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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풍경

노랑할미새 양평 백안리 빌라 베란다에 둥지를 ..~ / 20170616,0622

 

 

 

 

 

 

 

 

노랑할미새 양평 백안리 빌라에 둥지를..~

 

 

 

칭구 순이네 집 베란다에 새가 새끼를.. 태어난지 3일..~

 

 

 

 

 

 

노랑할미새는 할미새과.. 라고 한다.

 

 

 

 

 

 

서식지는 극지방을 제외한 유라시아대륙 전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인도, 동남아시아에서 뉴기니로 이동한다고..

 

 

 

 

 

전국에 걸쳐 흔하게 번식하는 여름철새이며, 흔히 통과하는 나그네새다.

 

 

 

 

 

 

적은 수가 한반도 중부, 남부, 제주도에서 월동한다.

 

 

 

 

 

 

3월 중순부터 도래해, 전국에서 번식하고, 7월 중순부터 남하해 10월 하순까지 통과한다.

 

 

 

 

 

 

아빠, 엄마 배고파용 밥 좀 주세용..~ 정말 귀엽당..^^*

 

 

 

 

 

 

태어난지 9일..~

 

 

 

 

 

 

벌써 두마리는 날아가고 없다.

 

 

 

 

 

 

칭구가 새가 두마리 날아가고 세마리만 남았다고 전화가 왔다.

난 부지런히 운전을 하고 갔다. 칭구네 집은 울집에서 자동차로 10분이면 간다.

 

 

 

 

노랑할미새 정말 빨리 큰다.

 

 

 

 

 

 

태어난지 3일 눈도 안떴을 때 봤는데 눈도 뜨고 털도 정말 이뿌당..~ 

 

 

 

 

 

 

행동은 강, 계류, 저수지, 논 주변에 서식한다. 항상 꼬리를 위아래로 흔든다.

 

 

 

 

 

 

곤충, 애벌레, 거미 등을 잡아먹는다.

둥지는 개울가 돌 틈, 인가 주변의 돌 틈 등에 마른 풀잎, 이끼, 나무뿌리 등으로 만들고,

내부에 동물의 털을 깐다.

 

 

 

한배에 알을 4~6개 낳는다.

주로 암컷이 포란하며 포란기간은 약 13일, 육추기간은 13~14일이다.

 

 

 

 

 

몸윗면은 회색이다. 날개깃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이며
셋째날개깃 가장자리가 흰색이다. 다리는 살구색으로 다른 할미새류의 검은색과 차이가 있다.

 

 

 

 

 

수컷은 눈썹선과 턱선은 흰색으로 뚜렷하다.

멱은 검은색, 몸아랫면은 노란색이며 옆구리는 흰색이다.

 

 

 

 

암컷은 수컷과 비슷하지만 멱이 흰색이며 몸아랫면의 노란색이 더
약하다. 드물게 멱이 수컷과 비슷한 검은색 바탕에 흰색 깃이 섞여 있는 개체도 있다.

 

 

 

 

 

2017년 6월 16일, 22일 노랑할미새를 담는 행운이 나에게 왔당 ㅎ

 

 

 

 

 

 

여름철새 노랑할미새 태어난지 9일 참 이뿌당..~

 

 

 

 

 

 

내가 사진을 담느라 셔터 소리를 내니 어미새가 먹이를 물고 왔지만 새끼들에게 오지 못하고

베란다 난간에서 앉아 있다. 얼마나 불안해 했을까..?

정말 미안하다. 노랑할미새야..

 

 

 

어미새가 불안해 할까봐 빨리 정리를 한다.

담는 동안 내 맘이 많이 힘들었다.

 

 

 

 

 

베란다에 커다란 게발선인장 화분 중앙에 노랑할미새가 둥지를 틀었다.

 

 

 

 

 

 

베란다 난간에서 기다리는 어미새..

어미새가 먹이를 물어다 주고, 날개짓을 하는 모습을 담고 싶었지만

노랑할미새가 스트레스를 받을거 같아 그만 두었다.

내년에 또 날아들까..? 또 왔음 참 좋겠당 ㅎ

 

 

이 사진은 칭구가 폰으로 보내 주었다.

날개짓을 하다가 베란다 바닥에 떨어져서

얼른 찍고 둥지에 넣어 주었다고 한다.

 

첨부이미지 첨부이미지

 

 

울님들

안녕요..^*^

무더위와 장마가 함께 찾아온 7월이네요.

날씨는 무덥지만 즐건 맘으로..~

해피한 나날 보내시길 소망합니당..♡♥

항상 건강하시구용..^^*