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풍경
양평 문화원 회원님들과 함께 양평군 서종면 수능리 에 위치한 소나기 마을로 출사를 간다.
문학촌으로 올라가는데 노오란 해바라기가 빵끗..~ 웃는다.
아름다운 장미도 향기를 풍기고 있다.
황순원 문학촌 모습이다.
황순원 작가의 고향은 평안도이고 평양에서 중고등학교를 나오셨다.
1936년에는 일본 와세다 대학 문학부 영문과에 입학하셨다고 한다.
이후에는 서울에서 교편을 잡고 사셨다고 한다.
대표적인 작품 소나기의 배경이 되는 양평의 자연속에 이렇듯
황순원문학관이 건립되어 사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하는 곳이 되었다.
소설 소나기의 초입에 언급되는 소년네가 양평으로 이사간다는 구절에서 비롯되어
소설과 흡사한 풍경과 배경이 되는 이곳 양평지역에 황순원문학관이 지어졌다고 한다.
황순원 작가는 소설(단편 104, 중편1, 장편7)의 많은 작품활동을 하셨고
시(詩)도 소설과 같은 104편을 남기셨다고 한다.
소설 소나기에서 소나기가 내릴 때 윤초시 딸이 들어가서 소나기를 피하던 수숫단이라고 한다.
이번 출사는 양평 36경 출사.. 시간 부족으로 외관만 찰칵을 한다.
양평군 서종면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지난 9월 8일부터 3일간 '제14회 황순원문학제'가 열렸었다고 한다.
황순원문학제는 작가 황순원(1915∼2000) 선생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학생과 일반인의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에 개최되고 있다고..
2000년 타계한 황순원(1915~2000)의 소설 「소나기」의 배경을 경기도 양평에 재현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이 개장됐다.
소나기마을은 지상 3층의 황순원문학관을 비롯해 징검다리, 섶다리개울, 수수단 오솔길 등
소설 「소나기」 속에 등장하는 것들을 재현해 체험해보는 체험장으로 꾸며졌다.
여름 장마철에 만난 소나기를 피하러 뛰어 들어갔던
작은 움막 속에 함께 웅크리고 앉은 소년, 소녀..공식 블로그 삼삶스토리]
원두막과 움집은 소나가를 피하던 조형물로 학습장으로 활용된다.
울회원님들..~
건물모양도 수수단..
소나기마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동절기 오후 5시) 개방하며,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아동 1,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아이들체험학습으로 좋은 곳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황순원문학관에는 황순원 선생의 유품과 작품 90여 가지 등을 전시하고 주요 작품을 영상과 소리 등으로
체험할 수 있는 3개의 전시실과 세미나실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충남 천안 풍산공원묘원에 있던 선생의 묘역도 소나기마을 문학관 옆으로 이장해, 소나기마을은 선생과 선생의 작품이
하나되는 마을이라 할 수 있다.
소나기광장에는 노즐을 통해 인공적으로 소나기를 만들어서 소나기가 나온다고 한다.
이 때 원두막이나 수숫단으로 들어가서 소나기를 피한다고 한다.
어린이들 참 좋아할거 같다.
선생의 다른 소설을 주제로한 부대시설도 설치됐다. 소설 「목넘이 마을의 개」의 ‘목넘이 고개’,
소설 「학」의 ‘학의 ’숲, 소설 「일월」의 ‘해와 달의 숲’, 소설 「별」의 ‘별빛 마당’ 등이 조성되었으며,
노즐을 이용해 인공 소나기가 내리는 소나기광장, 사랑의 무대 등도 들어섰다.
산에는 산책코스를 잘 조성해 놓아 소설 속의 주인공이 된 심정을 느끼게 한다.
문학관에서 징검다리가 있는 마을을 가는길
아름다운 산책로..~
징검다리를 만나러 가는길 아름다움이다.
소나기에 불어난 강가의 징검다리에서 소녀를 엎고 다리를 건너는
소년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는 곳..
징검다리 옆엔 다리가 있다.
여행사진가 이우석 작가 , 양평 서종에 “소나기갤러리 " 다.
중남미 오지를 여행하며 많은 사진을 담아 전시회 및 책을 내 중남미 여행사진가로 널리 알려진
이우석 작가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황순원로 226 번지 “소나기갤러리 ”를 마련하고
개관기념전으로 ‘중남미를 사진에 담다 ’ 展 을 시작했다 .
작가가 이 아담한 갤러리를 개관한 것은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찾아오면
신바람 나게 여행의 추억담을 되새기며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은 소망 ” 때문이라고 한다 .
이우석 작가님
관람료 무료..
여행 중 담아서 오신 사진들..~
안목사님 모자가 정말 잘 어울리신다.
무엇보다도 중님미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진과 여행이야기로 한잔의 커피를 마주하고
부담없이 작가와 대화를 나눌수 있는 곳이다.
원하면 콜롬비아커피도 2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제 갤러리를 나와서 점심을 먹으러 간다.
어느 집 창문에 비친 모습을 찰칵 중 ㅎ
나/이강수작가님 /김금옥언니/이미순쌤
단체사진
요즘 양평 36경 전시회 출품 때문에 출사를 다닌다.
서종 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 출사 후
보너스로 이우석 작가님 갤러리 출사다.
나도 사진을 잘 배워서 이다음엔 조그마한 갤러리를 갖고프당 ㅎ
문화원 회원님들이랑 서로 가르쳐 주기도 하고, 배우기도 하면서
참 해피 해피한 출사길이었당 ㅎㅎ
울님들
안녕요..^*^
아름다운 계절 가을
사랑하시는 가족과 함께..~
사랑도, 행복도 풍성하시길
소망합니당..~`
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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