 짝꿍이 들고 간당 참 고마운 짝꿍이당 ㅎ

 

 

 

왼쪽에 나무들이 죽었다. 왜..? 죽었을까..??

아까운 나무들..

 

 

 

힘은 적게 들이고 아름다운 테를지 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명품 산행코스이다.

 

 

 

 

산을 오르다 뒤돌아보면 아름다운 산과 시원한 초원 조망을 즐길 수가 있다.

 

 

 

 

짝꿍이 또 찰칵을 하려고 한다.

이번엔 브이를 힘차게..~ ㅎ

 

 

 

너덜길에서 살아가는 접골목이다.

척박한 땅에 살면서 열매가 정말 많이 맺혔다.

 

 

 

어머나..? 무지개당..~

 

 

 

 

갑자기 무지개가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선 보기 정말 힘든 무지개가 떴다.

몽골 엉거츠산에서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니 정말 행복하당 ㅎ

 

 

 

하얀색 점으로 보이는건 게르다.

 

 

 

 

 

몽골 전통가옥 게르 참 신기하다.

 

 

 

 

선명한 일곱빛깔 무지개가 떠서 힘들던게 다 사라지고 마냥 행복하당 ㅎㅎ

 

 

 

 

정말 아름다운 몽골이다..~ 

 

 

 

 

 

 

 

 

 

 

엉거츠산 최고의 조망..~

 

 

 

 

 

 

 

 

 

 

 

오르다가 숨 차 뒤돌아 보면 멋진 풍광들이 힘든 것을 잊게 해준다.

 

 

 

우리가 걸어서 온 숲길..

민둥산도 많지만 이렇게 싱그런 숲길도 있어 즐겁게 트레킹을 한당 ㅎ

 

 

 

 

 

체체궁산에도 많았던 분홍바늘꽃 엉거츠산에도 정말 많다,

 

 

 

 

 

몽골은 야생화 천국이다.

 

 

 

 

 

보라빛은 우리나라 꿀꽃을 닮았다.

 

 

 

 

 

푹신한 숲길을 쉬엄쉬엄 야생화를 감상하며 걷는다.

 

 

 

 

 

 

 

 

 

 

 

꽃길을 걸으면서 마냥 행복한 울일행들..~

 

 

 

 

 

보고 또 봐도 아름다운 풍경이다.

 

 

 

 

 

푹신한 숲길을 쉬엄쉬엄 야생화를 감상하며 걷다보면

숲의 한가운데에서 시원하게 조망이 터지는 전망 바위 지대를 만난다.

 

 

 

엉거츠의 암릉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엉거츠 능선의 동쪽 아래는 평화롭기만 하다.

 

 

 

 

 

왼쪽 분홍색 지붕이 보이는 게르에서 오

늘밤 울일행들이 코오 잠을 잔다.

 

 

 

계속해서 야생화가 만발한 숲속 오솔길을 걷다보면 행복한 미소가 절로 나온당 ㅎㅎ 

 

 

 

 

 

정식오빠 야생화 찍기놀이..~

 

 

 

 

 

여기에선 잠시 발길을 멈추고, 찍기놀이를 한다.

 

 

 

 

 

해바라기 찍히는 중..~

 

 

 

 

 

바위에 해바라기가 있어 더 아름다운 풍경이다.

 

 

 

 

 

초록초록..~ 숲속에 분홍꽃이 피어 참 아름답다.

 

 

 

 

 

 

 

 

 

해바라기 여기 좀 봐..~ 했더니 돌아선다.

꽃보다 더 이뿐 해바라기당 ㅎ

 

 

 

참으로 아름다운 몽골이다..~

 

 

 

 

 

심쿵..~~~~

 

 

 

 

 

눈과 맘에 평안이 온다.

 

 

 

 

 

초코블랙베리를 따고 있는 몽골인들..

 

 

 

 

 

우리는 걸었다숲 길 사이 발걸음 흔적을 따라 우린 걷든다. 해피하게..~ ㅎ

 

 

 

 

 

이렇게 멋진 트레킹을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당..~

 

 

 

 

 

천상화원..~

 

 

 

 

 

간혹 쉬면서 뒤 돌아보면
내려다 보는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 감탄사가 나온다. 

 

 

 

 

 

눈도 맘도 즐겁고, 해피한 명품 트레킹코스다. 

