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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여행

알바 덕분에 힘들었던 무등산 산행/전남 광주( 20140401)

 

 

 

 

 

 

 

알바 덕분에 힘들었던 무등산 산행

 

 

산행코스를 보고있는 양평산악회 회원들..~

 

 

 

 

 

산행시작은 여기서..~

 

 

 

 

 

조금 오르다 보니 꼬깔모자를 쓰고 있는 노오란 생강꽃이 있당..^^*

 

 

 

 

 

진달래꽃을 기대했는데 보이지 않고 조릿대만 많이 있다..

 

 

 

 

 

낙엽송.. 차암 늘씬하당..~ ㅎ

1시간 더 걷자고 예정대로 안가고 다른길로 가다가 길이 없어 오지산행을 하던 곳이다.. ㅠㅜ

 

 

 

 

알바를 1시간 반을 하다가 꼬막재를 만났다..

예전에 웰빙산악회에서 눈꽃이 이뿐 때 여기서 찰칵을 했던 기억이 나면서 넘 방가 방가 ㅎ

이젠 고생 끝.. ㅋ

 

 

 

오늘은 알바 덕분에 갈길어 멀어 인증샷은 없다..

 

 

 

 

 

점심 때가 지나도 정상에서 먹는다고..

배도 고프고 힘도 들고.. 한참을 오르다 보니 맑은 하늘이랑 아름다운 풍경이 나에게 힘을 준당..~ ㅎ

 

 

 

 

예전에 철쭉산행 땐 저 능선을 올랐었다..

 

 

 

 

 

내가 젤루 싫어하는 너덜길이다.. 아휴.. 힘들어..! 잠시 휴식을 하면서 간식도 먹는다.

 

 

 

 

 

산행시작을 11시 반에.. 2시간 넘었는데 정상은 아직도 멀었다..

 

 

 

 

 

점심도 못먹고 넘 힘이든다.. 회원들 입에서 불평, 불만이 나온다.. ㅠㅜ

 

 

 

 

 

난 아름다운 풍경들을 보면서 찰칵을 하면서 힘을 얻고..~ ㅎ

 

 

 

 

 

장불재.. 아직도 멀었다..

 

 

 

 

 

내가 싫어하는 너덜길도 담아보고..

 

 

 

 

 

울아파트 뒤편에 있는 해모로에 사는 회원이다.. 오랫만에 왔는데 넘 힘들다고 한다..

 

 

 

 

 

장불재 200m 남았당.. ㅎ

 

 

 

 

 

 

 

 

 

 

 

 

 

 

 

 

 

 

 

 

 

 

 

 

 

 

산행시작 때 회색빛이였는데.. 정상이 가까우니 하늘이 이뿌당..^^*

 

 

 

 

 

오후 3시에 늦은 점심을 먹는다.. (알바가 힘이 들어서일까..? 난 밥 생각이 없다.. )

 

 

 

 

 

점심을 먹고.. 정상을 바라보면서..~

 

 

 

 

 

하늘에 하얀구름이 나오기 시작하니 더 아름다운 풍경이 된다..!!

 

 

 

 

 

예전에 상고대가 아름다울 때 왔었는데..

상고대도 초록빛도 없지만 자연은 아름답다..^^*

 

 

 

 

장불재 바위에도 돌들을 올려놓고 소원을 빌었나보다..

 

 

 

 

 

장불재.. 이번엔 알바 덕분에 차암 힘들게도 왔다.. ㅠㅜ

 

 

 

 

 

평지의 느낌을 주는 장불재..

 

 

 

 

 

입석대.. 차암 멋진 작품이당..^^*

 

 

 

 

 

 

 

 

 

 

 

 

입석대 전망대..

 

 

 

 

 

입석대..

 

 

 

 

 

무등산..? 하면 멋진 입석대가 생각난다..~

 

 

 

 

 

 

 

 

 

 

 

 

 

 

 

 

 

 

 

 

 

 

 

 

 

 

 

 

 

 

 

 

 

 

 

 

 

 

 

 

 

 

 

 

승천암

 

 

 

 

 

입석대에서 서석대를 향해 오름 길에서 뒤를 돌아보니 아름답다..!!

 

 

 

 

 

입석대에서 서석대 정상으로 오르면서 보이는 장불재 아름다운 풍경이다..~

 

 

 

 

 

무등산의 최고봉 1,187m 천왕봉입니다.

일반인들이 올fmf수 dlT는 1,100m 서석대 정상에서 출입금지 목책을 사이에 두고..

 

 

 

 

 

 

 

 

 

 

천국으로 가는 길.. 같다..~

 

 

 

 

 

울일행들 인증샷을 찍느라 바쁘당.. ㅎ 정상석 옆 은빛머리 양평산악회 회장님이당..^^*

 

 

 

 

 

 

 

 

 

 

 

서석대 정상이다.. 오늘 여기에 오느라 참 고생을 많이 했다.. ㅎ

 

 

 

 

 

군사시설로 출입이 통제된 무등산 천왕봉 전경이다.

 

 

 

 

 

울일행들은 중봉으로 간다..

 

 

 

 

서석대 전망대가 보인다..~ (울일행들 인증샹을 찍느라 모두 바쁘당.. ㅎ)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중생대 백악기(약 7,000만년전)에 발생한 화산활동의 산물로써 용암이 냉각 ∙ 수축하면서 형성되었으며,

오랜세월 풍화에의해 기둥모양 또는 병풍모양을 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주상절리대는 입석대와 서석대 그리고 규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석대와 서석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가 지금까지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최대의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평지의 느낌을 주는 장불재 그리고 아름다운 산그리매..~

 

 

 

 

 

중봉 위 먹구름 사이로 빛내림이..

