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금성산(錦城山;608m) 초가을 풍경
지난 겨울 최고로 추운 날 경남 합천 금성산을 찾았었다.
그 땐 넘 추워서 얼굴까지 꽁꽁 싸매고 산행을 했다.
정상에서 보는 가을 황금빛 다랭이 논이 모고파서 또 간당 ㅎ
겨울엔 대원사에서 산행을 시작했었다.
이번엔 카메라를 들고 오르기 힘들어서 장단마을이 들머리다.
합천호 주변의 허굴산(681m), 금성산(609m), 악견산(634m), 의룡산(481m)은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1113m)과 더불어 합천오악 또는 대병오악으로 불리우고 있는데
합천호 주변 4개의 산중 악견산과 의룡산은 능선으로 이어져 있고 금성산, 허굴산은
각각 독립된 산으로 산의 규모는 크지않으나 조망과 암릉미가 뛰어나다.
첫 조망터에서 보이는 허굴산..~
허굴산 아래 다랭이논..~
다랭이 논 아직 황금빛은 아니지만 아름답다~!!
사방으로 시원한 조망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금성산이다.
건너편 왼쪽에 솟은 봉우리가 대병3산 중에 하나인 허굴산(681.8m)이며,
산아래 회양리의 다랭이논들이 참 아름답게 펼쳐쳐 있다.
금성산은 "무쇠 성" 이란 말로
옛 고려시대부터 통신수단의 하나인 봉화대가 정상에 자리하고 있어서
일면 "봉화산"이라고도 한다고..
황매산(左)과 월여산(右)
초가을 날.. 금성산에서 보이는 아름다움이다.
산자락에 다랭이논이 있는 마을이 참 아름답게만 보인다.
금성산에서 보이는 합천호
악견산 왼쪽 어깨너머로 멀리 오도산, 미녀봉, 숙성산과 우두산 의상봉이 조망된다.
금성산에서 합천호 조망 최고당..~
악견산 방향
하늘도 푸르고 흰구름까지 두둥실 떠있다.
이런 날 산에가면 행복은 두배가 된다.
겨울산행 때 네팔..? 느낌을 주는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서 또 왔다.
금성산은 인근의 허굴산과 악견산에 비해 조금 낮은 산인데도 불구하고 고려시대 부터
봉화대를 설치하녀 운영했을만큼 주변 조망이 참 좋은 산이다.
금성산 정상에서는 360도 조망된다.
작지만 바위가 많고 그 바위가 깎아지른 벼랑을 이뤄 한눈에 봐도
참 아름다운 산으로 우뚝 서 있다.
남해 다랭이논도 아름답지만..
금성산에서 보는 다랭이논이 훨씬 더 아름답게 보인다.
합천호 그리고 마을
아름다운 합천호 조망..~
두번째 만난 금성산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선물을 또 받는당..~ ㅎ
오늘 하늘이 눈부시도록 맑다.
정말 평화로운 시골마을 풍경..~
아름다운 가을이 오고 있다.
눈과 맘에 평안을 주는 정말 아름다운 풍경이다.
하늘보다 더 푸른 아름다운 합천호..~
아름다운 합천호와 아름다운 하늘
하늘에서는 이뿐 구름이 행복을 주고..~
합천댐
아름다운 초가을 풍경이다.
사알짝 단풍이 들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 중..~
황매산, 민봉, 작은황매산(할미봉), 월여산이 조망되고..
황매산 아래에는 대병면 유전리가 자리잡고 있다.
보고 또 보고..~ 찍고, 또 찍고..~~~~ 질리지 않는 아름다움이당 ㅎ
댐 오른쪽으로는 악견산과 의룡산이 조망된다.
허굴산 방향
황금빛 논들 모습이 비행기로 보인다.
허굴산이 마주 보인다.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암릉이 정말 좋은 산이다.
참 평온해 보인다.
봄철이면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의 능선들이 펼쳐지고..~
작은 마을들이 황금 들녘과 어울려 너무나 참 평화로워 보인다.
지금이 일년중 들판이 가장 보기좋을 때.. 완전 황금들판 이다.
금성산 정상은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고 사방팔방 조망이 아주 좋다.
악견산, 의룡산, 소룡산 조망
금성산에서 보는 합천호 조망은 정말 최고당..~
하늘도 합천호도 정말 아름다운 날..~
조망이 너무 좋아 내려가기가 싫다. 여기서 그냥 하루 살았으면 좋겠당.ㅎ
금성산 정상에는 북바위도 있다.
작은돌로 두드리면 북소리가 난다고 한다.
겨울엔 꽁꽁 얼어서.. 이번엔 물이 고여서 두드려 보는건 못했다.
또 기회가 올까..?
금성산 정상 여기가 금성산봉수대 자리다.
황매산 아래 다랭이 마을을 배경으로.. ㅎ
금성산 정상에서 찰칵놀이 중..~
천사/ 미소/ 나
미소가 이런 사진을 좋아해서 계속.. 찍히는 중이당 ㅎ
금성산 정상석이랑 나랑
금성산 정상에서 행복을 느끼는 중이당 ㅎㅎ
회장님/나/미소/천사
황매산 방향을 바라보면서..
초가을 합천 금성산 아름다운 산행 / 20170929(금)
지난 겨울 최고로 추은 날 함천 금성산을 올랐었다.
넘 추워서 얼굴까지 꽁꽁 싸매고 정상에서 찍기놀이를 하면서
가을 황금빛 다랭이 논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가을에 꼭 다시 오르자고 약속을 했었다.
그래서 다시 금성산을 오른다.
상상속에서 만났었었던 황금빛 다랭이 논을 본다
소원을 이루는 날이당 ㅎ
360도 조망이 참 좋은 금성산에서
이국적인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사가 계속..~~~~ 나오는
정말 아름다운 산행이당..^^*
아름다운 금성산 두번째 만남은..?
참 행복이당..~ ㅎㅎ
(겨울 최고로 추은 날 금성산 정상에서 ㅋ)
울님들
안녕요..^*^
아름다운 계절 가을
사랑하시는 가족과 함께..~
사랑도, 행복도 풍성하시길
소망합니당..~`
'♡강원도 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작자작 속삭이는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 만추 / 20171024(화) (0) | 2017.11.10 |
---|---|
비밀스런 가을 풍경 인제 비밀의 정원(시크릿 가든) / 20171024(화) (0) | 2017.11.08 |
평창 노람뜰에 조성된 1만평 규모의 황화코스모스/ 20170906(수) (0) | 2017.09.22 |
형형색색 꽃물결 평창 백일홍 / 20170906(수) (0) | 2017.09.20 |
2017 봉평 메밀꽃과 효석문화재 / 20170906(수) (0) | 2017.09.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