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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풍경

양평 사나사 계곡 버들강아지 봄나들이 / 20180314(수)

 

 

 

 

 

 

 

 

버들강아지의 화려한 봄나들이

 

 

 

봄이면 떠오르는 봄의 전령사 버들강아지..~

 

 

 

 

 

 

지난 14일에 양평 사나사에서 만난 버들강아지

수꽃의 화려한 봄나들이다.

 

 

 

 

차가운 바람에 은빛 솜털 한 올 한 올 날 리우며 빨강 꽃 수술 피어 물고

갈 빛 초봄에 고운 색 칠 하고 있다.

 

 

 

 

버들강아지는 수변식물로 물을 아주 좋아하는 나무라고 한다.

 

 

 

 

 

 

 

 

 

 

 

 

 

봄의 전령사 갯버들(버들강아지) 은빛 솜털이 은빛 햇살에 반짝인다.

 

 

 

 

 

 

버들강아지는 정확하게는 갯버들의 꽃이라고 보는것이

맞다고 한다.

 

 

 

 

버들 강아지라고 불리는것은 아마도 강아지 털처럼 개화전 감싸고 있는
털때문인듯하고 버들은 버드나무과 라서 인듯하다.

 

 

 

 

갯버들은 쌍떡잎식물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뿌리부분에서 여러개의 가지가 돋아나서 높이가 1~2미터쯤까지 자라고

비스듬히 누워있는 줄기가 땅이나 물속에 잠기면 뿌리를 내려서 새로운 개체가 되기도 한다.

꺾꽂이로 번식이 쉬운 나무이기도 하다.

 

버들강아지를 보니 어린시절 울집에서 키우던 복실강아지가 생각이 난다.

 

 

 

 

 

 

새봄 버들강아지는 정겨움을 전해주는듯 하다.

 

 

 

 

 

 

연못이나 냇가등에서 자생하는 갯버들은 이른봄이 오면 겨우내 꽃눈을 감싸고 있던 싸개를 벗어던지고

강아지의 보송거리는 털을 닮은 멋진 옷을 입고 따사로운 봄햇살을 즐기다가 기온이 조금씩 올라가면

솜털속에 숨어있던 꽃망울이 쏙쏙 고개를 내밀고

피어나기 시작한다

 

 

 

 

 

 

 

 

버들강아지는 물이 빠르게 흐르는 하천 강가에서 주로 서식하며

개화기는3~4월 이다.

 

 

 

 

 

 

 

 

 

 

버들강아지는 약용으로도 쓰이는데요 황달/옷오른데/두통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위장장애가 있을수 있다고 한다.

 

 

 

 

 

 

 

 

 

 

 

자연이 주는 이뿐 선물..~

 

 

 

 

 

 

수수한 암꽃에 비해서 화려하게 피어나는 버들강아지 수꽃이다.

 

 

 

 

 

 

식물이나, 동물이나 수컷이 더 아름다운건 왜..? 일까..????

 

 

 

 

 

 

어느새 버들강아지(갯버들) 꽃이 활짝 피어 달달한 꽃향기를 계곡 가득 뿜어내고 있다.

 

 

 

 

 

 

수꽃은 빨강색 꽃가루주머니를 솜털밖으로 내밀어 속에 든 노란색 꽃가루를

간혹 찾아오는 네발나비와 일벌들에게 내어주기도 한다.

 

 

 

 

겨우내 꽃향기 그리고 꿀 생각에 잠 못 이룬 꿀벌들의

힘찬 날갯짓하며 버들강아지(갯버들) 꽃 속으로 파고들어

꿀을 채취하고 있다. 

 

 

 

버들강아지 수꽃의 화려한 봄나들이..~

 

 

 

 

 

 

버들강아지 수꽃과 벌은 천생연분..? ㅋ

 

 

 

 

 

 

청정지역 하천. 계곡에서 살아가는 갯버들(버들강아지)

어린시절 버들피리 불던 추억이 담긴 버들강아지 봄소식 가장 먼저 알린다.

 

 

 

 

물오른 버들강아지를 보니 이제 완연한 봄이다.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참 감사하다.

 


 

 

 

자연은 언제나 경의롭고 신비하다.

 

 

 

 

 

 

 

 

보고 또 보고, 찍고 또 찍고..~

 

 

 

 

 

 

자연속에 진리가 있다.

 

 

 

 

 

 

 

 

 

 

 

 

 

버들강아지와 빛 아름다운 조화..~

 

 

 

 

 

 

 

 

 

 

 

 

 

이뿐 버들강아지 내년 봄에 또 만나야겠당. ㅎ

 

 

 

 

 

 

 

 

 

 

 

 

봄이면 떠오르는 봄의 전령사 버들강아지..~

양평 사나사에서 버들강아지를 만난다.

물오른 버들강아지를 보니 이제 완연한 봄이다.

봄의 전령사 갯버들(버들강아지) 은빛 솜털이 은빛 햇살에 반짝인다.

새봄 버들강아지는 정겨움을 전해주는듯 하다.

 자연은 언제나 경의롭고 신비하다.

 자연이 주는 이뿐 선물..~

참 감사하당..~♡

  

 

 

 

울님들

안녕요..^*^

만물이 소생하는 봄처럼
항상 새롭고 활기차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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