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세미원 빛망울 맺힌 수련
(20200714)
장맛비, 폭우가 내리는 날
양평 세미원 빛망울 맺힌 수련을 만난다.
장맛비 폭우로 수련들은 촉촉하게 젖어 있다.
예쁘다기 보다는 참 곱다는 표현이
적합한 것 같다.
빗망울 또르르 구르는 수련과 수련잎을
마음껏 찍는 날이다.
나에게 감흥을 안겨주는 수련은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나도, 카메라도 비옷을 입고, 우산도 들고
빛망울이 맺혀있는 수련을 찰칵하면서
여유로움으로 힐링을 한당. ㅎ
제주여행 덕분에 세미원 수련을
넘 늦게 올립니당.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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