 

 

 

 

 

엉거츠산 트레킹은..? 영원히 잊지못할거 같당 ㅎ

 

 

 

 

길은 멀지만..
아름다운 야생화 천상화원에서 참 행복의 맛을 본당 ㅎ

 

 

울긋불긋 야생화가 만발해 천상화원을 이루고 있다.

 

 

 

 

때묻지 않은 자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해피한 트레킹이당..~

 

 

 

 

아름다운 꽃들을 눈과 마음에 가득..~~~~ 담는다.

 

 

 

 

여기부터는 육산으로 매우포근한 등로이다.

 

 

 

 

그둘님의 열정..~

 

 

 

 

 

테를지 국립공원을 둘러 싼 청녹색 바위 산 엉거츠산에서 고운 추억을 만든다.

 

 

 

 

 

계속해서 야생화가 만발한 숲속 오솔길을 걷다보면 간혹 조망이 터지는 멋진 장소를 만난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면서 찰칵놀이를 한다.

 

 

 

생과 사

 

 

 

 

 

죽은 나무는 보기에 흉하지만 분홍바늘꽃은 정말 아름답다. 

 

 

 

 

 

숲속이 완전 꽃밭이다.

 

 

 

 

 

야생화 천국..~ 맞당..^^*

 

 

 

 

 

내칭구 미소랑 분홍바늘꽃

 

 

 

 

 

엉거츠산 숲속에서 살아가는 분홍바늘꽃

 

 

 

 

 

우..~~ 왕..~~~~

정말 정말 아름답다..~~~~

 

 

 

야생화 찍기놀이에 푸욱..~~~~ 빠진 야호님..^^*

 

 

 

 

 

민둥산도 많지만 이렇게 숲이 우거진 산도 있다.

참 아름다운 힐링이당..~

 

 

 

여긴 바위솔 나라..~

 

 

 

 

 

울집 베란다 정원에도 있는 바위솔 정말 이뿌당..~

 

 

 

 

 

 

 

 

 

 

 

꽃도 피었다.

 

 

 

 

 

 

 

 

 

 

 

여긴 바위솔 천국이당..~

 

 

 

 

 

 

 

 

 

 

 

 

 

 

 

 

 

 

 

 

 

 

 

 

 

 

 

 

바위솔 군락지를 지나서 만난 직벽의 신기한 바위..~

 

 

 

 

 

직벽을 이루고 있는 암벽을 보고 또 봐도 정말 신기하다.

 

 

 

 

 

해바라기가 있어 더 아름다운..~

 

 

 

 

 

어머나..~~~~

엉거츠산에서 두번째 만나는 무지개당 ㅎ

 

 

 

세상에 이럴수가 있을까..? 무지개를 두번을 만나다니..~

정말 행운 가득한 날이당 ㅎ

 

 

 

능선으로 쉬엄쉬엄 오르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긴다.

 

 

 

 

 

자연의 신비당..~

 

 

 

 

 

내 칭구 미소와 무지개

 

 

 

 

 

해바라기도 폰카로 찍기놀이에 빠졌당..~

 

 

 

 

 

참 아름다우 몽골..~

 

 

 

 

 

 

 

 

 

 

 

 

 

 

 

 

이곳에서 또 찍기놀이에 빠진다. 모두 다 ㅎㅎ

 

 

 

 

 

 

 

 

 

엉거츠의 암봉 전망대에서 한없이 시간을 보낸다~~~ ㅎ

 

 

 

 

 

 

 

 

 

 

웅장하면서도 아름답다.

 

 

 

 

 

멋진 풍광에 사로 잡혀 자리를 뜰 생각을 않는다.

그런데 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서 빗방울이 떨어진다.

그래서 우린 정상을 포기하고 원점회귀를 한다.

많이 아쉽다.. ㅠㅜ

 

소낙비가 내린 후 무지개가 또 떴다.

오늘 세번째 만나는 무지개다.

 

 

비 때문에 숙소 방향으로 종주는 못했지만

아름다운 무지개를 보니 다시 행복하당 ㅎ

 

 

 

가이드의 말.. 하루에 세번씩 무지개를 보는건 정말 행운이라고 한다.

 

 

 

 

 

울일행들에 복이 많다고 한다.

