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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여행

♡신비의 섬 안면도 꽃지해수욕장♡(6)/내짝꿍이랑 1박 2일 여행 (2014년 10월 10,11일)

 

 

 

 

 

 

♡신비의 섬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꽃지.. 청순하고 아름다운 시골처녀를 연하는 이름..꽃지해수욕장.

그 예쁜 이름은 해수욕장 해안을 따라 해당화 꽃이 많이 피어 꽃지라 불리게 되었단다.

한자로 화지(花地)라고도 부른다고..

 

 

명승 제 69호 '안면도 꽃지 할매, 할아비바위

왼쪽이 할매바위..

오른쪽이 할아비바위다.

 

 

썰물.. 때라 할매, 할아비바위로 가는 바닷길이 열리고..

 

 

 

 

 

참 많은 사람들이 할매,할아배바위를 만나러 왔다..~

 

 

 

 

 

가족들의 행복한 모습 참 보기 좋다..!!!!

 

 

 

 

 

나도 타고픈 맘 가득..~~~~ ㅎ

 

 

 

 

 

파라솔 밑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전인데 이슬이랑 회를 먹고 있다.. ㅋ

 

 

 

바닷체험 중인 어린아이들 참 이뿌당..^^*

 

 

 

 

 

 

 

 

 

 

 

 

모두들.. 할매, 할아배바위를 배경으로 추억을 만들고 있다..~

 

 

 

 

 

 

 

 

 

 

 

 

할매바위 위에 소나무들이 어떻게 살 수 있는건지 참 신기하고 아름답다..!!!!

 

 

 

 

 

 

 

 

할미, 할아비 바위의 전설..

 

 

 

할미 할아비 바위는 통일신라시대 때 있었던 슬픈 사랑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9세기 중엽 장보고가 청해진에 주둔해 있을 때,

당시 최전방이었던 안면도에 승언이란 장군을 지휘관으로 파견하였다고 한다.

 

 

장군의 부인은 빼어난 미인이었고 부부 사이의 금슬이 매우 좋아

주변 사람들이 이들의 금슬을 부러워하며 시기하자, 장군은 바다 위에 있는

2개의 바위섬에 집을 짓고 부인과 떨어져 살기로 하였다.

 

 

그러던 중 장군이 먼 곳으로 원정을 나가 돌아오지 않자 그를 그리워하며 기다리던 부인은

바위가 되었고. 이후 부인 바위 옆에 또다시 바위가 생겨났는데..

세상 사람들이 두 바위를 '할미 할아비 바위'라고 불렀다고 한다.

 

 

 

 

 

 

 

 

 

 

 

 

 

 

 

 

 

 

 

 

 

 

 

 

 

 

 

 

 

 

 

 

 

 

 

 

 

이 오토바이는..?

 

 

 

 

 

 

 

 

 

 

 

 

 

 

 

 

 

 

 

 

 

 

 

 

 

 

 

 

 

 

 

 

 

 

 

 

 

 

 

 

 

 

 

 

 

 

 

꽃지 해수욕장 해변에 쪼그리고 앉아서

해삼멍게를 파시는 할머니들..

우린 아침에 백사장항에서 게국지를 넘 맛있게 먹어 배가 부르니 그냥 통과를 한다.

 

 

강쥐도 주인을 잘 만나 꽃지해수욕장엘 오고..~

 

 

 

 

 

꽃지해수욕장 알록 달록 파라솔들도 이뿌게만 보인다.. ㅎ

 

 

 

 

 

주차장에선 태안호박고구마를 판매를 하고 있었다.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여러번을 왔었지만..

할미 할아비바위를 배경으로 걷기 전에 찰칵을 한당..~ ㅎ

 

 

 

조금 작게 한번 더..~

요즘 난 가까이 찍는걸 싫어하게 되었다.. 이유는..???? ㅋ

 

 

 

여기서도 V쟁이당 난 ㅎ

 

 

할아비바위를 배경으로..~ 작은 하트당..~♡

 

 

 

예전에 릿지산행을 하면서 겁이 없었는데..

신발 불량으로 조심 조심.. ㅎ

 

 

 

할매바위에서 자리를 잡고 V를..~ ㅎ

 

 

 

 

 

할매바위에 힘들게 올랐으니.. 한번 더..~ ㅎ

 

 

 

 

 

내짝꿍은 통화 중이당.. ㅎ

 

 

 

 

 

통화를 끝내고 할미 할아비바위를 만나러 가는 중.. ㅎ

 

 

 

 

 

난 디카를 들고..~

내짝꿍은 내가방을 메고..~~ ㅋ

 

 

 

 

 

 

 

내짝꿍이랑 1박 2일 여행 / 2014년 10월 10일

 

내짝꿍이 1박 2일 여행을 떠나지고 한다.

울부부는 산행이랑 여행을 좋아해서 둘 중에 하나가 가자고 하면 무조건 오우..~케이당..~ ㅎ

 여행코스는..? 제부도,대부도해솔길,안면도 백사장항,안면도 꽃지해수욕장,태안 해안사구로 1박 2일 여행을 하기로 고고..~~

첫번째 코스인 바닷길이 열리는 아름다운 제부도에서 해안 산책길을 걸으면서

맘껏 바다 향기를 맡으면서 내짝꿍이랑 오붓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ㅎㅎ

두번째 코스인 바다와 산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대부도 해솔길 구봉도 1코스를 트레킹을 하면서

힐링을 하고..~ ㅎ

가을 축제가 가득한 행복한 계절 대하축제를 하는 백사장항으로 이동을 해서

어부식당에서 자연산 대하를 맛있게 먹고..~ 코오 잠을 잔다....

아침에 일어나 식당에서 게국지를 맛있게 먹고..~

그동안 내가 보고팠던 백사장항이랑 드르니항을 연결하는 참 아름다운 작품의 다리를

밤에도 걸었지만 또 왕복 걸으면서..

내짝꿍이랑 참 행복한 데이트를 하고..~ ㅎ

이제 네번째 코스인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으로 출발을 한다.

할매,할아배바위가 있는 신비의 섬 꽃지해수욕장에서 고운 추억을 만들면서

참 행복한 시간을 보냈당..^*^ ㅎㅎ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기회가 또 오면..? 또 가고픈 곳이당.. ㅎ

 

울님들

안녕요..^*^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네요..~

 갈향기를 만끽하시면서

멋진 가을 보내시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