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공곶이 비밀의 화원, 몽돌해변 / 20210407

 

 

 

거제 공곶이 비밀의 화원, 몽돌해변

 

거제 8경 중 하나인 공곶이 수산화 농장

 

수선화가 예쁜 공곶이

 

영화 종려나무 숲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

 

공곶이 봄

 

거제도에서도 남쪽 끝자락에 자리한 예구마을의 공곶이

 

바다로 툭 튀어나온 지형 때문에 거룻배 공 자와 바다로 뻗은 땅이란 뜻인 곶 자를 써서

공곶이라 불린다고 한다.

 

 

이곳에 45,000평이나 되는 다랭이식 농장에 봄에는 수선화 겨울에는 동백꽃

사시사철 수목들로 둘러쌓여 아름다운 공곶이..

 

 

노오란 수선화도 동백꽃도 다 지고 없다.

 

 

공곶이 농장과 푸른 바다 그리고 내도

 

 

푸른 바다와 맞닿은 곳에 1969년 부터 원시림속에서 노부부가 호미와 삽, 곡괘이로만 가꾸어 온 공곶이 농장

일 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다고 한다.

 

강명식(91) 지상악(87) 노부부의 평생의 땀과 열정이 아직은 살아 숨쉬는 곳.

 

두분의 손끝으로 일궈내신 지금의 공곶이는 자연이 저절로 만들어 낸

어느 관광지 보다 더 아름답다.

 

 

고목 뿌리 사이에 돌들은 소원 돌 일까..?

 

 

찍기놀이 삼매경

 

공곶이는 수선화 농장 건너편으로 내섬(안섬)이 마주하고 있고 오른쪽 멀리는 해금강이 보인다.

 

 

데크계단에서 바라본 바다와 내도

 

남쪽으로는 남해상의 내도가 있다.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항목몽돌해변이 인접하여 한려수도의 풍광도 감상할 수 있다.

 

 

 

 

친구 부부랑 울부부 3박 4일 봄꽃나들이

이번 년도엔 봄꽃놀이 시작 장소를

거제 공곶이로 선택한다.

 

경남 거제시 예구마을의 바다로 튀어나온

공곶이

 

수선화 군락지와 푸른 남해 앞바다의

하모니가 펼쳐지는 공곶이

 

4월8일 공곶이는

수선화가 노란수선화 거의 대부분이 지고

백색 수선화들만 요렇게 남아있다.

 

노란 수선화는 이미 만개했다가 지고 없지만

아름다운 공곶이에서 친구 부부랑 울부부는

아름다운 참 힐링을 한당..~ ♥♡

 

친구 수진이랑 나랑

수진이네 부부

울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