 

 

 

 

 

정말 복을 듬뿍 받는 날이당 ㅎㅎ

 

 

 

 

 

무지개가 아름다워서 찍고 또 찍고..~

 

 

 

 

 

보고 또 보고 또 봐도 또 보고픈 무지개..~

 

 

 

 

 

자연의 아름다움..~~~~ 

 

 

 

 

 

이렇게 아름다운 무지개는 처음이당..~

 

 

 

 

 

자연의 신비..~~~~

 

 

 

 

 

하산을 하기가 정말 싫다.

 

 

 

 

 

엉거츠산에서 원없이 무지개를 본다.

 

 

 

 

 

힘 적게 들이고 최고의 뷰..~ 를 추구하는 나에게 엉거츠산은 정말 천국이당 ㅎㅎ

 

 

 

 

트레킹 내내.. 이국적인 풍광을 볼 수 있는 엉거츠산이다.

 

 

 

 

 

빛과 무지개

 

 

 

 

쉬엄쉬엄 걸으면서 귀한 야생화들이랑 수다도 좀 떨면서 걸을 수 있는 엉거츠산이다.

 

 

 

 

소낙비 덕분에 하는 원점회귀 트레킹..

 

 

 

 

눈도 마음도 즐거웠지만 단 한가지 아쉬운건 소낙비 때문에 종주를 못하고 원점회귀를 한거다.

다시 한번 가고픈 엉거츠산이다.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몽골 소들은 정말 좋겠당..~

 

 

 

 

엉거츠의 멋진 암봉들~~~

 

 

 

 

엉거츠산 오르는 중 만난 암릉에 올라 스릴을 만끽한다.

 

 

 

 

테를지국립공원이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무지개까지..~~

 

 

 

 

수직 절벽 아래로운 초원이 평화롭게 펼쳐진다.

 

 

 

 

겁없는 미소/정식오빠/나/해바라기

 


 

 

사진 오른쪽에 우리의 캠프가 보인다.

 

 

 

 

아름다운 엉거츠산 초원길 트레킹이 주는 행복 정말 크당..~ ㅎ

 

 

 

 

푸른하늘, 푸른초원 그리고 몽골인의 주거형태인 게르 또 우리들.. 참 아름다운 조화..~

 

 

 

 

정말 알프스가 부럽지 않은 풍광이다.

 

 

아름다운 조망터에서.. 나/ 미소/ 해바라기

 

 

 

 

엉거츠산 끝없는 초원을 꽃 피운 야생화..~
우리는 행복에 겨워 꽃과 함께 찰칵놀이를 한다.

 

 

꽃을 좋아하는 두여인(미소랑 나랑 ㅎ)

 

 

 

 

아..~! 새콤달콤한 천상화원..
발 아래 꽃 바다가 축복이당..~

 

 

 

미소와 나의 뒷모습..(내짝꿍이 찰칵)

엉거츠산 쿠션이 좋은 숲길에서 정말 아름다운 힐링을 한당 ㅎㅎ


 

때가 묻지않은 자연과 맑은 하늘 푸른 초원 조금은 오랫동안 기억될것 같당 ㅎ

 

 

 

 

그림 같은 테를지 국립공원을 배경으로..~

 

 

 

 

 

 

 

 

천상화원 몽골 엉거츠산(2,020m) 트레킹

 

엉거츠란 몽골어로 비행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내려다본 풍경이 날면서 볼 수 있는 풍경 바로 그것이다.

비행기에서 보는 풍경 맞당..~

푸른 하늘이 최고로 높은 날 엉거츠산을 오른다.

점시식사 후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광활한 초원이 펼쳐지고

초원에는 처음보는 야크와 말, 양, 염소들이 풀을 뜯고 있다.

때묻지 않은 자연을 경치를 감사하면서

트레킹 들머리에 도착한다. 

잉거츠산은 어떻게 생겼을까..?

설레는 맘으로 트레킹을 시작한다.

알프스가 부럽지 않은 풍광이다.

새로운 풍광에 가슴이 설렌당..~

쉬엄쉬엄 걸으면서 야생화들과 대화도 한다.

힘 적게 들이고 최고의 뷰를 추구하는 나에게

엉거츠산은 천국이당..~ ㅎ

단 한가지 아쉬운건 소나기 때문에 정상 못가고

종주도 못하고 원점회귀를 한거다.

하지만 무지개를 세번이나 만난 잉거츠산이다.

눈도 맘도 즐거운 잉거츠산 트레킹은..?

영원히 잊지못할 최고의 명품 트레킹으로

기억 될 것 같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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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님들

안녕요..^*^

8월 한달도..

즐건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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