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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여행

경남 의령 한우산 억새 / 20161011(화)

 

 

 

 

 

 

 

경남 의령 한우산 아름다운 풍경

 

 

한우산에서 보이는 우리나라 지도..~

 

 

 

 

한우산(寒雨山)
의령군 궁류면에 있는 한우산은 해발 836m의 높이로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어

곳곳에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절승이 즐비하다.

 

 

한우산 주차장

여기에 주차를 하고 한우산을 오른다.

 

 

 

 

한우산 정상까지는 300미터..

주차장에서 20분만 걸으면 한우산 정상이다.

 

 

 

한우산

한우산(835m)은 자굴산으로부터 이어지는 맥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골이 깊어 곳곳에 기암괴석이 연출하는 절승이 즐비하며,

가운데 계곡이 시원스럽게 흐르고 있다.

 

 

 

이 계곡은 여름에도 찬비가 내린다 하여 찰비계곡이라고도 부르며 한우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길이가 3km에 이른다.

 

 

 

 

한우산은 차로 산 정상까지 올라 갈 수 있다. 15km의 꼬불꼬불한 도로를 따라 한참을 올라오면

산 꼭대기까지 다다르는데 힘들게 등산을 하지 않아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니

드라이브하기 딱좋은 곳이다.

 

 

 

봄에는 철쭉제가 열려서 차가 밀린다는데 여유롭게 드라이브 했으니 기분은 짱..^^*

 

 

 

 

 

억새와 풍력발전기

 

 

 

 

 

 

한우산 봄철에는 철쭉이 군락으로 피어나 산 전체가 벌겋게 물들어 가족단위의 등산객들이 1일 등반코스로 즐겨 찾고 있으며

패러글라이딩 동호인들이 산 정상에서 연출하는 오색의 패러글라이더도 장관이다.

 

 

 

 

억새와 소나무 

 

 

 

 

 

 

 

 

 

 

 

황금들녘이 우리나라 지도를 닮았다.

 

 

 

 

 

 

정상으로 가는 길에 저수지가 보인다.

 

 

 

 

 

 

한우산자락에 풍력발전기가 많이 설치되어있다.

 

 

 

 

 

 

 

 

 

 

 

 

 

 

 

 

 

 

 

 

한우산 정상에서 벽계 저수지까지의 계곡길은 포장은 되어 있지만 좁고 꼬불꼬불하고 울퉁불퉁한 도로여서 마주오는 차가 있으면 교행하기가 힘들게 생겼다

 

 

 

 

한우산 정상 억새와 산그리메

 

 

 

 

 

 

 

 

 

 

 

 

 

한우산에서 보이는 풍력발전소

 

 

 

 

 

 

 

 

 

 

 

 

 

 

 

 

 

 

 

 

 

 

 

 

 

 

 

억새가 바람에 흔들린다.

 

 

 

 

 

 

 

 

 

 

 

 

억새와 산그리메가 참 잘 어울린다.

 

 

 

 

 

 

억새 너머에 우리나라 지도가 있다. 

 

 

 

 

 

 

참 아름다운 자연이다.

 

 

 

 

 

한우산을 일붕사쪽에서 올라오면 꽤 높고 먼 거리라고 한다.

 

 

 

 

 

 

한우산 정상이다.

 

 

 

 

 

한우산 정상 아름다운 억새원

 

 

 

 

 

한우산 정상석 뒤쪽이다.

 

 

 

 

 

 

한우산 아름다운 풍경이다.

 

 

 

 

 

 

 

 

 

 

 

 

 

 

 

 

 

 

정상에 오르면 사방이 확 트여있어

속이 다 후련하다.

 

 

 

 

 

 

한우산 억새

 

 

 

 

 

 

여행을 좋아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은

의령 한우산을 참 좋아할거 같다.

 

 

 

 

 

 

 

 

 

 

나무로 만든 계단과 주차장 정자

 

 

 

 

 

 

두 길이 아름답게 보였다.

우리가 자동차로 온 길이다.

 

 

 

 

 

 

벌써 빨간색 옷을 입은 나무도 있었다.

 

 

 

 

 

 

산세가 험하지 않은 한우산 딱 내스타일이당..~ ㅎ

 

 

 

 

 

 

 

 

 

 

 

 

이곳 한우산에는 설화가 하나 내려오는데 바로 한우도령과 응봉낭자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다.

 

 

 

 

 

따뜻한 사랑이 느껴지는 곳 '한우산' 아득한 먼 옛날 이곳 한우산에는 눈부신 금비늘 옷을 입은 한우도령과 곱고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진 응봉낭자가 살고 있었다.

