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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이국적인 뷰 제주 서귀포 허니문 하우스 / 20200813

 

 

 

 

 

 

제주 서귀포 허니문 하우스

 

제주 신혼여행지 명소였던 (구)파라다이스 호텔의 허니문하우스를

카페로 재단장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한다.

 

주차장에서 허니문하우스 카페로 걸어간다.

높게 솟은 야자수와 리조트 감성으로

잠시나마 산책하는 재미가 있다.

 

 

예쁜 산책길이 있어 피톤치드 가득 느낄 수 있다.

돌하르방 사이로 들어가는 카페 입구

로멘틱한 길을 걸어서 간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우드 느낌인데 기둥이나 벽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해서

모던함보다는 둥글둥글 재미난 느낌이 든다.

더운 날씨, 실내외 온도 차이때문에 가득한 습기..

카페의 카운터와 주방은

호텔 뷔페에서 본 듯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우린 아아..~ 를 마신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허니문하우스’는 소정방폭포로 이어지는

칠십리 바다와 섶섬, 문섬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바다뷰 좋은 허니문 하우스

서귀포 칼(KAL)호텔은 많은 이들의 추억이 담긴 기존 허니문하우스의 인테리어를 크게 변경하지 않고,

빈티지하며 클래식한 매력을 살려 사랑과 추억이라는 테마를 가진

제주의 특별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고 한다.

동남아 휴양지의 느낌도 나고..

 

왼쪽으로는 대나무들이 있어

제주에서 사뭇 다른 느낌을 받는다.

서귀포에 있는 나름 이색적인 카페 허니문 하우스

예전에 호텔이었던 건물을 카페로 재탄생 했다는 곳이다.

(바로 옆 칼호텔에서 운영하는 곳)

 

 

유럽풍의 예술적인 건축물, 아름드리 나무들이 울창한 산책로가 조화를 이루는

제주의 옛 명소로 ‘내 이름은 김삼순’ 등의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도 잘 알려져 있다.

 

 

 

60년대에는 이승만 대통령 별장이었고

그 터 위에 파라다이스호텔이 지어졌다.

그 부대 시설 중 하나가 허니문 하우스..

 

80~ 90년대에는 웨딩촬영과 cf 촬영이

많이 이우러진 곳 이다.

 

지중해 이탈리아의 부자 별장을 

온 듯한 느낌이다~!!

 

다른 곳 에서는 흉내낼 수 없는 특색있고

정말 예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유서 깊은 곳,  멋진 허니문 하우스에서

울모녀는 둘만의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