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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풍경

양강섬 하얀 눈위에 흔적 / 20180131(수)

 

 

 

 

 

 

 

 

 

 

 

 

 

하얀 눈위에 흔적

 

 

이른 아침 하얀 눈이 살포시 내린날

누군가 하얀 눈 위에 흔적을 남기고 갔다.

 

 

 

 

 

먼동이 트기 전 누군가 다녀간 흔적이다.

 

 

 

 

 

 

나 보다 한발 앞선 누군가의 흔적이다.

 

 

 

 

 

 

누구의 작품일까..?

 

 

 

 

 

 

흔적만 남겨두고..

 

 

 

 

 

 

어디로 갔을까..?

 

 

 

 

 

 

나도 하얀 눈위에 이뿐 향기 흔적을 남겨본당. ㅎ

 

 

 

 

 

온 세상을 하얀 눈이 덮었다.

온갖 오염된 추한것들도 다 묻어버린 세상이 되었다.

 

덮어진 세상위에 누군가..? 새롭게 고운 그림을 그렸다.

 

나도 이뿐 맘으로 내 삶이라는 도화지에

이뿐 그림만 그려야겠당. ㅎㅎ

첨부이미지

 

 

울님들

안녕요..^*^

2018년 올한해

이뿐 맘으로..~

이뿐사랑과 행복 그림만

그리시면서 이뿐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