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 겨울풍경
소돌아들바위공원은 소돌 마을 죽도를 중심으로 조성되어 있는 공원이다.
마을 이름이 소돌인데 마을의 전체적인 모습이 소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소돌아들바위공원은
옛날 노부부가 백일기도 후 아들을 얻은 후로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을 이룬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오후 4시가 넘은 시간이라 사람들도 별로 없는 데다
탁 트인 바다를 보니 세상 부러울게 없다.
푸르른 바다
오늘 봐도 참 좋다.
파도노래비 오른쪽 저- 멀리 바라 보이는 소돌항 빨간등대.
아..~~~~ 정말 좋당. ㅎㅎ
소돌 등대
방파제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갈매기들
파도 노래비와 총무님
소돌등대와 아들바위
가수 배 호씨의 '파도' 노래비도 있다.
바람이 꽤 불어 파도가 거세게 몸부림을 치고 있다.
연인들의 모습이 있어 더 아름답게 보인다.
소돌등대와 아들바위
흑백
파도 노래비와 하얀파도
야호님 찍기놀이 삼매경
그런데 파도가 말썽쟁이다.
신발 젖었다.ㅋ
어떡하지..?
다시 찰칵놀이를 한다.
끈기와 열정..~ 멋지당..^^*
아들바위.. 여인 얼굴을 닮았다.
파도에 깎인 바위들
절묘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수많은 시간들이 만들어 놓은 듯, 바람과 파도에 조각을 한 모양의 바위들이
하나의 에술품처럼 형성되어 있다.
기암괴석 바위들의 모습이 참으로 신기하다.
바닷물과 풍화작용으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위대한 작품들을 만들어 놓았다.
선사시대의 공룡을 연상케 하는 바위
선사시대의 공룡들을 연상케 하는 기기묘묘한 형상의 기암바위들..
아들바위공원에는 여러 조형물과 바람. 파도에 깎인 절묘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특이하다.
이런 여러 형상의 바위들을 구경할 수 있는 아들바위공원은 바위와 바위 사이에 돌로 다리를 연결해 놓아 바위의 생김새를 살펴보며 이 바위 저 바위 건너다니는 재미가 있다.
기괴한 모습의 기암괴석과 등대가 어우러지는 바다풍경이 멋스러운 곳이다.
모양이 정말 특이하다.
흑백
푸른 바다를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지만
예쁜 모습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좋은 곳이다.
역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예술품은 자연이 아닌가..? 한다.
아들바위..
아들바위는 쥐라기 시대인 1억 5천만 년 전에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지상에 솟은 바위라고 한다.
바다전망대 방향
아기 조각상이 아주 작게 보인다.
바다 전망대
아들바위공원의 기암바위들 위에 자리잡고 있는 '소돌등대'
두 손을 가지런하게 모은 채, 무언가 간절한 기도를 하고 있는 듯한 조형물.
청둥오리들 도란 도란 모여서 좋은 시간을 갇고 있다.
예전에 군부대 초소가 있던 자리에는 멋진 정자 전망대가 보이고,
아들바위공원까지 데크길이 연결되어 있다.
아들바위공원은 애기 말고도 여러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출산했을 때 모양인 것 같다.아들바위라더니 아들을 쏘옥~
엉덩이가 토실토실~~ 정말 귀여워라~~
바다 속에는 갓 태어난 '아기형상'의 조각상이 보인다.
아가 조형물 찰칵 중..
괴물을 닮은 바위들..
파도노래비를 지나 갯바위지대로 연결되는 돌다리를 지나면 소돌 아들바위공원을 대표하는
기암바위들이 한눈에 들어오고, 절벽 위에 자리잡고 있는 '소돌등대'가 바라 보인다.
소돌등대 뒷편으로 저- 멀리 새롭게 조성된 성황당과 바다전망대가 보인다.
아들바위에서 원점으로..
빨강 등대는 출입금지
빨강 등대
엉덩이가 춥지만.. ㅋ
날씨 찍기놀이는 행복하당. ㅎㅎ
멋진 자연 예술품이 있는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 / 20171204(월)
대관령 양떼목장을 갔는데 하얀눈이 없다.
그래서 강릉 주문진 소돌아들바위공원을 간다.
바닷물과 풍화작용으로 누구도 흉내를 낼 수 없는
위대한 작품들을 만들어 놓은 소돌아들바위공원이다.
바람이 꽤 불어 파도가 거세게 몸부림을 치는 날
파도에 깍인 바위들 절묘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소돌아들바위공원에서 날씬 춥지만
찰칵놀이가 주는 행복은 참 크당..~ ㅎ
울님들
안녕요..^*^
2017년 마지막 달 12월이네요.
한해의 마무리 멋지게 하시면서
사랑과 행복이 넘쳐나는..~
고운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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