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백운봉 여름 풍경
이번엔 울부부 둘이서 백운봉을 오른다.
6월 24일 밤나무꽃
백운봉 밤꽃향기..~
메뚜기야 안녕~?
너덜길에 다래가 참 탐스럽당..~
이 열매는..?
이름도 몰라용 성도 몰라용 ㅋ
다래가 정말 탐스럽당..~
귀한 다래 찍고, 또 찍고.. ㅎ
산딸기꽃
딸기가 익을때 또 만나고픈 아이다.
초록..~ 초록..~~ 싱그러움..~
귀요미 다람쥐도 만나고..~
물푸레나무
초록..~ 초록..~~ 단풍나무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딱따구리도 만난다.
두마리넹 딱따구리야 방가 방가 ㅎ
고추나무
산수국
백운봉엔 산수국이 참 많이 있다.
꿀꽃(어린시절에 꿀을 빨아서 먹었었당 ㅎ)
큰까치수염
산머루
헬기장 주변에 산머루가 정말 많이 달렸다.
이름 모른다.
백운봉에도 연리목이 있다.
참나리
백합과 참나리는 7~8월에 핀다.
붉은 꽃이 뒤로 말려 있어서 ‘권단(卷丹)’이라고도 한다
참나리 꽃말은 ‘순결’, ‘준엄’이다.
나리꽃에는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한 고을에 아리따운 처녀가 살았다.
그 고을에는 아주 고약한 원님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의 권세를 믿고 나쁜 행동을 밥먹듯 했다.
그런데 어느 날 아리따운 처녀를 보고 반하게 된 원님 아들이 강제로 희롱하려고 하자
처녀는 끝까지 반항했고, 그는 그만 처녀를 죽이고 말았다.
이후 잘못을 뉘우치고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었더니 꽃이 한 송이 피어났는데,
그 꽃이 바로 나리꽃이라고 한다.
참싸리꽃과 서부능선
참싸리꽃
진한 핑크..~ 참싸리꽃 참 아름답다.
백운봉 정상 전에 있는 전망대에서 보이는 양평 추읍산
헬기장과 두리봉도 보인다.
서부능선 그리고 희미하게 보이는 남한강, 백병산, 양자산, 양평시내..
뿌연 날씨 때문에 희미하지만 참 아름다운 양평이다.
백운봉 조망 참 좋은 산이다.
헬기장 그리고 두리봉
용문 연수리 방향
내짝꿍이 백운봉 정상 부근에서 발견한 연리목이다.
백운봉 정상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양평
양평에서 최고로 높은 용문산
백운봉 정상 2 전망대
전망대에서 점심식사 얼마나 맛있을까..?
우린 하산해서 먹는다.
백운봉엔 전망대가 두개나 있다. 2전망대는 나중에 생겼다,
용문 연수리
백운봉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과 옥천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높이는 940m로, 용문산(1,157m)의 남쪽 능선으로 연결된 봉우리 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양평 추읍산과 여주 방향
백운봉 1전망대.. 먼저 생긴 전망대다.
용문산 오른쪽으로는 용문봉, 도일봉, 중원산이 연이어져 시야에 들어온다.
예전엔 일주일에 한번은 용문산을 올랐었는데.. 용문산 이젠 힘들다.
하지만 가을에 한번 도전을 해야겠당 ㅎ
경기의 마테호른이라 불리우고 또한 한국의 마테호른(?)이라고 불리우는
양평 백운봉이다.
바위틈에서 힘든 삶..
연한색에서 점점.. 진하게..~
여름 백운봉 정말 아름답당..~
용문 연수리와 추읍산
초록..~ 초록..~~ 백운봉에서 보이는 여름 풍경이 참 아름답다.
헬기장, 두리봉, 벤치바위랑 2전망대
백운봉 정상에서 북쪽으로는 백운봉의 모산인 용문산이 있다.
백운봉 칼바위능선 너머로 양평 옥천면
이번엔 양평 두대교가 보이지 않는다.
두리봉,헬기장, 서부능선 그리고 남한강
백운봉 정상에서 동쪽으로는
남릉 뒤로 추읍산과 남한강이 바라보인다.
양평 백운봉은 멀리서 보면 뾰족하게 솟아 있는 모습이
마터호른을 닮았다고 하여 '경기도의 마터호른'이라고 불리우는 산이다.
백운봉 정상은 조망이 시원해서 참 좋다.
뾰족한 산은 양평 추읍산이다.
양평 용문 연수리
울집도 희미하게 보인다.
서부능선, 양평시내 그리고 남한강이 한눈에 다 보인다.
용문산과 백운봉..~
처음에
양평 옥천 용천리 방향
남한강물은 흘러..~ 흘러..~ 한강으로 그리고 인천바다로 간다..~
칼바위 능선이랑 옥천면..
백운봉 정상을 향해서 걸어가는 내짝꿍
사진찍히기 싫어하니 몰카만 찍는다.
난 사진 찍는거, 찍히는거 둘 다 좋아한당 난 ㅎ
부부는 반대로 만나는걸까..?
뾰족한 추읍산을 배경으로..~
찍히기 좋아하는 나 계속..~ 찍힌당 ㅎ
올만에 백운봉에 왔으니 찍고 또 찍고..~ ㅎ
내짝꿍이 사진 찍히긴 싫어해도 찍어주는건 좋아하니 참 다행이당 ㅎ
내짝꿍이랑 양평 백운봉 즐산 / 20170624(토)
울부부는 산행을 참 좋아한다.
그래서 특별한 일이 없는 토욜엔 산을 오른다.
이번엔 내가 먼저 백운봉에나 갈까용..? 하니
이번에도 무조건 좋다고 한다.
울집 뒷산 백운봉 올만에 오른다.
백운봉 오른 길엔 여름꽃들이 참 많이 피어 있었다.
이뿐 꽃들이 있어 더 즐건 산행이당..~ ㅎ
울부부 알콩..~ 달콩..~ 즐산을 한당
참 행복하당 ㅎㅎ
울님들
안녕요..^*^
무더위와 장마가 함께 찾아온 7월이네요.
날씨는 무덥지만 즐건 맘으로..~
해피한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항상 건강하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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