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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제주 서귀포 한반도 지형이 보이는 큰엉 / 20200811(화)

 

 

 

 

 

서귀포 큰엉 한반도 지형

 

"큰엉해안경승지"는 금호리조트 뒷편 해안쪽에 위치한
이런 길을 따라 걷는 산책로..

오랜시간 제주의 바람과 파도가 빚어낸 인디언 추장 얼굴 바위..

자연스러운 묘미를 갖고 있다.

"큰엉"은 큰 언덕이라는 제주방언으로 화산 용암덩어리가 바다와 만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만든 곳으로 수려한 경관과 문화와 낭만이 어우러진 곳이다.

이 바위는..?

코끼리를 닮아 보인다.

 

 

 

날씨 더워도 넘 덥지만..

제주 특유의 아름다움을 보면서 힐링을 한다. 울모녀는..~ ♥♡

올레길 5코스

 

 

각도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보이지만, 정말 한반도 지형이 그대로 보인다.

산책로를 둘러싼 좌우 나뭇가지 사이로 마치 한반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형상을 볼 수 있어 한반도라고 불리는 곳이다. 

바다와 하늘이 남과 북을 확실하게 갈라 놓은 모습..

이곳이 매력적인 이유 중에 또 하나는

산책로에 나뭇가지들을 통해 만들어진 숲 터널이다.

초록 초록한 나뭇잎들이 터널을 만든 곳..

그늘막이 되기도 하고, 시각적으로도 넘 멋진 곳이다.

자연이 만든 예쁜 한반도 모습..

제주 특유의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제주도는 바다도 좋고, 숲도 좋은데,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숲길에서, 올레길에서 한반도 지형을 보고파서

제주올레길 5코스를 걷는다.

 

제주도 특유의 멋진 풍경을 볼 수 있고

한반도 지형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런 멋지고도 기묘한 숲이 있다니..
정말 신기하다~?
한반도 지형이 그대로 담긴^^*

 

우리나라 여러곳에

한반도 지형은 몇개가 있는데, 이렇게 길끝에

나무가 만들어주는 한반도 지형은 처음 본다.

정말 신비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