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온 후, 양평 세미원 수련화
수련은 흙탕물을 정화시키며
시든 꽃은 물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열매도 물속에서 맺어
추한 모습을 결코 보이지 않는다고 하니
그 우아한 자태가 더욱 아름답다.
비가 그친 후..
양평 양수리 세미원 한반도지형 수련단지에서
밤이면 잠을 잔다는 수련을 또 만난다.
비가 온 후, 콘트라스트가 짙은 녹색연잎과 수련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듯 보인다.
비가 그친 후, 수련화는 왜..? 이렇게 아르다운걸까..?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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