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저승사자 해오라기 먹이사냥
해오라기
해오라기는 야행성이나 낮에도 먹이활동을 활발하게 한다고 한다.
털색은 어린개체는 갈색이나 성조는 회색빛,
날개는 회색, 부리는 검은색, 눈은 붉은색, 다리는 노란색이고
크기는 560 ~ 610mm, 몸무게는 860g 이며
임신기간이 21 ~ 27일, 산란시기 4월 ~ 8월, 산란새는 3 ~8마리로 알려졌다.
위에서 움직임없이 오랫동안 노리고 있다가 물고기 사냥을 한다.
목표물에 아주 천천히 부리를 접근시키는 해오라기
기회가 포착되면 순식간에 돌진, 제법 큰 물고기를 사냥한 해오라기
물총새 처럼 먹이를 죽이기 위해 패대기 등을 치지 않고 서슴없이 먹이를 삼켜버린다.
약육강식의 세계..
걸려든 물고기는 그 크기와 상관없이 빠져 나가지 못한다.
해오라기는 물고기의 저승사자 라는 말이 꼭 맞는 것 같다.
해오라기 사냥을 멀리서 바라보니 실패하는 일이 거의 없다.
날카로운 눈빛과 기다란 부리를 이용해 한번에 먹이를 낚아챈다.
나에게 모델이 되어주는 해오라기
반갑고, 고맙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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