 

 

 

 

 

평평한 둔덕같은 무등산의 모습이 참 편안해 보인다.

 

 

 

 

 

중봉으로 가는 길.. 힘이 들어서인지 참 멀게만 보인다..

 

 

 

 

 

 

 

 

 

 

 

 

 

 

 

 

 

중봉에서 하산 중.. 차암 아름다운 풍경이당..~

 

 

 

 

 

 

 

 

 

 

 

 

 

 

 

 

 

산그리매가 차암 아름다운 코스다..^^*

 

 

 

 

 

중봉에서 조금 내려오니 명당 자리인가..? 이렇게 높은 곳에 묘가 있다.

자녀들이 올려면 넘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얀모자를 쓰신 회원님 60대 중반은 보이는데 하루 걸러 한번씩 산행을 한다고 하신다..

차암 대단하신 분..~

 

 

 

 

난 사진을 찍느라 맨 뒤에서 하산 중이당.. 찍고 부지런히 따라가고 넘 바쁘당 ㅎ

 

 

 

 

 

힘들지만 이렇게 아름다운걸 어떻게 그냥 갈 수가 있을까..?

 

 

 

 

 

 

그래서 자꾸만 찍고 또 찍고.. 내가 생각을 해도 참 재밌당..~ ㅎ

 

 

 

 

 

 

 

 

 

 

 

 

울일행들.. 잠시 휴식이다..(증심사는 아직도 멀었단다.. )

 

 

 

 

 

중머리재.. 여기서 조금 내려가다 보니 봄비가 내렸다.

고어텍스 옷을 꺼내서 입고 뛰어가듯 부지런 부지런 걸었다..

이번 산행을 마지막까지 힘이든다.. ㅠㅜ

 

 

알바도 1시간 반 하면서 힘들었지만.. 정상에 도착하니 참 행복하당..^^* ㅎ

 

 

 

 

 

30년지기 칭구 수진이랑 ㅎ

 

 

 

 

 

이렇게 멋진 작품에서 찰칵은 필수당..^^* ㅎ

 

 

 

 

 

천왕봉을 배경으로 수진이랑 찰칵을 한당.. ㅎ

 

 

 

 

 

수진이랑은 울아들 3살 때 만나 어느새 30년이 되었당..^^*ㅎ

 

 

 

 

 

멋진 서석대를 배경으로..~ ㅎ

 

 

 

 

 

서석대에서 중봉으로 왔당..~ ㅎ

 

 

 

 

 

수진이네 앞집 아저씨(서울서 샘을 하시다가 정년퇴임을 하시고 양평으로 이사를 오셨단다.)랑도 찰칵을 하고.. ㅎ

 

 

 

 

 

양평산악회 회원들이다.. 난 찰칵을 하느라 없다.. ㅋ)

 

 

 

 

 

  

 

 

  

 

 

 

 

무등산(無等山 1,186m) / 전남 광주(20140401)

산행코스:원효사-꼬막재-규봉암-장불재-입석대-서석대-중봉-중머리재-증심사-주차장

누구랑~? 양평산악회 회원님들이랑..~ (산행시간: 알바 덕분에 7시간)

광주광역시 북구와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및 담양군 남면에 걸쳐 있는 산.
산세는 웅대하지만 산정 부근의 암석노출지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경사가 완만한 식생의 밀도가 높은 토산(土山)이어서

믿음직하고 유덕한 느낌을 풍기는 무등산은 동부의 산악 지대와 서부의 평야 지대의 결절점에 위치하고 있다.

북서·남동의 능선은 무등산 천왕봉에서 중봉(915m)·향로봉(367m)·장원봉(386m)에서 망월동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로 규모가 크다.

동서 방향의 능선은 무등산 천왕봉에서 중봉·중머리재(608m)·새인봉(490m)에서 학동으로 뻗어 있다.

무등산 천왕봉에서 남서 방향으로는 장불재(910m)·만연산(665m)·수레바위산(363m)·정광산·죽령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뚜렷하다. 이 산줄기는 북쪽의 극락강 수계와 남쪽의 지석천의 분수계를 이룬다.

무등산 산행 

난 상고대가 멋질 때랑 철쭉꽃이 이뿔 때

무등산 산행 2번을 했다.

그런데 칭구 수진이가 무등산 한번도 못갔다면서 양평산악회 따라서 가잔다.

양평에서 오전 7시 출발 휴게소 2번 쉬고 도착하니 11시 반이다.

산행시작해서 한참으로 걸었는데 한사람이 1시간 더 걷자면서 다른 코스로 간다.

난 나홀로 1시간 빠른 길로 올라가서 사진을 찍겠다고 했더니

수진이가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가기로..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등산로가 없어졌고.. 오지산행이 시작되고..

길이 아닌 곳을 1시간 반 헤메다가 꼬막재에 도착했다.. 참 반가웠다..~ ㅎ

점심은 정상에서 먹는다고 계속 오르고 또 오르고.. ㅠㅜ

왕복 7시간을 걸으면서 또 하산길에 봄비도 만나 참 힘들었지만..

멋진 입석대랑 서석대를 만나니

참 행복했당..~ ㅎ

 

울님들

안녕요..^*^

봄향기 가득..~~~

봄꽃들이 차암 이뿌죠~?

우리 맘도 이뿌게 가꾸면서..

룰루랄라..~~

즐건 나날 보냈음 좋겠어용..♡

고운 봄..

많이 해피하게 보내시길 바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