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개나리와 열차들
화창한 봄기온을 보인 3월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응봉산에 개나리가 활짝 펴올라
산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다.
응봉산 절벽에 샛노란 물감을 풀어 놓은듯
온통 노오란 개나리로 뒤덮혔다.
노오란 개나리로 뒤덮힌 옥수역과 응봉역사이
바위산 산허리를 돌아 개나리열차가
중앙선 전철구간을 달리고 있다.
전철이나 각종 열차가 때맞추어 지나가면서
더욱 금상첨화가 된다~!!
응봉산의 개나리와 열차의 모습을 담아보면서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껴본다.
(칭구 미소랑 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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