 

 

 

 

그들은 서로 평생의 사랑을 맹세한 사이였다.

둘의 아름다운 사랑은 한우산의 정령들과 꽃, 나무, 산짐승들도 축복해 주었다.

 이곳 우산에서는 한우도령과 응봉낭자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추억을 간직한 장소가 많이 있다.

 

 

 

그런데 이들의 사랑을 몰래 쳐다보던 도깨비가 있었다.

이 도깨비는 한우산 황금동굴에 사는 도깨비대장이고 이름은 '쇠목이'였는데 그만 아름다운 머릿결을 가진

 

응봉낭자를 짝사랑하게 되었다.

 

 

 

인간과 도깨비와의 혼인은 이루어질 수 없는데도, 한우도령과 응봉낭자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본 대장 도깨비 '쇠목이'는 질투심이 불타올랐고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망개떡으로 응봉낭자에게 사랑을 고백하기로 결심을 했다.

 

 

 

황금 동굴 대장 도깨비 '쇠목이'는 용기를 내어 응봉낭자에게 망개떡을 건네며 사랑을 고백했지만 거절을 당하고 말았다.

 

 

 

 

 

너무 화가 난 대장 도깨비 '쇠목이'는 한우 도령에게 단숨에 달려가 숨통을 조였고 한우 도령은 이내 쓰러지고 말았다.

힘없이 누워있는 한우 도령을 발견한 응봉낭자도 눈물을 흘리며 쓰러져 버렸다.

 

 

 

이들의 안타까운 사랑을 바라보던 홍의송 정령들은 한우산의 신성한 힘을 빌려 응봉낭자를

"그녀의 눈물만큼이나 아름다운 철쭉꽃"으로,한우도령은 "한 여름에도 차가운 비"로 만들어

서로 보살핌을 받고 살아갈 수 있게 해주었다.

 

 

한편 대장 도깨비 '쇠목이'는 응봉낭자가 변한 철쭉꽃이라도 갖고 싶은 마음에 철쭉 꽃잎을 먹었지만

그 독으로 깊은 잠에 빠지고 말았다.

 

 

 

 

 

오랜 세월이 흘러 잠에서 깨어난 대장 도깨비 '쇠목이'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신이 살고 있는 황금 동굴의 금으로 만지면

부자가 되게 하는 황금 망개떡을 빚어 한우산을 찾는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지만 때로는 거센 바람이 되어

한우도령과 응봉낭자의 만남을 방해하기도 한다.

 

 

 

한우산 구절초

 

 

 

 

 

 

철없는 찔레꽃

 

 

 

 

 

 

철없는 철쭉

 

 

 

 

 

아름다운 억새원을 걸으면서..~

 

 

 

 

 

 

 

 

 

 

억새와 산그리메를 배경으로..~

 

 

 

 

 

마냥 행복한 나 ㅎ

 

 

 

 

 

미니하트쟁이 나

 

 

 

 

한우산 억새랑 나랑

 

 

 

 

 

난 찍는거, 찍히는거 다 좋아한당 ㅎ

 

 

 

 

 

찍기놀이 중..~

 

 

 

 

 

찍기놀이는 언제나 행복하당 ㅎ

 

 

 

 

 

 

 

 

 

 

 

 

 

 

회장님이랑 나 (총무님표 몰카당)

 

 

 

 

 

찍기놀이에 빠졌당

 

 

 

 

 

찍기놀이에 푸욱..~~~~ 빠졌당

 

 

 

 

 

천사랑 나랑은 대화 중..

 

 

 

 

 

 

 

      

 

 

 

미니하트가 빠지면 안됨 ㅋ

 

 

 

 

 

총무님/회장님/천사/나

 

 

 

 

 

무서운 도깨비랑 울화요님들 단체사진이다.

 

 

 

 

 

억새밭 아름다운 길에서..

 

 

 

 

 

의령 한우산 정상석에서 미니하트..~♡

 

 

 

 

 

 

 

 

 

경남 의령 한우산 억새 / 20161011(화)

 

이번엔 천사가 다리가 아파서 조금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의령 한우산을 찾았다.

주차장에서 20분이면 정상이다.

산행이라기 보단 여행이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곳이다.

난 이제 이런 짦은 산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자연을 찰칵하는걸 좋아한당 ㅎ

억새가 아름다운 한우산에서

참 힐링을 했당..~ ㅎㅎ

봄에 철쭉이 이뿔 때 또 가고픈 한우산이다.

 

 

 

 

 

 

 

울님들

안녕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네요.

10월 한달도 풍요로운 들녘처럼

사랑도 행복도 풍성하시길 소망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