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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일본

대만 여행, 타이완 국립 고궁 박물관 / 20190214(추억소환)

 

 

 

 

타이완 국립 고궁 박물관

 

당 현종의 후궁이자 며느리인 양귀비,

중국 4대 미녀중의 1명이며, 당시 미녀의 기준은 풍만한 여성이었다고 한다. 비파와 음악등 무용이 뛰어나 다재다능 했다고..

중국의 4대 미녀는 왕소군. 서시, 우희(항우의 첩). 그리고 양귀비.

 

 

 

1층은 중국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과 유물이 있다.

 

2층은 서화, 서예 전시실, 도자기를 볼 수 있다.

 

서화, 서예, 도자기는 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작품들이다.

 

우리나라 박물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유물이지만

학실히 스타일은 다름이 느껴진다.

 

 

 

 

 

진귀한 도자기들..

 

 

 

도자기의 색감이 맘에 쏘옥 든다. ㅎ

 

대만 국립 고궁박물관이 유명한 이유는 중국의 보물들을 보기 위해서는 대만으로 와야하기 때문이다.

 

1949년 국민당의 장개석은 50만 군대와 함께 대륙에서 타이완으로 천도를 하면서

"중화민국"으로 불리는 타이완을 건국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중국 땅에 있던 수많은 어마무시한 유물들을 모두 함께 가져와서

이곳 국립 고궁 박물관에 전시해 두었다고 한다.

 

이곳에 있는 보물들은 수량이 너무나도 방대해서 모두 전시를 하지못해

다른곳에 보관해두며 돌려가면서 전시를 하고 있다고 한다.

 

들리는 소문에는 고궁 박물관 뒷산에 벙커가 있고 그 안에 보관되어 있다는 이야기도...

취옥백채(배추 모양 옥 조각)

 

청나라 광서제 왕비인 서비가 혼수로 들고온것, 하얀 부분은 명을 초록부분은 청을 뜻하는데

초록 배추잎 부분에 메뚜기가 있는데 초록부분을 메뚜기가 먹어서 청나라가 망하게 하길 바란다는 의미가 있는 조각이다.

 

전시된 유물들이 너무나 많다.

 

 

세계 4대 박물관이라고 불리우는 대만 국립 고궁박물관

야자수가 아름다운 국립고궁박물관 주변 풍경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외부에서 볼 때 그렇게 크게 느껴지지 않는데, 내부로 들어가보면 상당한 규모라는 것을 느낀다. 

 

타이페이 국림고궁박물관 개관 90주년..

 

입장료는 한국돈 9500원

 

 

 

대만과 중국을 대표하는 보물들로 가득한

국립고궁박물관이다.

 

엄청난 규모의 박물관의 보물을 다 둘러보려면

평생이 모자를 정도라고 한다.

 

소장품이 650,000 여점이나 된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다.

 

대만 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곳 중 한곳

타이완 국립고궁박물관 대단한 소장품에 놀란다.

 

국립고궁박물관을 둘러보며

중국의 역사이자 타이완 역사를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본다. 울부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