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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울가족

양평 대부산 늦가을산행 / 2015년 늦가을 어느 날에..

 

 

 

 

 

 

2015년 양평 대부산 늦가을풍경..~

 

양평군 옥천면 소재 대부산(743m)

 

 

 

 

 

사계절 푸른 잣나무가 있어

아름다운 길을 걸으면서 참 행복하다..~

 

 

 

산행들머리는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배너미고개에서..~

 

 

 

 

 

매력덩어리  주황빛의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행복을 주었당..~

 

 

 

 

 

용문산 정상이 처음으로 보이는 조망터에서..~

 

 

 

 

 

낙엽송 단풍만 남았지만..

차암 아름답다..~~~~

 

 

 

꽃씨가 꽃으로 보인다..~ 난 ㅎ

 

 

 

 

 

대부산은 산세가 원만하고 코스가 길지 않아 겨울철 주말산행지로 인기가 있는 곳이다.

 

 

 

 

무슨 열매..?

참 이뿌당..^^*

 

 

 

조망이 참 좋은 대부산 산행이다.

양평시내가 한눈에 다 보인다..~

 

 

 

가장 눈부신 겨울 풍경을 보여준 영화는 ‘협녀, 칼의 기억’이었다.

영화 에필로그에서 월소(전도연)와 홍이(김고은)는 그림 같은 설산 위를 하염없이 걷는다.

컴퓨터 그래픽이 아닐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아름다운 이 장면은 양평 대부산(743m)에서 2014년 2월 촬영됐다.

 

아름다운 설매재자연휴양림..~

 

 

 

 

 

대부산은 산세가 완만하고 경치가 아름답다..~

나에게 딱 맞는 산행이당.. ㅎ

 

 

 

 

아름다운 남한강 줄기도 보인다..~

 

 

 

 

 

설매재자연휴양림 앞에서 배너미고개로..

1시간 가량 올라가면 확 트인 고원이 나온다.

 

 

 

그림처럼 펼쳐지는 아름다운 산하를 보면서

가을산행의 아름다움을 맘껏 느껴본다..~

 

 

 

대부산에서 유명산으로 가는 길에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다..~

 

 

 

 

 

용문산 정상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주능선이 배너미고개를 내려서면서 다시 솟구친 봉우리가 대부산이다.

 

 

 

 

얼마나..? 행복할까..????

 

 

 

 

 

대부산은 해발 700m 가까운 지점까지 계류가 흐르는데 오른쪽으로 억새밭이 전개되며,

다시 넓은 초원이 열리고, 생활에서 찌든 감정이 순간에 없어지는 듯한 쾌감을 느끼게 된다..~

 

 

 

 

내가 찰칵을 하려고 하니 브이를 하는 센스쟁이님이당..~ ㅎ

 

 

 

 

 

멍멍이가 차를 따라 계속 올라가고 있다.

참 대단한 멍멍이당..~

 

 

 

참 멋진 소나무가 죽었다.. ㅠㅜ

 

 

 

 

주말도 아니고 주중인데

페러글라이딩을 하러 참 많은 사람들이 왔다.

 

 

 

자동차를 따라서 오른 멍멍이는 휴식 중이다..~

 

 

 

 

날아가는 페러글라이더도 참 아름다운 풍경이다..~

 

 

 

 

 

저멀리 뾰족한 산이 양평 백운봉이다..~

 

 

 

 

마지막으로 보는 노오란색 단풍이랑 양평에서 젤루 높은 산 용문산 정상..~

 

 

 

 

 

정상에 서면 용문산(1157m)·장군봉(1065m) 등 주변의 산이 병풍을 치고,

남한강과 양평 시내까지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대부산에서 신년일출도 많이 본다..~

 

 

 

 

아름다운 길을 걷는 내짝꿍이당..~♡

사진 찍히기를 싫어하는 내짝꿍이라 몰카를 찍는다.. 난 ㅋ

 

 

 

나의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오르고 있는 내짝꿍이당..~♡

 

 

 

 

계십니까..? ㅋ

왕의 남자’ ‘관상’도 여기에서 촬영했다.

정상부에 ‘관상’ 속 내경(송강호)의 집으로 쓰였던 초가가 아직도 남아 있다.

 

하늘도 이뿌고..~

내짝꿍도 멋지고..~ ㅎ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찾는 대부산은 탁 트인 조망으로

몸과 맘이 참 시원하당..~

 

 

꽃씨 아니 꽃밭에서..~ ㅎ

 

 

 

 

 

 

양평 대부산 늦가을 산행 / 2015년 늦가을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서 창밖을 보니 하늘이 참 맑고 이뿐 날이었다.

이런 날엔 집에 있음 넘 아깝다는 생각에

울집에서 가까운 양평 대부산을 올랐다.

울집에서 본 이뿐 하늘은 아니었지만..

아름다운 늦가을 풍경을 보고, 느끼면서..~

참 행복한 산행을 했당..~~ ㅎㅎ

내짝꿍이랑..~♡♥

 

 

 

(깜빡 잊고 있었던 사진 넘 늦게 올립니당..~

겨울에 보는 늦가을 풍경 어떠신가요..?  ㅎ)

 

 

울님들

안녕요..^*^

양평 대부산의 늦가을 아름다운 풍경처럼..~

사랑도 행복도 아름다운 나날..~~

보내시길 바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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